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크닉] 서울 여행의 무료 길잡이…서울 미래유산 100% 활용법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레터에서 서울 산책자들을 위한 가이드라인 ‘서울 미래유산’을 소개했는데, 기억나시나요? 서울, 특히 구도심을 걷다 보면 붉은색 금속판에 새긴 ‘서울 미래
-
“치매 부모 간병 끝났으면…” 대한민국 중년의 불안 셋 유료 전용
중년의 부모는 스무 살 넘은 성인 자녀의 삶을 어디까지 보살펴야 그 책임을 다한 걸까. 자녀의 어려움에 등 돌리면 부모의 책임을 못 한 게 아닐까. 자녀를 돕는 게 혹시 미래의
-
하태경 "총선 패하면 식물정부… 이준석 품어 'DJP연합' 재현을"
[월간중앙] 직격인터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수도권은 김기현 대표로는 한계, 하태경·이준석·유승민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로” “영남 3선 했으면 서울에서 승부 걸어야… 국민의힘
-
"이혼 전 '이것'만 하면 다퉜다"…돌싱 말한 결혼생활 악몽 1위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남과 여. 중앙포토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언제 말다툼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을까. 남성은 ‘부부의 생활비를 조율
-
[시론] 초저출산 위기와 방송의 영향력
하정훈 하정훈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은 0.78명으로, 1명도 되지 않는 세계 최저 수준이었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하버드대 클라우디아 골딘 교수도 지적했
-
2조 공장 지어 美에 뺏겼다…‘안방재벌’ SK 눈물의 수난사 유료 전용
2017년 3월 미국의 ‘석유 공룡’ 엑슨모빌이 싱가포르 주롱아모마틱콤플렉스(JAC)의 새 주인이 됐다. JAC는 주롱섬 내 55만㎡ 규모로 지어진 현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
“조선·미국 친해져선 안 돼” 청·일의 개화정책 방해 공작
━ [근현대사 특강] 조미수교의 역풍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일본은 1868년 9월 메이지 왕정복고로 근대국가 만들기에 나섰다. 조선은 같은 시기에 대원군의 쇄국으로 ‘서양
-
김성근 "내 야구 옛날식이라고? 욕한 사람들 다 나한테 졌다" [VOICE]
━ 81세 야신이 말하는 ‘최강인생’ ■ VOICE:세상을 말하다 「 ‘공 하나’만 바라보고 여든 넘게 싸워온 사나이. 50년 넘게 지도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공 하
-
동생이 웃었다…‘허훈 19점’ KT, 허웅의 KCC에 14점 차 완승
KCC의 더블팀을 피해 돌파를 시도하는 KT 리딩 가드 허훈(가운데). 뉴스1 프로농구 ‘형제의 난’이 동생의 승리로 끝났다. 수원 KT는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
인건비는 75%나 더 쓰는데…9%씩 성장한 코스트코 비밀 유료 전용
인공지능(AI)이 변호사 시험을 최상위권 성적으로 통과하고, 의사보다 더 정확하게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합니다. 세계화와 웹의 등장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
김성근 야구 옛날식이라고? 욕한 사람들 나한테 다 졌다 유료 전용
일구이무(一球二無).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김성근(81) 감독이 즐겨 쓰는 말이자 좌우명이다. 매 순간 허투루 보내지 않고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야신(野神
-
걸그룹 '스테이씨' 귀여운 실수…한국전쟁 불사조도 즐거웠을 것 [Focus 인사이드]
━ 유쾌한 실수로 인연을 맺다 지난 10월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케이팝 걸그룹인 스테이씨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콘서트와 관련해서 흥미로운 기사를
-
[삶의 향기] 가벼운 삶을 향한 상승의 미학
고진하 시인·목사 며칠 여행을 다녀왔더니, 대문을 열어주는 옆지기의 얼굴이 보름달처럼 환하다. 무슨 좋은 일이 있었냐고 물으니 그녀는 다짜고짜 내 손을 잡아끈다. 거실로 순순히
-
[소년중앙] "한국 첫 신소설 작가는 누구?" 시험용 말고 진짜 근대문학 만나볼까요
강화도 조약부터 남북 분단까지 근대 한국의 모습 근대문학에 녹아있죠 근대문학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국어·문학 교과서에 실린 유명한 시나 소설이 먼저 떠오를 것 같은데요.
-
[이번 주 핫뉴스]한국 독자 정찰위성 30일 발사…부산엑스포 28일 결정(27~12월3일)
12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한국 정찰위성 #북한 군사정찰위성 #마이배터리 서비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2023 프로야구 KBO 시상식 #대구교도
-
박물관 한 번만 가지 마세요…‘공간 전문가’ 엄마의 팁 유료 전용
‘거리’가 많은 곳에 가세요. 생각할 거리, 이야기할 거리, 표현할 거리요. ‘아이와 어떤 곳에 가면 좋으냐’는 질문에 이민 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거
-
1996년 노동법 날치기 없었다면, IMF 갈 일도 없었을 것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① 위기가 오는 징후들 1997년 11월 21일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신청으로 본격화된 ‘IMF 사태’를 일컬어 6·25 이
-
“아이 동의 다 구할 필요 없다” 美 양육가정 12곳 관찰 결과 유료 전용
아이를 키우는 일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분유는 뭘 먹일지, 기저귀는 뭘 쓸지 선택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학령기에 들어서면 선택의 난도는 더 높아지죠. 아이를 위해 좋다는
-
"미니멀 아트 알리자" 한·미·일 작가 오작교 된 야마구치
━ 예술가와 친구들 지난 9월부터 아시아 최초로 칼 안드레 개인전을 개최 중인 대구미술관에 일본 갤러리스트 야마구치 다카시의 갤러리가 협력했다. [사진 대구미술관] 199
-
김관진 “협상 결렬” 문 박차자, 김양건 “뭔 결렬” 팔 붙잡았다 [박근혜 회고록 18] 유료 전용
2014년 1월 1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당시)은 신년사에서 “북남 사이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남조선 당국은 자주와 민주,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당신의 고향은 있습니까? ‘허구’라도 좋습니다
━ 이 시대의 허구를 찾아서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예술가 김범이 1998년 전시를 위해 출간한 『고향』이라는 책자는 “이 책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있는 운계
-
책 전체가 토끼 눈동자였다, 베스트셀러 영어책의 비밀 유료 전용
지금까지 영어 그림책에서 텍스트를 읽어주는 것에 주목했다면, 오늘은 그림 읽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림을 어떻게 읽느냐고요? 그림의 동선, 색, 선, 등장인물의 움직
-
겨울엔 '깜빡깜빡'하라…내 눈을 지키는 '눈 건조증' 특급비법 [건강한 가족]
신체 부위별 건조증 대처법 눈 수시로 깜빡여 눈물 보충 코는 하루 한 번씩 세척해야 입 마름 심하면 인공 타액 사용 신체 가뭄의 계절이다. 찬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
“열심히 했네” 이 말이 독이다…정신과 의사가 경고한 아이 유료 전용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만 6~17세 소아·청소년 우울증 환자는 지난해 3만7386명으로, 5년 사이 60% 넘게 늘었다. 10대 자살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