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 1초 급하다" 경찰, 아파트 공동현관 폴패스 확 늘린다
전북경찰청 소속 한 경찰관이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공동현관문에 폴패스(Pol-Pass) 카드를 대고 있다. 반도체 칩이 내장된 카드에 부여된 고유 번호를 해당 아파트 서버에
-
[소년중앙] 박멸 위해 수천 년 고군분투, 기생충은 전부 인류의 적일까
350년 전 미라 속 폐흡충부터 12m 조충까지 다양한 기생충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과거 우리나라는 낙후된 보건의료 시설과 오염된 토양이 비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기
-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살린 앱 정체
'고독사 안심앱'이 보낸 긴급구호 요청 문자와 50대 남성이 남긴 유서. 사진 대구 남구청 대구에서 유서를 남긴 채 방황하던 50대 남성이 누군가의 신고 없이 지자체에 의해
-
시효 오늘까진데...끝내 소송 못 한 ‘안인득 사건’ 피해자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포항과 진주의 판이한 국가배상소송 지원〉 5년 전인 2019년 4월 17일 새벽 경남 진주에서 끔찍한 소식이 전해졌다. 안인득(당시 42세)씨가 아파트에 불
-
세종사이버대 군경상담학과, 5포병여단 분대장 대상 ‘리더십교육’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군교육지원센터에서는 5포병여단 분대장들을 대상으로 총 18회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의 분대장 교육은 자살예방 및 리더십 함양을
-
행복전문가 최인철 교수 "10대 정신건강 빨간 불, SNS 때문" [인간다움을 묻다⓵]
15년째 행복을 연구하고 있는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2010년 서울대 행복연구센터를 열고, 행복을 측정해 분석하는 '대한민국 행복지도'를 7년째 발행 중이다. 권혁재
-
[중앙시평] 삶의 마감도 기본권, 조력존엄사 공론화하자
윤영호 서울대 기획부총장·의대 교수 얼마 전 93세 동갑의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 부부가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이다. 국민은 궁금해
-
[세컷칼럼] 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이름이 붙은 사기 사건이
-
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최현철 논설위원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
여성보단 남성, 50대가 위험도 높다…1인 가구 '고독사' 경보음
1인 가구 5명 중 4명은 홀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위험군이란 분석이 나왔다. 50대 중년층이 고독사 위험도가 가장 높았고 남성이 여성보다 고독사 확률이 더 높았다
-
[단독]"한달 1번 전화, 고독사 아니다" 죽어서도 외면 당한 그들
지난달 19일 오후 7시 45분 서울 갈현동의 다세대 주택 3층에서 50대 남성 김모씨가 홀로 숨진 채 발견됐다. “악취가 난다”는 위층 주민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문을
-
[단독] 금천구는 가정폭력∙아동학대…강남구는 성매매 최다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2023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탈을 쓴 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정폭력은
-
종합병원 간호사 숨진 채 발견…옆에는 고위험 약물주사기가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연합뉴스 전북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쯤
-
자해 후 자살, 이런 특징 있다
경증 장애나 정신과 진단 병력이 자해 후 극단선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자해 후 자살 집단은 자해 후 생존자 집단과 비교해 남성이거나 60세 이상인 경우가 많았다.
-
소득 안 따지고 난임시술비 받는다, 부모급여는 월 100만원까지 [새해 달라지는 복지혜택]
지난달 26일 서울의 한 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일부 요람이 비어 있다. 연합뉴스 새해부터 0세 아이에 대한 부모급여가 100만원으로 오른다. 소득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를
-
[교육이 미래다] ESG 위원회 발족, 헌장 채택…지속 가능한 미래 위해 사회적 책임 다해
경복대학교 11일 열린 경복대 ESG 위원회 발족식. 이날 경복대는 환경보호·투명경영 등의 의지를 담은 ‘ESG 헌장’을 채택했다. [사진 경복대] 경복대학교가 최근 세계적으
-
“학부모 민원 온다, 하지 마라” 과학실험조차 못하는 학교 유료 전용
학부모는 더는 학교에 학습과 관련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 이들은 학습 요구 대부분을 학원에서 해결했다. 아예 학교를 그만두고 대안학교나 국제학교, 홈스쿨링을 하는 이들도 있었다.
-
소년 히키코모리, 중년 히키코모리 됐다…日 실책 뭐길래 [잊혀진 존재 3-①]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한 회사에 취직했던 이유진(26)씨는 초봉으로 월 180만원을 벌었다. 하지만 위경련·우울증 등으로 건강이 안 좋아지고, 이를 못마땅해하는 상사의 눈치가 신
-
경복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12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남양주시와 위·수탁 운영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전문성과 공신력이 있는 기
-
국민 마음건강, 국가가 챙긴다…청년 2년마다 정신건강 검진
정부가 10년 이내에 자살률을 절반으로 낮춘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현재 10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정신건강 검진 주기를 2년으로 줄인다. 또한 윤석열
-
尹대통령 “정신건강 문제, 사회안보에 해당…핸디캡 돼선 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중앙일보 김현동 2023.12.05. 윤석열 대통령은 5일
-
자살률 1위 오명 벗는다…100만명 심리상담·청년 2년마다 검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신건강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정신건강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
-
교육부, 학부모정책 전담 조직 10년만에 부활…“교권침해 대응”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모습. 뉴스1 교육부에 학부모 지원 정책을 전담하는 과가 10여년 만에 부활한다. 학생 자살 예방 등 마음 건강을 담당하는 조직도 신설된다. 교육부는 1일 이
-
"매일 26명 목숨 끊는다"…심리상담 예산 삭감에 심리학회 반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정부가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국민 마음건강 투자사업' 예산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