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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정부 국정원 개혁 완성...정치개입 절대 없을 것"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16일 "국정원의 정치 개입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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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철 靑비서관 "조국 멸문지화 고통·희생에 개혁3법 통과”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오른쪽). 연합뉴스 이광철(49)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경찰법·국가정보원법 등 권력기관 개혁 3법 개정안의 국회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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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공수사권 이전…경찰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 느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연합뉴스 국가정보원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공수사권을 넘겨받게 된 경찰이 “국가 안보수사 책임기관으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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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가 하루만에 무더기 의결한 법안…일상 어떻게 달라질까
9일 국회 본회의를 무더기로 통과한 논란의 법안들은 무엇을 바꿀까. 국회는 이날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대상)이 된 3법(공수처법·국정원법·남북관계발전법)과 그 부수법안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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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국가·자치경찰·국수본 분리
국민의힘 소속 박완수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2소위원장과 여야 위원들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찰법 전부개정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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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보내고 ‘추’ 남기고…문 대통령 마이웨이 개각
━ 4개 부처 장관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충돌해 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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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뚜아네트' 김현미는 바뀌고 '尹과 싸움' 추미애는 살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충돌해 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제외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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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도입·국수본 설치…경찰법 개정안, 행안위 통과
3일 제382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있다. 오종택 기자 자치 경찰제 도입, 국가수사본부 신설을 골자로 하는 경찰청법전부개정안이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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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자치경찰제 합의…경찰조직 치안·정보·수사로 나뉜다
경찰의 업무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수사경찰 등 크게 3개 분야로 분리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는 2일 자치경찰제 도입과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신설을 골자로 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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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식물총장' 논란 와중에 "경찰은 스스로 개혁 노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우리 경찰은 올 한해 스스로를 개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강도 높은 자기혁신이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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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경찰의 날…김창룡 청장 “경찰개혁 반드시 완수”
김창룡 경찰청장은 21일 “수사권 조정에 담긴 국민적 뜻을 받들어 경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21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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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가수사본부 출범 예정…경찰 오랜 숙원 이뤄지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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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과잉대응 비판에 "차벽 위헌 아냐, 한글날도 설치"
경찰이 한글날인 9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광화문 도심에 ‘차벽’을 설치해 불법 집회를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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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독립한 경찰, 국가·자치·수사 셋으로 나뉜다
경찰 업무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수사경찰 등 3개 분야로 조정될 전망이다. 다만 검경수사권 조정의 후속 조치로 발의돼 있는 경찰법 개정안 등 자치경찰제 도입, 국가수사본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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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秋 독대 없었다" 추미애 힘싣기 말나오자 부인한 靑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또다시 ‘공정’을 언급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국정원ㆍ검찰ㆍ경찰 개혁 전략회의에서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2차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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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의혹 속 추미애, 개혁 드라이브 걸까…검경 내부서 불만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원 검찰 경찰 개혁 전략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함께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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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보란듯 추미애와 동시입장 "권력기관 개혁 돌이킬수 없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입법과 행정적인 설립 준비가 이미 다 끝난 상태인데도 출범이 늦어지고 있다"며 "조속히 출범해 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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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검찰편 든다" 말 들은 추미애 "경찰 반사이익 안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1] “한쪽에서는 검찰개혁을 외치면서도 또 한편에서는 검찰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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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참석… 오늘 청와대서 권력기관 전략회의
지난7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뒤편으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기에 대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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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21일 '검찰개혁 회의'…추미애 '참석' 윤석열 '불참' 왜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열고 청와대에 추미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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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 간 대공수사…박종철 고문치사 보안분실서 간첩수사?
간첩 수사를 주도해 온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넘어간다. 그동안 간첩 수사는 국내외 정보를 총괄 분석하는 국정원과 검찰 공안부, 경찰청 보안 부서가 협력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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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이하는 경찰, 3급 이상은 공수처···그럼 검찰은 4급만 수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입법 사안을 논의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미애 법무장관이 귀엣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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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힘은 더 빼고, 경찰 힘 더 키웠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30일 검찰과 국가정보원의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의 권력기관 개편 방향을 밝혔다. 검찰 수사 대상은 공직자의 직급, 범죄 액수 등을 기준으로 대폭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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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세부 조정안에 경찰 "檢 직접수사 제한했지만 아쉽다"
경찰은 30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내놓은 검경 수사권 세부 조정안을 큰 틀에서 반겼다. 다만 검찰의 직접 수사범위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