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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0원’ 킬러, LG 잡았다
━ 넥센 5 - 1 LG 넥센 밴헤켄의 주무기는 검지와 중지를 포크 모양으로 벌려 공을 잡는 ‘포크볼’이다. 밴헤켄은 포크볼을 변화무쌍하게 던지며 LG 타선을 잠재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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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영재의 고백 "엄마 실망시키지 않으려 공부해"
[사진 SBS 캡처]엄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공부 한다는 6살 아이가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12일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문제집을 사랑하는 6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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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킬러…용의 귀환
━ LG 7 - 0 넥센 LG의 1번타자 김용의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펄펄 날았다. 내야와 외야에서 모두 자리를 잡지 못하고 주전에서 밀려나 2군으로 강등되는 설움을 겪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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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인간적인 커쇼
야구선수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중앙포토]공공의 적 1호(Public enemy No.1).'다저스의 목소리'로 불리며 최근 은퇴한 아나운서 빈 스컬리(89)가 LA 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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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모르셨대요 제가 이렇게 잘할 줄”
오승환“저희 아버지도 이렇게 잘할 줄 모르셨답니다.”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끝판대장’으로 우뚝 선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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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vs 157㎞, 오늘밤 고척돔 충돌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1차전은 ‘강속구 대결’이 될 전망이다. 정규시즌 3위 넥센은 스콧 맥그레거(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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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저희 아버지도 이렇게 잘 할 줄 모르셨답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중앙포토]저희 아버지도 이렇게 잘 할 줄 모르셨답니다."메이저리그에서도 '끝판대장' 신화를 이어간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돌아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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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제국의 힘, 준PO 진출
━ LG 1 - 0 KIA LG가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9회 말 김용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KIA에 1-0 승리를 거뒀다. LG는 13일부터 넥센과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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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투수전, 가장 빛난 LG 류제국
[뉴시스]명품 투수전 속에서 가장 빛난 건 LG 류제국(33)이었다.류제국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8이닝 1피안타·무실점의 완벽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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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필·터’에 걸린 LG
프로야구 KIA가 와일드카드결정 1차전에서 LG를 꺾고 승부를 2차전으로 끌고 갔다. 잠실구장 3루측 관중석을 가득 메운 KIA팬들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자리에 남아 응원가를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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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감독 "필 2번카드 통했다"
"정상적인 타순은 아닌데 성공했다."KIA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16 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이로써 와일드카드 결정전 양 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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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스트리트저널] ⑭ 제발 어질러 놓고 살아라
『경제학 콘서트』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적이 있었죠. 책이 잘 팔리니까 『경제학 콘서트2』『경제학 카운슬링』등의 후속작이 계속 번역돼 국내에 소개됐는데요. 이 책의 원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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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승리…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간다
[사진 일간스포츠]프로야구 KIA의 가을야구 염원은 강력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2차전까지 끌고 갔다.KIA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16 시즌 와일드카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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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내려는 LG, 내일 또 보자는 KIA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허프(32·LG)와 헥터 노에시(29·KIA)가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양상문 LG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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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제3회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
두산 장원준 선수. 양광삼 기자프로야구 두산 왼손투수 장원준(31)이 제3회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동원기념사업회는 9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선정위원회를 열어 장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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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오승환 “WBC 발탁되면 최선”…8일 귀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투수로 올라선 오승환(사진)이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지난 3일로 정규시즌을 끝냈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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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성공학이라는 괴물
오민석문학평론가단국대 교수·영문학언제부터인가 ‘성공’이라는 가치가 우리 사회를 압도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사람들이 성공에 더 매달리는 현상은 성공이 점점 더 ‘희박한’ 가치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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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으로 보는 2016년 코리안 메이저리거
2016년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이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 시즌 MLB엔 무려 8명의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활약했다. 특히 MLB에 데뷔한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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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펜투수 송창식, 오른 팔꿈치 수술
송창식(31·한화 이글스)프로야구 한화 오른손 투수 송창식(31)이 팔꿈치 수술을 한다.한화는 송창식이 오는 11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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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막은 오승환 A+ 잘 나간 김현수 B+
2016년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이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부쩍 늘어난 한국인 메이저리거들도 맹활약을 펼쳤다.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은 A+ 학점을 받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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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완투 KIA, 2승 더하면 가을야구
헥터프로야구 KIA의 외국인 투수 헥터(29·도미니카공화국)가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했다.KIA는 2일 광주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최근 3연패를 당하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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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21호 홈런…오승환은 19세이브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21호 홈런을 때려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맞대결에서 강정호를 삼진으로 잡고 시즌 19세이브째를 올렸다.강정호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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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으로 본 조선시대의 지진] 지진 공포에도 중종은 한밤중까지 회의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1518년(중종13) 5월 15일 유시(酉時, 오후 5시~7시). 한양에 큰 지진이 일어났다. ‘그 소리가 마치 성난 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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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초능력 아닌 책임감이 만든 208초의 기적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설리:허드슨강의 기적’(원제 SULLY, 9월 28일 개봉,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이하 ‘설리’)은 인간이 이뤄 낸 경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