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드나무 학살" VS "홍수 예방"…전주시 또 '기습 벌목' 논란 [이슈추적]
전주천 일대 버드나무들이 잘린 채 밑동만 남아 있다. 전주시는 지난달 29일 홍수 예방을 이유로 전주천·삼천 일대 버드나무 76그루를 베어냈다. 지난해 3월 260여 그루를 벌목
-
닿으면 피부병 생기던 '죽음의 강' 반전…유네스코 우수하천 됐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전경. 사진 울산시 1급수 생태하천 '태화강'이 유네스코에서 우수하천으로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23일 태화강이 국내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
맹꽁이·수달 노닌다…회색 콘크리트 걷어내고 녹색 한강 변신
서울시가 2025년까지 한강변 총연장 82㎞ 호안(護岸·침식 등을 막기 위해 비탈에 설치하는 공작물) 가운데 57.1㎞ 구간을 자연형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자연형
-
영주시, 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비 163억원 확보
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위치도 경북 영주시는 ‘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경북도 지방전환사업에 선정돼 도비 163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가 총괄하는 생태하천
-
[2023 한강페스티벌]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강, 한강의 매력 찾아 축제 만들 것”
‘2023 한강페스티벌’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에게 듣는다 24개 프로그램 ‘한강페스티벌_여름’ 성료 고품격 공연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 받아 가을·겨울 시즌도 다채로운
-
콘크리트 강변, 흙·바위로 바꾼다...오세훈표 '그레이트 한강' 시동
오세훈표 한강개발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일 “한강의 풍부한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과 사람
-
홍수 막겠다며 버드나무 베고, 억새밭 갈아엎었다…전주시 벌목 논란
전주시가 전주천 일대 버드나무를 벌목하기 전(왼쪽 사진)과 후 모습. [사진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 전주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주천과 삼천 일대에 있는 나무 수백 그루를 벌목해
-
버드나무 260그루 베고 억새밭 갈아엎었다…전주시 벌목 논란
전북 전주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주천과 삼천 일대 버드나무 260여 그루가 최근 한 달 사이 잘려 나갔다. 사진은 전주천 일대로 벌목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 전북환경운동연
-
걷기전용 다리·곤돌라·자연형 물놀이장…한강, 또 한 번 변신
서울시는 민간 사업자의 제안을 받아 한강에 곤돌라 설치를 구상 중이다. [사진 서울시] 한강이 또 한 번 바뀐다. 곤돌라가 석양으로 물든 강을 가로지르고, 수상 산책로가 놓인다.
-
석양보며 곤돌라 타고 수영도…'걸어서 10분' 한강이 달라진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강에 설치할 예정인 곤돌라. [사진 서울시] 한강이 또 한 번 바뀐다. 곤돌라가 석양으로 물든 강을 가로지르고, 수상 산책로가 놓인다. 또 한
-
영천시, 자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자양면 보현산에서 발원하여 영천호를 거쳐 선원천, 덕천천과 합하여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낙동강의 2차 지류인 자호천(하천 총연장 36km)의 일부구간을
-
부평구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5개년 계획 추진 28개 사업에 1천223억 투입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7일 오는 2025년까지 이어지는 ‘제2차 부평구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
[분양 Focus] 숲세권·역세권·학세권 ‘수퍼시티’ … 혁신 설계한 부평의 ‘대장 아파트’
초대형 개발호재가 많은 인천 청천동·산곡동 일대에 공급 예정인 수퍼시티 단지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투시도. 개발호재는 부동산시장에서 집값을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라
-
[도약하는 인천·경기] 예산 투입 없이 민간 자본으로 만든 도심 속 자연생태체험관 새달 개장
내달 개관하는 오산 자연생태체험관. 순수 민간자본을 투입해 공공기관의 유휴 부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례로 주목받는다. [사진 오산시] 경기도 오산시가 순수 민간 자본으로 공
-
[더오래] 집 지으려고 산 땅이 '비오톱'으로 지정, 어찌해야 할까
━ [더,오래] 손유정의 알면 보이는 건설분쟁(8) 비오톱은 그리스어의 Bios(생명)와 Topos(공간)의 합성어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이를 ‘특정한 식물과
-
경기도 계곡 불법 시설물과 전쟁, 90% 넘게 철거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운데)가 지난달 24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남한강 거북섬에서 불법 시설물 철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
은어 거슬러 오르는 울진 왕피천, 최우수 생태하천에 뽑혔다
왕피천 계곡의 모습 [중앙포토] 은어가 상류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도록 농업용 보를 개선하고 뜯어낸 울진 왕피천이 최우수 생태하천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2019년 생태하천
-
[사진] 콘크리트 걷어낸 이촌한강공원
콘크리트 걷어낸 이촌한강공원 26일 서울 원효대교 북단 이촌한강공원 강변이 콘크리트 대신 돌과 흙으로 이뤄진 자연형 호안으로 바뀌었다. 서울시는 한강 ~ 원효대교 북단 1.3㎞(
-
존 타카라 "도시에 야생성을 허하라!"
런던왕립대학 수석연구원 존 타카라.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디자인계의 미래학자, 작가, 강연자. 컨퍼런스 프로듀서…. 영국왕립예술대 수석연구원 존 타카라(John Thackar
-
[기획]아직 여름휴가 못 갔다면...지자체 추천 '숨은 피서지'로
여름 휴가가 막바지이지만 아직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시민들이 적지 않다. 중앙일보 내셔널부 기자들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피서지를 추천받은 뒤 이를 지역민들에게 재차 검증해
-
'섬진강 무릉도원' 침실습지 보호지역 지정
일명 '섬진강 무릉도원'으로 통하는 침실습지가 국내에서 22번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환경부는 6일 "전남 곡성군 고달면과 전북 남원시 송동면에 걸친 침실습지 203만㎡를 습지
-
[명품 마이 홈] 하늘광장·잔디광장·힐링정원 … 공원 같은 39층 랜드마크
공원 같은 단지 조경과 39층 고층 설계가 돋보이는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조감도.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공원형 단지 설계가 특징인 아파트가 나온다. 화성산업은 오는 1
-
[분양 하이라이트] 지하철 가까운 오피스텔…공항·강남 접근성 좋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인근에 대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7-1~2 블록에 들어서는 마곡지구 대방디엠시티 2차(조감도)다.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
-
계단 옆 50m에 또 계단 … 전주 하천변 혈세 낭비 논란
전주시 효자동 삼천의 계단공사 현장 주변 400m에 계단과 보도시설이 9개나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1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아이파크 아파트 주변 삼천. 하천 접안도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