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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둘레길 ‘설·광·봉·도’ 관광명품 도전
“설광봉도 둘레길을 아시나요?” ‘설광봉도’는 아산의 설화산·광덕산·봉수산·도고산의 머리 글자를 따 만든 말이다. 이들 4개 산은 해발 400~700m로 높지 않아 가벼운 등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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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에 들었습니다 사람을 느꼈습니다
백두대간 중에서 백미가 되는 구간을 꼽아준 건, 백두대간 6차례 종주 경력의 이종승(65·사진·승우여행사 대표)씨다. 그가 강원도 정선 백운산에 올라 백두대간 자락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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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별곡 걷기’ 259㎞ 코스 확정
10월 18일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를 출발해 6박7일간 동해안 절경을 따라 걷는 ‘관동별곡 800리 세계 슬로걷기축제’ 코스가 총 259㎞로 확정됐다. 30일 세계걷기운동본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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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둘레길은 계속 이어진다
전국 방방곡곡을 걷거나 자전거로 갈 수 있도록 하는 ‘전(全)국토 잇기 프로젝트’. 지난해 6월 충북도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충북 도계의 전체 둘레 970km를 걸어서 종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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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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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길동무 셋
황경화(中)는 걷고, 최미선(右)은 쓰고, 신석교는 찍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셋 다 걸으며 찍으며 쓰고 있다. 몸을 낮추니 길이 열렸다. 길이 열리니 세상이 다가왔다.힘든 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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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길동무 셋
황경화(中)는 걷고, 최미선(右)은 쓰고, 신석교는 찍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셋 다 걸으며 찍으며 쓰고 있다. 몸을 낮추니 길이 열렸다. 길이 열리니 세상이 다가왔다.힘든 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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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강원도 산소 길 연다” 탐사대 출동
강원도는 28일 강원도청 광장에서 대한걷기연맹 및 사회단체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산소(O₂) 길 강원 3000리 탐사대’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에는 김진선 강원지사, 최재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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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충북, 청풍명월 2500리 길 만든다
26일 충북 도청에서 열린 ‘삶결 따라 2500리, 청풍명월 탐사단’ 발대식에서 연방희 충북산악연맹회장, 이정 충북일보 편집국장, 정우택 충북도지사, 김수길 중앙일보 편집인(가운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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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용객 2명꼴이던 팔당역, 전철 개통되니
팔당역 개통으로 팔당 상수원변의 예봉산(683m·남양주시 와부읍)을 찾는 산행객이 늘고 있다. 산 정상에서 직녀봉·견우봉·승원봉 능선을 따라 하산하면 다산 유적지 입구 쪽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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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마케팅'으로 올 150만 명 유치
◆대통령상 성곽 순례, 행궁 수위의식 등 상품화 경기 수원시 수원 화성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조선 22대 정조의 능행차 재연을 국내 최고의 퍼레이드로 자리 잡았다.수원시는 전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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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손
지금도 한해 750벌을 만든다. 지치지 않는 '칠십 청년'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그의 음성이 들려온다. 느릿느릿하게 말을 늘이며 끝을 올리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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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오초아
오초아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세인트앤드루스 로이터=연합뉴스]"골프 실력도 뛰어나지만 그녀의 인격은 10배나 뛰어나다." (애리조나대 골프 코치 그레그 앨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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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의 진화하는 스포츠 마케팅…X-게임·크리켓 대회 뒤에도
'LG 액션 스포츠 챔피언십' 행사가 29일 오후 3시(현지시각) 미국 댈러스 리유니언 경기장에서 열렸다. 스턴트 자전거를 탄 선수가 공중에서 묘기를 보이고 있다. 경기장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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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윤기자의고갯마루얘기마루] 동해 원방재
백두대간 상의 원방재(해발 720m)를 넘기 위해 강원도 동해시 신흥동 관촌마을에 당도했을 때 등산복 차림의 기자에게 먼저 말을 건 것은 마을 할머니였다. 허리가 한참 굽은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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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he] 바이엘코리아 이장희 팀장
2005년 지리산 천왕봉에서 강원도 진부령까지 800㎞ 백두대간 종주. 스킨스쿠버 강사. 수준급의 스키.스노보드 실력. 내년에 국내 철인 3종경기 출전을 목표로 마라톤과 산악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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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리봉 '최고령 등정'도전
▶ 도전엔 나이가 따로 없다. 최범식씨가 5월 알래스카에 있는 매킨리봉에 도전하기 위해 체력 강화에 한창이다. 안남영 기자 21일 오후 충북 음성군 금왕읍 예순턱 고개. 영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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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취미·이런 삶] "숲속 길 질주, 짜릿한 쾌감"
▶ 자전거를 타고 지리산을 종주할 때의 최종갑씨. "울창한 숲속을 달리다 보면 모든 세상사를 잊게 돼 스트레스가 확 풀리죠. 울퉁불퉁한 산길을 달리는 스릴도 만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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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박현우씨, 한달 간 1천㎞ 도전
여성 산악인 박현우(朴賢雨.37)씨가 산악자전거(MTB)로 티베트 고원 종주에 나선다. 평균 고도 4000m가 넘는 티베트 고원은 험악한 지형과 고소증 때문에 많은 사람이 여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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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부상 투수 '축구 주치의' 찾아 독일행
야구 투수가 축구팀 주치의에게서 수술을 받는다. 지금까지 어깨나 팔을 다친 한국 투수들은 주로 미국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김진우(21)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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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탐험 경험하세요"-사하라 종단 최종열씨
위험하고 힘든 곳만 찾아다니는 탐험가가 인터넷을 통해 ''탐험 길라잡이'' 로 나섰다. 지난 1996년 사하라사막 8천4백㎞를 2백8일만에 걸어서 횡단, 세계적 관심을 끌었던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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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탐험 경험하세요"-사하라 종단 최종열씨
위험하고 힘든 곳만 찾아다니는 탐험가가 인터넷을 통해 '탐험 길라잡이' 로 나섰다. 지난 1996년 사하라사막 8천4백㎞를 2백8일만에 걸어서 횡단, 세계적 관심을 끌었던 최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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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탐험가 홈페이지 만들어
"어려움 앞에 서면 위축되고, 환경의 소중함을 잊어가는 우리 시대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탐험세계를 경험하게 하고싶어요. " 위험하고 힘든 곳만 찾아다니는 탐험가가 인터넷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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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생 4명 내달부터 48일간 자전거로 일본 종주
"일본을 이기기 위해선 일본을 배워야죠. " 충북 청주대 재학생 4명이 자전거로 일본열도 종주에 나선다. 일본의 대학문화를 직접 탐방하며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다. 물론 한국인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