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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안성기,박필수,이태섭,안병훈,김우식
◇崔鍾賢 한국고등교육재단이사장(선경그룹회장)은 29일 3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漢學연수생 8명과 94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58명에게 교육수료증과 장학증서를 각각 전달. ◇安聖基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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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일신문 한국通 시모카와 마사하루 특파원
시모카와 마사하루(下川正晴.45)씨는 지난 5년간 일본의 유력일간지 마이니치(每日)신문의 서울특파원을 지냈다. 그는 金泳三정부의 통치스타일을「人治」라고 처음 표현해 한국정가에서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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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팍영화제 내달 10일 개막"신의섭리"등 6편 상영
제22회 아스팍영화제가 4월10일부터 30일까지 서울.광주. 부산.대구등 4개 대도시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사회문화센터(ASPAC)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각국 대사관의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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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발원 불교사상 법회
통일한국 발원 불교사상 법회가 19~21일 3일간 불교방송국대법당에서 조계종 종정 西庵스님의 법어가 내려지면서 금산사 주지 月珠스님,불교연구원장 李箕永박사,국사편찬위원회 朴永錫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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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瑞山 마애삼존불
백제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침류왕 원년(384년)으로 『삼국사기』에는 기록되어 있다.고구려보다 12년 늦은 시기이나급속도로 발전하여 곳곳에 많은 사찰들이 세워졌고 훌륭한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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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貧國 방글라가 유럽원조
■…수도 다카마저 거지가 득실대는등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방글라데시가 13일 『헐벗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회교도들을 위해 구호식량을 보내겠다』고 발표. 1억1천만 인구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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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준,민병철,김기호,김창희,유영구,최상용
◇柳晟俊 한국외국어대교수(중국어과)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에서개최된 한국중어중문학회 정기총회에서 94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민병철씨(민병철어학교육연구원이사장)가 8일부터 12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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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단지조성 축산기금 편법전용.계사 부실시공-충북도
[陰城=安南榮기자]충북도와 음성군이 축산업구조개선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음성군의 육계단지조성이 정부의 축산진흥기금 편법전용과 계사 부실시공등으로 삐걱거리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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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도량 수련결사,불교간병인협회
제7회 선우도량 수련결사가『종단현실과 종헌.종법』을 주제로 7~9일 지리산 실상사에서 열린다. 기조강연은 월태스님(법주사).발제는『종헌.종법으로 비추어 본승가상』성열스님(강남포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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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까지 자행하는 광신(사설)
종교연구가 탁명환씨의 살해범이 이단론이 있던 대성교회 신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성교회는 피살된 탁씨가 지난 80년대초부터 이 교회 당회장의 「이단적 교리」와 비위사실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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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시대 군 달라져야-강철부대,민군 화합위한 초청 간담회
『사회흐름에 맞춰 軍도 개방되어야 합니다.』 육군 무열부대예하 강철부대(대구시달서구죽전동)가 문민시대에 맞춰 대구.경북지역 기관장과 단체장.종교계인사.교사등 1백여명을 초청,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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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환경을 살리자:2(물비상… 이대론 안된다:2)
◎수질오염 사전대책 급하다/본류서 지천까지 정기점검 필요 91년 가을 환경보호라면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미국의 한 소도시(위스콘신주 비버댐시)에서 우리 낙동강물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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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신병치료차 귀국 왕년의 박치기왕 김일씨
왕년의「박치기 왕」으로 60년대부터 70년대 초까지 10여년간 세계챔피언에 군림하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던 프로레슬러 金一씨(64)가 13일 오전11시10분 대한항공 733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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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해외칼럼」 신설합니다/세계석학등 5명 집필
◎새 시대 질서 신속 전달 중앙일보는 우리 사회 전분야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전세계의 새로운 흐름을 신속히 전하기 위해 올해부터 세계적인 석학 및 전문가들의 정기기고를 싣는 「중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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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위기의 해결手順
◇약력▲現 러시아 네자비시마야 가제타지 주필겸 발행인.40세▲모스크바大 저널리즘 학부졸업▲88~90년 모스코프스코예 노보스티지 정치담당논설위원 러시아는 지금 몹시 심각한 위기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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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도 “밖을 보자”/자비들여 잇따라 외유
◎미·유럽 돌며 자료수집… 변신 안간힘/앞선 통신·환경정책등 의정반영 의욕/“교통난도 해결가능한 과제로 느꼈다” 국제화·국가경쟁력 제고의 바람속에 국회의원들이 자비로 선진국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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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제시조창 KBS국악대상 무형문화재 소동규씨
백제의 고도 扶餘에서 사라져가는 內浦制 시조창 전수에 심혈을쏟고있는 蘇東奎씨(78.충남무형문화재17호)는 갑술년 국악의 해를 맞아 누구보다도 기대에 부풀어 있다.예부터 선비의 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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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특사(분수대)
미국 제38대 포드 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평가는 크게 엇갈리지만 치명적인 잘못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것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물러난 닉슨 전임 대통령을 사면한 것이었다. 하기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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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재활용 못하는 국방과학연구소
1985년 삼각지 육군본부 면회소 옆 허름한 바라크 건물에 몇 사람의 영관장교가 초라하게 앉아 있었다.전방에서 갓 전입온중령 한 사람이 3천8백억원의 사업을 관리하고 있었고,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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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월간중앙 신년호 기고문 요지
金大中 前民主黨대표가『月刊中央』94년 1월호에 기고한 논문을통해『21세기 초반의 유럽 공동체(EC).北美자유무역협정(NAFTA).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極구조를 거쳐 곧 亞太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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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해외동포 부쩍 늘어/백명 나가면 60명 돌아와
◎미서 영구귀국 75% 차지/“외국서 살기가 한국만 못하다” 해외동포의 U턴현상이 두드러지고 순수이민이 크게 줄고 있다. 특히 미국동포들의 귀국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외무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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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개혁정치 최대 분수령-러시아 신헌법.총선 득표戰
오는 12일 실시될 총선과 새헌법안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앞두고 러시아의 각 정파들은 치열한 막바지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10월의 유혈사태에 대한 사후평가적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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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양궁 이기식감독 또다른 감격
세계선수권 여자단체및 개인전 3연패,그리고 남자개인전 우승. 그것을 단지 행운이라고만 말할수 있을까. 제37회 터키 세계선수권대회(9월8~12일)는 나의 지도자 생활중 가장 인상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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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 이벤트(분수대)
회갑을 기념하는 모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대학교수의 회갑이 되면 으레 회갑기념 논총이 나오고 그를 기리는 출판기념회가 열리게 마련이었는데 요즘들어 그런 풍속이 바뀌고 있다.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