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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화이자 국제협력 공로상에 신동천 교수 수상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신동천 교수가 올해의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제8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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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이 안에 증거 있다" 쓰레기통 몇번씩 뒤지며…
윤제문(43) 주연의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 제작사 드라마하우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바이러스 감염 미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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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제대로 하자” 민간·국회·정부 11곳 뭉쳤다
‘휴마트 인성교육 캠페인’ 협약식이 22일 오후 중앙일보 7층 유민라운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국회·정부·지자체·기업·재단·언론 등 사회 각 기관들을 대표해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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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그들은 우리의 피를 마신다”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들이 100억 유로를 긴급 지원하는 조건으로 키프로스 은행 예금에 중과세하겠다고 밝힌 조건부 구제안에 대한 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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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지단의 프랑스처럼 사회 통합 기여할 것
리처드 힐 행장은 “운동장에서 뛰노는 아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정현 기자]대한축구협회를 축구인들은 ‘한국 축구의 관제탑’이라 부른다. 협회장과 함께 5명의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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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KMDC 미얀마 행사에 직접 갔었다
미얀마 자원개발업체 KMDC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난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오른쪽 셋째)가 지난 2011년 1월 KMDC 관계자와 함께 미얀마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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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의 현주소 ‘G-서울13’이 보여준다
지난해 열린 ‘갤러리서울 12’. 가운데 매달린 작품은 윤정원의 ‘스마일 플래닛’. [사진 G-SEOUL13]프리미엄급 아트페어(미술 견본시장) ‘G-서울13‘의 윤곽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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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 리더 33인의 공통점…유행 맥 짚고 소통과 역발상
이희상 동아원 회장은 1997년 와인 전문 수입업체 ‘나라 셀라’를 세운 뒤 줄곧 국내 와인 시장을 앞에서 이끌어 왔다. 지난해 누적 판매량 500만 병을 돌파하며 ‘와인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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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계획은 블록버스터 산업의 교과서
경제성장의 동력은 기초과학과 응용기술의 결합에서 나온다. 이런 모델을 뒷받침한 대표적 사례가 정보통신 혁명을 이끌어온 미국의 벨 연구소다. [위키피디아] 청년 실업 문제를 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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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뽑았나] 내장된 내비게이션 조작 편리함도 평가
“어휴, 너무 빡빡하네.” 이달 9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모인 심사위원들의 한결같은 반응이었다. 이날 국내외 자동차 업체 전직 임원, 자동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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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거품 뺀다” 칼 빼들었지만 …
서울 은평구 진관동 A아파트는 한 달 관리비가 1㎡당 274원이다. 인근 B아파트는 1㎡당 534원이다. 똑같이 148㎡(45평)에 살아도 A아파트의 주민은 한 달에 4만600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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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에만 의존 말고 타구음·그립감 체크해야
지난 1월 나이키골프와 10년, 2억 달러라는 거액의 후원 계약을 체결한 로리 매킬로이. 지난 1월 나이키골프와 10년간 2억 달러(약 218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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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새 모델 될 수 있게 꾸려 갈 것”
충남어린이안전학교(교장 안흥식·사진)가 지난달 14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어린이와 관련된 모든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효과적인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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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연평도 포격 다음날 일본 온천관광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010년 연평도 포격 다음 날 일본으로 부부 동반 온천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민주통합당 안규백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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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저격수 투입" '자이언트 쥐'와 전쟁
[사진=허핑턴포스트] 이란이 ‘돌연변이 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는 쥐를 잡기 위해 저격수들을 배치했다. 물론 테헤란에서 ‘쥐 문제’는 하루이틀 일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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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강요 … ‘훈장 장사’ 의혹도
한국자유총연맹(자총)의 각종 공금이 ‘쌈짓돈이 주머닛돈’ 식으로 허술하게 관리·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도 계좌추적과 관련자 소환조사를 통해 공금 일부가 용도와 달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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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탈북주민 지원시설 개설 잇따라
대구에 북한이탈주민 지원시설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 대구시는 5일 중구 종로2가 대구화교소학교 맞은편 5층 건물에 탈북주민 복합교육문화공간인 ‘카페공감’을 개소했다. 1, 2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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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지자체 적자보전금 조정 판정 불족
경남 김해시가 부산∼김해 경전철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분담비율 조정에 대한 대한상사중재원의 판정 결과에 불복하기로 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김해시가 부산시를 상대로 낸 경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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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격노하게한 김종훈 사퇴, 진짜 이유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참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힘든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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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조선의학의 판정승, 21세기에도 유효
『동의보감』에 실린 인체 그림. 해부학이 발달하지 않은 17세기였음에도 심장·폐장·간장·비장·신장(왼쪽부터) 등 장기 모양을 나름 정교하게 그려 놓았다. 한의학 관련 설명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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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요직 인사 배경엔 7인회?
2일 현경대 전 의원의 아들 결혼식에서 현 전 의원(오른쪽)이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운데)와 악수하고 있다. 이들과 김용갑 전 의원(왼쪽)은 박근혜 대통령의 오랜 자문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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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 때 한밤에도 직각보행 지키던 ‘딸깍발이’ 군인
2007년 6월 5일 당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캠프 사무실에서 국방·외교·안보 정책자문위원 간담회에 앞서 남재준 전 육참총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했다. [중앙포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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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의자 담징에게서 오늘을 봤죠
김민환언론학자 김민환(68) 고려대 명예교수가 최근 소설 『담징』(서정시학·사진)을 냈다. 일본 법륭사(法隆寺) 금당벽화를 그린 고구려 승려화가 담징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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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바쁘니 애들이 스스로 공부했네요
사진=김경록 기자 그땐 몰랐다. 이제야 알겠다. 서른일곱이 참 어린 나이라는 걸. 최태지(54) 국립발레단장은 1996년 그 어린 나이에 국립발레단장이 됐다. 국립발레단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