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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비용 세계일주 맞먹어, 한 번에 임신 간절히 기도"…시술 위해 휴직·퇴사도 [난임 부부의 눈물]
━ SPECIAL REPORT “왔다 갔다, 시간도 비용도 부담되고 체력도 버겁네요.”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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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만명 확진, 코로나 하락세 더디다…7일 격리 유지될 듯
12일 오전 서울역에서 이용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하락세가 더디다. 윤석열 정부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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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들고나온 '항체 양성률 조사' 뭐길래…과학방역 가능할까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2022.03.23 국회사진기자단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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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약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자연치료' 택한 심장내과의 잭 울프슨
연봉 100만 달러를 받던 전도유망한 심장내과 전문의가 '자연 치유사'로 전향해 의학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스로를 '구석기시대 심장내과의(The Paleo Cardiol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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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시험관아기 시술 연 1만6000건 … 세계 5대 난임센터로 우뚝
━ 난임 치료 메카 마리아병원 1985년 서울대병원 장윤석 교수팀이 국내 최초 시험관아기 시술에 성공한 지 30여 년이 지났다. 장 교수 제자들은 이후 마리아병원을 세웠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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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흠의 건강 비타민] 기다림 → 물리치료 → 신경차단술, 하나라도 건너뛰지 마세요
지난해 목·허리 디스크와 요통 등 척추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1257만8497명이다. 국민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미국 성인의 80%가 일생에 한 번 이상 척추 질환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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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융복합의료센터 구축 시동 … 자연·인문사회계도 공동 참여
고려대 정릉 최첨단 융복합의료센터. 의학과 다른 학문과의 컬래버레이션(협력)’. 메디컬 코리아로 불릴 정도로 우리의 의료 수준은 높지만 컬래버레이션은 초기 단계다. 고려대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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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 교원 늘려 1만5000명 신규 채용 … 교총 “단기 처방 불과, 명퇴에 기대지 말라”
27일 정부가 발표한 청년고용 대책을 두고 교육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명예퇴직 교원을 늘려 청년실업을 해소하자는 방안에 대해서는 “단기적 처방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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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감수하고 환자 돌본 ‘메르스 병원’ 지원법 국회 통과 시급
관련기사 WHO “메르스 지역사회 전파 기미는 없다” 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 … 보조침대 빼야 모두 안전 외국선 대부분 병원서 간호인력 고용해 환자 직접 돌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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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간 170만 건 병원 감염 발생 10만 명 가까운 환자 목숨 잃어
관련기사 WHO “메르스 지역사회 전파 기미는 없다” 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 … 보조침대 빼야 모두 안전 외국선 대부분 병원서 간호인력 고용해 환자 직접 돌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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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MSG 이슈, 안전성 인정 추세
최근 방송매체에서 조미료 MSG를 인체 유해물질로 간주, 이를 사용하지 않는 음식점을 ‘착한음식점’으로 지정, ‘MSG 안먹기운동’ 등을 벌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지방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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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81 몽고가 중국보다 더 큰손…의료관광 씀씀이 일본이 가장 짠순이
관광공사 집계 3509억 써…10명 중 9명 "한국 추천할 것"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의료관광객이 6개월간 3509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관광객의 절반은 우수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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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대란, 국가의료시스템이 흔들린다 ➀
간호대란, 위기 부르는 간호사 부족 ➀ 간호사는 왜 병원을 떠났나 간호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최소 인력의 간호사로 운영되는 병의원이 많다. 특히 지방의 중소병원과 개원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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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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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분만고통 해방시대 … 여성 전문병원에서 맞는다
울산 프라우메디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로 부터 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프라우메디병원 제공]‘서울의 큰병원’이란 이름만 쫓다가 경제적부담과 함께 진료불만으로 실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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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분만고통 해방시대 여성 전문병원에서 맞는다
‘서울의 큰병원’이란 이름만 쫓다가 경제적부담과 함께 진료불만으로 실망한 사람들이 많다. 지방에도 ‘강소병원’이 많다. 이른바 전문병원이다. 이러한 의료의 질을 인정해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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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엔 가천의대 길병원 … 뇌졸중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 자연분만엔 인제대 부산백병원
“중병에 걸리면 서울에 가 치료받아야 한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에도 실력 있는 병원이 있더군요.”(고옥술·56·여·대구광역시 서구) 좋은 병원, 그리고 명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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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료 싹튼 제중원에 뿌리, 로봇수술 등 첨단의료 선도
백주년기념관 옥상에서 바라본 연세의료원 전경. 헌법재판소 자리에 있던 광혜원을 복원한 기와집(왼쪽 아래)과 심장혈관병원, 의료원의 중심축에 있는 본관 건물이 안산을 배경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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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여성 질안에 오일 넣어…인도의 아율베다식 치료법
일러스트=강일구“와! 그런 치료법도 있나요?”아율베다를 공부하러 온 동양의 산부인과 여의사에게 이마 정중앙에 빨간 점을 찍고 환하게 웃는 검은 얼굴의 Dr. Franklin,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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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 못하는 억제된 감정 끌어내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2월 보건복지가족부는 뇌병변·언어·청각·시각·지적·자폐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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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 못하는 억제된 감정 끌어내기
지난해 2월 보건복지가족부는 뇌병변·언어·청각·시각·지적·자폐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 빈곤층 장애아동들에게 월 16만~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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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통’ 통합의학, 美 의대 97%서 강좌
“어디엔 뭐가 좋다던데….” 흔히 듣는 얘기다. 소위 보완대체의학으로 불리는 이런 치유법은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잘못 알고 쓰다 병을 더 키우기도 한다. 사진은 마사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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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 사 의약품 1122가지 판매 금지 … ‘석면 약’ 대란
병원 “대체 약 없어 처방 못하는 사태 올 수도” 환자 “먹고있는 약이 금지 대상이 아닌지 불안” 인사돌·노루모산 등 석면에 오염된 탈크(활석)로 만든 120개 제약사의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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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모 제왕절개 붐
요즘 중국 베이징(北京) 등 대도시의 병원에서 태어나는 신생아 10명 가운데 6명은 제왕절개 수술을 거쳐 세상에 나온다고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경화시보(京華時報)가 최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