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영웅·아버지 보고있나요”…디섐보, 하늘에 바친 US오픈
4년 만에 US오픈 정상에 오른 디섐보. 그의 우상인 페인 스튜어트를 추모하는 뜻에서 검지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의 별명은
-
시청자 3명 심장마비 왔다…일본 유도 꺾은 ‘왕발’ 하형주 유료 전용
어무이! 이제 고생 끝났심더! 빼어난 외모와 환한 미소, 시원스러운 성격 그리고 전광석화 같은 기술에 이은 호쾌한 한판승까지. 1984 LA 올림픽 당시 유도 남자 하프헤비급
-
이강인 수습, 본인 덕 아니다…‘용두사미’ 황선홍에 남은 불씨 유료 전용
‘임시 사령탑’ 타이틀을 달고 축구대표팀 선장 역할을 맡은 황선홍 감독이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첫 경기를 답답한 무승부로 마쳤습니다. 다가올 일정은 더욱 부
-
역전 우승 꿈꾸는 KT의 믿을 구석, '빅 게임 피처' 고영표
프로야구 KT 위즈 고영표(32)는 '빅 게임 피처'다.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때부터 조짐이 보였다. 나이 서른에 처음 태극마크를 단 그가 한일전 선발투수의 중책을 맡았다.
-
밀크초콜릿처럼 달콤하고 박하사탕처럼 단단한 '오페라 왕자'의 강림
━ [비욘드 스테이지] 오페라 ‘투란도트’ 인기몰이 26일 저녁 세종문화회관을 찾은 관객들은 국내에선 좀처럼 누리기 어려운 귀호강을 했다. 푸치니의 가장 대중적인 오페라
-
“LIV 골프 어떻게 생각했냐고요?”…163주 1위 고진영이 답했다
고진영이 8일 홍콩 골프클럽에서 열린 LET 아람코 팀 시리즈 2라운드를 마친 뒤 클럽하우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콩=고봉준 기자 “지난번 인터뷰에서 그 이야기를 했
-
韓 '양궁 1위' 45년만에 빼앗겼다…태극궁사 위협하는 이 나라
금메달 5개로 최강 한국을 제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종합 1위에 오른 인도. AFP=연합뉴스 7일 임시현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보탠 한국 양궁은 총 금메달 4개로
-
고진영 vs 릴리아 부…홍콩에서 자존심 대결
고진영. AP=연합뉴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26·미국)와 3위 고진영(28)이 무대를 옮겨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전장은 이들의 공통분모인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럽여
-
벼랑 끝 한국 농구, 김단비·박지수가 구했다
여자 농구대표팀이 북한에 30점 차 대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21점을 기록한 김단비가 슛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리턴매치로 열린 남
-
여자축구, 홍콩 5-0로 꺾고 8강 진출…30일 북한과 붙는다
여자축구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홍콩에 5-0 대승을 거두며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홍콩전 승리 직후 환호하는 선수들. 사진 대한축구협회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
-
KLPGA 투어 ‘1학기 수석’ 박지영 “거리 느니까 골프가 달라졌어요”
지난해 12월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는 박지영. 사진 KLPGA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
기운 차린 '몬스터' 김민재, AC밀란 상대로 자존심 회복 도전
AC밀란을 상대로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김민재(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올 시즌 가장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은 AC밀란(이탈리
-
김주형은 매킬로이와, 김시우는 미켈슨과…마스터스 1R 조편성은?
김주형. AP=연합뉴스 한국 남자골프의 신성 김주형(21)이 생애 첫 번째 마스터스에서 로리 매킬로이와 샷 대결을 벌인다. 2021년 준우승을 차지했던 임성재는 같은 해 아시아
-
박지원, 남자 1000m 준결선 진출…린샤오쥔은 탈락
린샤오쥔(왼쪽)과 박지원이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1000m 8강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996년생 동갑내기 라이벌의
-
적이 된 동갑내기…박지원·린샤오쥔 ‘목동 결투’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를 앞둔 한국의 에이스 박지원. [신화통신=연합뉴스] 지난달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
박지원-린샤오쥔, OK 목동의 결투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이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기자회견에서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2~2
-
득점왕 넘보지 마라…네 골잡이의 선전포고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은 그 어느 때보다 국내 공격수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황의조(31·FC서울)가 국내에 복귀한 데다 지난 시즌 득점왕 조규성(
-
“사사키, 그때 한일전 기억하지?”…소형준이 WBC 기다리는 이유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KT 소형준. 사진 KT 위즈 2019년 9월 국내에서 열린 제29회 18세 이하(U-18)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한 영건 파이어볼러
-
협력과 대결 반복된 미·중 역사, 지금이 최악?
The suspected Chinese spy balloon drifts to the ocean after being shot down off the coast in Surfsi
-
이번에는 LIV 골프가 이겼다…앤서, 아시안 투어 개막전 제패
아브라함 앤서가 5일(한국시간) 끝난 아시안 투어 개막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정상을 밟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골프 대리전으로 펼쳐진 아시안 투
-
한국 야구에게 환희와 아픔 선물한 WBC, 이번에는?
2006년 WBC에서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활약한 박찬호. 세계 야구 최강을 가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돌아왔다. WBC는 메이저리거들이 출전하는 유일한 대회다. 3월
-
박항서의 베트남·김판곤호 말레이…오늘 하노이서 대결
동남아시아 축구 한류를 이끌어가는 박항서 베트남대표팀 감독과 김판곤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아래 사진)이 27일 AFF 미쓰비시 컵 조별리그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AP=연합뉴스
-
'항서 매직'과 '판곤 돌풍', 27일 하노이에서 정면 충돌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중앙포토 동남아시아 축구 한류를 이끌어가는 두 한국인 지도자가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인다. 박항서(65)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김판곤(53)
-
[속보] 세계 최강 벽 높았다…한국, 브라질에 1-4 완패
브라질 공격수 비니시우스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는 한국 선수들. 연합뉴스 세계 최강의 벽은 높았다. 12년 만에 월드컵 원정 16강을 이룬 한국 축구가 강력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