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MRA 아시아대회

    자공이 어느날 공자를 보고 믈었다. 『여기 아름다운 옥이 있다면 궷속에 감춰두리까?』 공자는 서슴지않고 대답하기를『팔아라, 팔아라. 나는 귀한 값으로 사는 사람을 기다리는 자로다』

    중앙일보

    1966.09.09 00:00

  • 서대문서앞서 1인데모

    20일하오1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대저동산28 조주열(40)씨는 서대문경찰서 형사실앞에서 『폭행피의자를구속하라』『법대로처리하라』『약한자는 살수없다』라고쓰인 「풀래카드」를들고 1인 「

    중앙일보

    1966.08.20 00:00

  • 수마에 할퀸 서울

    수마가 할퀴고 간 뒤 서울은 지상연옥- 시민은 삼복더위에 물 없이 허덕이고 쓰레기는 골목을 덮고, 수용소에서는 삶의 터를 잃은 이재민이 하염없이 구호의 손만을 기다리고 있다. 김현

    중앙일보

    1966.07.28 00:00

  • 〈사설〉「테러」의 진범은 누구냐?

    박한상 의원 「테러」사건의 진범이라고 경찰이 단정했던 임은 검찰 수사에서 자기가 경찰이 조작한 범인이라고 자백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계속하여 임이 진범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중앙일보

    1966.06.18 00:00

  • 〈근대화의 소명〉이조중섬∼말집 인물중심-유홍렬

    김병연은 이조 23대 왕 순조의 장인이던 김조순의 먼 손자벌 되는 당당한 양반집안의 자제로서 반난을 일으킨 홍경래에게 한 때 항복한 죄로 사형을 받은 그의 친할아버지이던 선천부사

    중앙일보

    1966.06.11 00:00

  • 비둘기 이병장과 「낭」양의 가연|야자나무 아래서 불태운 남국의 사랑 결실

    모탄이 작렬하는 전선 없는 격전지 월남 땅에서「따이한」(대한이란 뜻)의 용사와 월남의 한 처녀가 사랑의 열매를 얻었다. 비둘기부대 용사로 지금은 귀국한 이길선 (25)병장과 「낭」

    중앙일보

    1966.06.10 00:00

  • 부패·폭력과 싸우는 길

    명년 봄의 선거를 앞두고 가장 걱정되는 것은 정치자금과 잇권에 관련된 부패와 투표공작에 열중된 폭력의 위세가 사회를 더 어지럽히지 않을 것이냐 하는 점이다. 그러면 지금 왜 이런

    중앙일보

    1966.05.26 00:00

  • 법 없이도 사는 사람

    우리나라의 관어 가운데「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있다. 죄인이 아니라 해서 모두가 착한 사람은 아니다. 개중에는 법이 무서워서 범죄를 저지르지 못한다. 법이 없다면

    중앙일보

    1966.04.30 00:00

  • 한·일 국교 정상화와 함께 이들의 송환이 실현될 가망성이 보이고 있는 이때 4만 억류 동포는 소련 정부로부터 어떠한 시달림을 받고 있으며 그들의 소원은 무엇인가? 그 참상, 그

    중앙일보

    1966.02.22 00:00

  • 「주니어」를 위한 옷차림 몸차림

    6년간의 제복을 벗고 반 사회인이 되려는 아가씨들의 마음은 조심스레 꽃잎을 여는 동백처럼 즐겁고 수줍다. 옷치장도, 머리손질도 해보고싶고 예쁜 「액세서리」 같은걸 달아보고도 싶어지

    중앙일보

    1966.02.10 00:00

  • 100호를 내면서 사시를 다짐한다|한국의 희망과 용기는 무엇이냐

    우리는 우리 나라가 어려운 구비를 넘을 때마다 『앞날의 희망이 없는 나라』, 『용기를 가질 수 없는 사회』라는 말을 흔히 듣는다. 이러한 절망의식과 좌절감을 드러내는 한방소리는

    중앙일보

    1966.01.18 00:00

  • <소강안정 물결 타고 병년 경제호의 향방(장 경제기획원장관과 홍성국 서울 상대 교수)-희망대담

    「현실화 정책에의 백의종군」을 자칭해온 장 경제기획원장관과의 대담. 금리·외환·물가 등에 걸친 모든 경제정책의 통수로 진두지휘에 나선 그는 을사의 현실화를 반성하고 병오 경제의 진

    중앙일보

    1966.01.05 00:00

  • 품귀연탄|갖가지로 시세조작

    연탄수송사정이 나빠지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연탄업자들은 갖가지 방법으로 고시가격보다 비싸게 팔고 있으며 곳에따라서는 10원을 주고도 살수없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연탄업자들

    중앙일보

    1965.12.08 00:00

  • 법의 승리

    1823년, 미국의 「센트루이스」의 지방재판소에는 백포로 눈을 가린 판사하나가 재판을 하고 있었다. 제출된 서류는 전부 재판소서기가 읽어 주었고, 법정을 드나드는데도 비서들의 부축

    중앙일보

    1965.12.08 00:00

  • 개선 해군812·51함|부두엔 그리운 얼굴들|흥겨운 가락타고 만국기 펄펄

    월남해역에서 7개월동안 비둘기부대·맹호부대·청룡부대의 군수물자수송 및 경비지원작전을 마치고 해군812함(LST)이 1일 상오 10시30분 진해에 무사히 돌아왔다. 함장 김삼중중령이

    중앙일보

    1965.12.01 00:00

  • 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

    중앙일보

    1965.11.09 00:00

  • [잘살기운동] 논문|경희대에서 모집 중

    근대화를 통한 [잘살기운동]을 벌이고있는 경희대안 후진사회문제연구소는 전국대학생 및 일반인의 [잘살기운동]현상논문을 공모한다. 논제 ①[우리도 잘 살수 있다] ②[잘살기운동을 벌이

    중앙일보

    1965.11.04 00:00

  • 독자가 만들 신문|두 창구를 엽니다.

    「사회정의 실현의 봉사자」가 되고자 하는 본지 창간취지에 입각하여 애독자 여러분의 갈구가 그대로 우리의 주장이 되고, 국민대중이 잘 살수 있는 길이 그대로 우리가 발전하는 길이 되

    중앙일보

    1965.09.25 00:00

  • 독자가 만드는 신문 두 "창구"를 열었읍니다|보다 잘 살수 있는 주장과 알찬 기록을 보내주시길 독자투고|생활주변의 질문과 고민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응접실

    「사회정의 실현의 봉사자」가 되고자 하는 본지 창간 취지에 입각하여 애독자 여러분의 갈구가 그대로 우리의 주장이 되고, 국민대중이 잘 살수 있는 길이 그대로 우리가 발전하는 길이

    중앙일보

    1965.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