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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후투족,투치족 1, 000명 학살
아프리카 르완다 서북쪽의 무덴데 난민촌에서 지난주 투치족 난민 1천여명이 학살됐다고 현지소식통들이 13일 밝혔다. 목격자 여러 명의 진술과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있는 인권관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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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반군 수도 장악…유엔 평화유지군 5천명 파견 계획
전.현직 대통령간 권력다툼에서 비롯, 4개월 넘게 지속돼온 콩고 내전이 중대 기로에 접어들었다. 반군세력인 민주연합전선의 이시도레 므부바 대변인은 드니 사수 응궤소 전대통령이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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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도 內戰 조짐 - 정부.민족동맹 영토관할 싸고 긴장
[유엔본부.파리 AP.AFP=연합]콩고에 이어 이웃국가인 앙골라에서도 내전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이 10일 밝혔다. 아난 사무총장은“현재 앙골라 북부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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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內戰 수백명 사상 - 前대통령 병사 수도 절반 장악
콩고 수도 브라자빌에서 정부군과 전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병간의 전투가 닷새째 계속되면서 사상자가 크게 늘고 현지 한국교민 10명이 고립되는등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현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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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빌라 자이르 새정권 - 미국, 지지의사 표명
[킨샤사.워싱턴=외신종합]로랑 카빌라가 이끄는 자이르 반군이 17일 수도 킨샤사에 입성,전국토를 장악한 가운데 인접국 탄자니아가 카빌라 정권을 승인했으며 미국도 지지의사를 표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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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부투.카빌라 내전종식 마지막 담판 - 과도정부 이양등 협의
[킨샤사 UPI.AFP=연합]모부투 세세 세코 자이르대통령과 반군지도자 로랑 카빌라가 14일(이하 현지시간) 남아공 해군함정에서 만나 내전종식을 위한 마지막 담판을 벌인다.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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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정부 내각명단 발표 자이르반군 모부투 배제
[킨샤사.나이로비 AP.DPA=연합]모부투 세세 세코 자이르 대통령의 망명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자이르 반군은 수도 킨샤사 입성 후 취임할 과도정부 내각 명단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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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부투 대통령 사임거부 - 자이르 협상제의 반군, 수용시사
[루붐바시.킨샤사 AFP.UPI=연합] 세세 세코 모부투 자이르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까지 사임하라는 반군들의 최후통첩을 거부한채 반군에 협상을 제의했으며 이에 대해 반군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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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 망명 자이르 모부투 대통령
자이르가 르완다와의 전쟁으로 60년 독립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으나 정작 자이르의 세세 세코 모부투(66)대통령은 스위스 로잔에 머무르면서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그의 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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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族 난민구호중단-르완다군 고마市 장악
[기세니(르완다).고마.부카부(자이르) AFP.로이터=연합]르완다 정부군(RPA)이 2일 치열한 전투끝에 자이르의 전략요충 고마시를 장악한 가운데 고마시에 남아있던 국제구호단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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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치족 反군,자이르 고마시공항 점령-불붙은 중앙아프리카
[시완구구.고마(자이르)나이로비(케냐)=외신종합]자이르의 종족분쟁을 종식하기 위한 유엔등 국제사회의 중재노력에도 불구하고자이르 사태가 진정국면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투치족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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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치族 공격 우려 자이르 후투族 2만여명 집단탈출
[부줌부라(부룬디) AFP.AP=연합]자이르 동부 우비라시 후투족 난민수용소에서 13일 난민 2만여명이 투치족의 공격을 우려해 탈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현지 유엔소식통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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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주거지로 확산-잠복기 지나면 사망늘듯
[키크위트.오타와 AP.로이터=聯合]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괴질이 일반주거지역으로 급속히 번져가고 있다고 자이르 의사들이17일 말했다. 키크위트 종합병원의 뭉가라 키파사 원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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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등 르완다 불군활동 지원/6개 서구연합회원국
【브뤼셀·키갈리 AFP·로이터=연합】 스페인·영국·독일·벨기에·네덜란드·포르투갈등 6개 서유럽연합(WEU)회원국들은 프랑스주도로 르완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사작전에 병참및 인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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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이라크 최후통첩 연기할 듯/안보리
◎미 「1월1일안」대신 1월15일 검토/국제유가 2불 올라 【유엔 본부·니코시아 AP·AFP=연합】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은 내년 1월1일 이전 이라크가 쿠웨이트로부터 완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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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외교관부부 추방
【킨샤사AP=연합】중부아프리카의 자이르정부는 최근 밀수사건과 관련, 수도 킨샤사주재 북한대사관의 외교관부부 한 쌍을 기피인물로 선언하고 이들에게 추방명령을 내렸다고 자이르외무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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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군 자이르 침공
【킨샤사 15일 AP·로이터 종합】「쿠바」군이 지휘하는 약5천명의 전「카탕가」군과 소「미사일」로 무장한「앙골라」군이 세계적 동 생산지인「자이르」남부의「샤바」주(전 카탕가)을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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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IA 뇌물사건 확대
【워싱턴 19일 UPI동양】미 중앙정보국(CIA)이 지난 20년간 4, 5명의 외국수뢰들에게 수백만「달러」의 뇌물을 제공했다는 「워싱턴·포스트」지 보도에 이어 「뉴요크·타임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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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자이르·가이아나 수뇌- 티우·「브란트」등도 관련설
【워싱턴 18일 AP합동】미 중앙정보국(CIA)은 「후세인」「요르단」왕을 비롯, 「조모·케냐타」「케냐」대통령, 「구엔· 반·티우」전 월남대통령, 「모부투·세세·세코」 「자이르」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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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아주 수개국에 군원
【워싱턴 8일 UPI동양】미국 정보 소식통들은 8일 북괴가 「아프리카」 좌경 국가들에 대한 하나의 주요 군사 원조 보급원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 소식통들은 지금까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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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8월께 외유
【유엔본부5일 동양】북괴 김일성은 오는 8월 중순 「스리랑카」에서 열릴 비동맹국정상회담을 전후해서 「아프리카」·중동지역·동남아 및 일부 동구국가들을 순방할 계획인 것 같다고 북괴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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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친서방군 궤멸
【요하네스버그 23일AP합동】남아공화국 군사전문가들과 일부 서방외교관들은 23일 「앙골라」남부전선의 친 서방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UNITA)과 「앙골라」해방민족전선(FN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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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친 서방군 붕괴 위기
【워싱턴 15일 AP·AFP종합】「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은 지난14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에 주재하는 미국 대표들에게 「앙골라」에서 친공 세력인「앙골라」 인민해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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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사태 미, 영-서독과 연합외교전선
【워싱턴 6일 UPI·AP·로이터 종합】「포드」대통령은 「앙골라」사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영국·서독 등과 연합외교전선을 형성, 8∼12일 개막되는 12개국 「아프리카」단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