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0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0/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
미소짓는 「드래건·레이디」
『나의 진정한 삶은 내 남편과 결혼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어느 좌석에서고 주저없이 말하는 여성, 『더할 나위없이 헌신적인 아내』로 지칭되는 전직 여배우 「낸시·레이건」이 미국의「퍼스
-
(상)대학 나와「아나운서」가 되기까지
『경기 후퇴란 여러분 이웃사람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이고, 여러분 자신이 철저하면 그게 바로 공황이란 것이다. 물론 경제 회복은「카터」대통령이 실직할 때이지-』 「레이건」의 익살에
-
세실 극장 『홍당무』 9월4∼10일까지
극단 「세실 극장」은「J·르나르」작 여동찬 역 채윤일 연출의『홍당무』를 9월4∼10일 (하오4시30분·7시30분) 연극회관 「세실」극장에서 공연한다. 원제는 Poil de Caro
-
학교나 직장의평소 못읽었던중압감서 벗어나교양서를 폭넓게
▲이기백저 『한국사신론』 (일제가 남긴식민지적 역사관의 극복을 위한 한국사 개설서)▲문 일 평저 『한국의 문화』 (역사의 민중화를 위한 알기쉬운 우리역사) ▲조지훈저『조지훈전집』
-
전토·클럽과 도서관
「벤저민·프랭클린」의 『자서전』을 보면「전토·클럽」(Junto) 얘기가 나온다. 「전토」란 원래 가까운 사람들끼리의 회합을 뜻한다. 「프랭클린」은 20대 시절에 친구들과 어울려 독
-
정부의 석방 노력 눈치채 안도의 한숨
긴장속에 나날이 지나갔다. 10월15일 새벽 2시께, 나는 눈을 뜨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잠을 좀 잤는데도 머리는 어지럽고 피곤했다. 나는 두 무릎을 끓고 정좌를 한후 두손을 양
-
「트뤼도」여사 피소|모로코미술가 명예훼손 들어
분방한 사생활로 화제를 뿌리고있는 「트뤼도」「캐나다」수상의 별거중인부인 「마거리트」여사가 이번에는 「모로코」출신의 한 미술가로부터 1백만「달러」(약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
-
『미드 자서전』
재작년 타계한 미국의 세계적인 인류학자「마거리트·미드」여사 (사진) 가 75년에 쏜 자서전. 인류학자로 여성운동가·교육학자인「미드」박사가 성장의 중요한 시기를 자신의 입장에서 회상
-
자아와의 투쟁과 좌절로 일관한 일생
「사르트르](1905∼80) 의 75년에 걸친 일생을 한마디로 요약하려고 할 때 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투쟁이라는 단어다. 그는 사고와 행동의 양면에 있어서 가장 넓고도 깊은 투
-
「사르트르」의 죽음
『고인은 자기가 노인이라는 걸 느끼지 못한다…결국 내 늙음이란 나를 늙었다고 보는 남의 것이다….』- 실명한 다음에 이렇게 늙음을 말한 「사르트르」가 폐기종을 앓던 끝에 조용히 숨
-
카터, 이란혁명 지원 팔레비여동생 주장
■… 「카터」 대통령은 「팔레비」 전 「이란」 왕의 집권말기「파리」에 망명중이던「호메이니」에게 특사들을보내 사실상「이란」혁명을 도왔으며「이란」에는 왕의군대를 약화시키기위한 군사문제
-
정신의 요양소
도서관의 최초 명칭은『정신의 요양소』였다. 고대「이집트」의「라메스」2세 도서관엔 상형문자로 그런 이름의 간판이 붙어 있었다고 한다. 기원전 13세기의 일이다. 도서관의 역사는 그
-
(6)「이후락 파동」…여진 없을까
소장의원들의 정풍과 그 대상자의 한사람인 이후락 의원의 역풍으로 거센 난기류가 몰아닥친 공화당은 속결 수습 방침을 세우고 26일 당기위원회(하오2시)·당무회의(하오3시)를 1시간
-
회고록 엮으며 망중한
10·26사태 등으로 정치상황이 크게 바뀜에 따라 정계중진들은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회고록을 쓰고 있다. 지난연말 국회의장직에서 물러난 백두진 의원은 회고록 제2권을 집필 중인데 작
-
인지안붙여 책내 저작권침해 천경자씨, 문학사상주간고소
○…여류화가천경자씨 (55·서울시교동 389의14)는 19일자신의 자서전출판을 둘러싸고 문학사상사 발행인 전덕재씨와 동주간 이어령씨를 걸어 저작권법위반혐의로 서울서부경찰서에 고소했
-
70년대 주요연표
▲미소전략무기제한회담개시(4.16) ▲서독·소불가침조약 체결(8.12) ▲「키신저」미대통령 보좌관 중공방문(7.9∼11) ▲미, 김과「달러」의 교환정지등「달러」방위책 발표「닉슨·
-
"카터가 압력가해 사퇴했다 군부힘빌린 사태수습 봉쇄"
【워싱턴=김건진톡파원】「팔레비」전「이란」왕은「카터」미국대통령이 자신에게 압력을 가해 양보를 종용함으로써 「호메이니」가 집권할수 있도륵 했다고 비난했다. 탈고는 했으나 출판이 보류된
-
외신기자 국장취재 주변
○…고박정희 대통령의 국장과 국내사태등을 취재하기 위해 방한한 외신기자는 미·일·영·「필리핀」·자유중국·「이탈리아」·「프랑스」등 모두 7개국 1백41명으로 이 가운데는「밴스」미국무
-
(6)민권법도 못 넘는 "차별의 벽"-흑인지위 향상 어디까지 왔나
평등 속의 불평등. 이것은 미국흑인이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뿌리 깊은 불만이다. 미국의 흑백평등문제는 법과 실생활간의 괴리로 인해 언제 다시 60년대의 격렬했던 흑인폭동을 재발시킬
-
새삼 돋보이는「민족자결」정신
안중근의사의 자서전 완본과「동양평화론」이 일본국회도서관 헌정자료실에서 발견되어 학개의 관심을 끌고있다. 일본「아오모리」(책림)대 김정명교수(정치학)가 찾아낸 이 자료는 지금까지 알
-
"독립이 오는날 천국서 노래부르리라"
2일은 안중근의사탄신1백주년이 되는 날이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며 독립이 오는날 천국에서 춤을 추며 노래부르리라』고 마지막 유언을 남기며 등포들을 향해 『
-
민족문화월례강좌
사단법인 민족문화협회(회장 이은상)는 14일하오7시 서울종로구신문로 한글학회 2층강당에서 월례민족문학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안중근의사 옥중집필 자서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이
-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번』 실험소극장서 앙코르 공연
극단 「실험극장」은 「우디 .앨런」작, 박준용 역, 김효경 연출의 「하이·코미디」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번』을 13일까지(하오4시·7시, 화요일은 휴연) 실험소극장에서 「앙코르」
-
다큐멘터리 『백악관의 뒷계단』
○…TBC-TV는 18일부터 9일간 매일(토·일요일제외)밤10시40분 미역사의 새로운 이면을 보여줄 「다큐멘터리·드라머」『백악관의 뒷계단』(원제=Backstairs at the w
N
![[오늘의 운세] 6월 10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0/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144x144_/a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