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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말할 수 없었던 80년 5월의 진실…위험 무릅쓴 증언 끊이지 않았다
━ Deep inside │ 책으로 돌아본 5·18 광주민주화운동 5·18 광주민주화운동(이하 5·18)은 오랫동안 잊힌 역사였는가. 영화 한 편이 쓰린 기억을 불러올 때까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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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헬기사격 조사' 특조위 11일 출범…이건리 위원장 내정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의혹 등을 조사할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는 11일 출범한다. 8일 국방부에 따르면, 특조위는 11일 출범해 국군기무사령부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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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오월 광주'를 잊은 적이 없다
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한 최초의 기록서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에 수록된 1980년 5월 광주의 사진. 헬기가 옛 전남도청 앞 상공을 날고 있다. [사진 나경택, 창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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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응급 치료 받는 구급차 보고도 10초 만에 떠난 경찰
[사진 MBN]부산 여중생이 폭행 사건에서 피해자가 구급차에 실려 치료를 받는 현장에 경찰차가 도착했다가 10초 만에 떠난 장면이 공개됐다. 7일 MBN은 선배들에게 집단 폭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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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성 퇴적암 지대는 희귀식물 피난처
경북 백악기 퇴적암 지대에서 발견된 장군대사초. 석회암지대가 아닌 곳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국립생물자원관]경북 안동시와 의성군 일대의 퇴적암 지대에 대구돌나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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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현장에 답 있다' 연세대, 고시 체험하는 한양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행정학 공공행정현장을 찾아 입안된 행정정책이 집행되는 과정을 조사하는 연세대 행정학과 학생들. 이 학과는 높은 취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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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미국 고등학교 생활, 미드처럼 만만하지 않네
미국 고등학교, 너의 실체는? 인기인을 꿈꾸는 사춘기 소녀의 학교 생존기를 그린 하이틴 드라마 ‘어쿼드’. [사진=MTV] 자유로운 분위기, 여유로운 공부, 알찬 여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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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미쓰비시·BMW 5개 차종 1278대서 제작결함, 7일부터 리콜 실시
리콜대상 차량 [사진 국토부] 국토교통부가 제작결함이 발견된 포드, 미쓰비시, BMW 의 5개 차종 1278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6일 국토부는 이들 3개 업체에서 수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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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마광수 빈소서 "나도 죽겠다" 통곡...경찰 출동
배우 김수미씨 자료사진. [일간스포츠]배우 김수미씨가 마광수 전 교수의 빈소를 찾아 "나도 죽어버리겠다"고 말하며 오열해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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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 논문 질 최고 중앙대, '기온과 홈런왕' 따진 전남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평가 - 통계학 지난달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의 한 장면. 올해 통계학과평가에서 '상'에 오른 전남대 통계학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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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마포삼열 자료집' 3, 4권 출간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가치와윤리연구소(소장 김회권,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가 지난 7월 26일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선교사 중 한명인 마포삼열(馬布三悅, Samuel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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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작년 교수 퇴임 인터뷰서 "요즘 너무 우울해"
마광수 전 연세대학교 교수 자료사진. 김경빈 기자소설가 마광수(66)씨가 5일 낮 12시 51분쯤 동부이촌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66세. 경찰은 그가 작년 교수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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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마광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자살 가능성"
마광수. 자료사진. [중앙포토]소설가 마광수(66)씨가 5일 오후 12시 51분쯤 동부이촌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마씨가 숨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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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숭의초 학교폭력 논란…교육청 "숭의초 '재벌 손자 가해자 아냐' 발표, 재심결과 왜곡해"
서울시교육청이 5일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숭의초등학교에 대해 "학교 측이 재벌 손자 가담 여부에 대한 재심 결과를 왜곡해 발표했다"며 학교측의 발표를 반박했다. 숭의초 정문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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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독사 왜 잦나…70대 기초수급자 또 고독사
지난 6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지병 등으로 숨진 뒤 4개월 만에 발견된윤모(613)씨의 약봉지. 고독사는 지병이 있는 1인 가구에 많이 일어난다 송봉근 기자부산에서 또 고독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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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림그룹 '일감 몰아주기' 관련 현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림그룹에 대한 부당내부거래 및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일감 몰아주기) 혐의 관련 현장조사에 나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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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농장 2곳 유통 단계에서 추가 발견
[자료 농림수산식품부] 유통된 계란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살충제 계란이 추가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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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검출 생리대 10개 제품 이름 공개한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생리대 매대에서 소비자가 생리대 제품을 고르고 있다. [중앙포토] 여성환경연대가 의뢰하고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이 진행한 생리대 독성 시험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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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비 올 때, 지하철 탈 때... 생활 속 문제 기발하게 풀어봤죠 '영메이커 모여라'
지난달 26일 한국 IBM 본사에서 열린 IBM 스마트 과학캠프에 영메이커 50명이 모였다. 영메이커들은 워크숍을 통해 생활 속 문제를 찾아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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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의문사' 김훈 중위 부친 "대한민국은 참 부끄러운 나라"
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벙커에서 머리에 총상을 당해 숨진 고(故) 김훈 육군 중위가 19년 만에 순직 처리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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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6억 횡령 ‘쉬쉬’ … 시효 넘겨 처벌 못했다
경남 함양농협에서 한 직원이 15년 전에 26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이 직원은 물론 당시 관리·감독선상에 있던 임직원 8명 모두 법적 책임을 받지 않게 돼 논란이다.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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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ICT 회사에 재벌 규제 잣대 … “검증 받는 것은 타당” 의견도
출자총액제한제도·상호출자금지 등 오늘날 대기업을 규제하는 제도(대기업집단 지정 제도)는 1987년 4월 공정거래법을 개정하면서 처음 도입됐다. 재벌 기업 총수와 그 일가 친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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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물질 탐지전쟁,스모킹건인 제논을 찾아라
미 공군의 특수정찰기 WC-135. [사진 미 공군]북한의 6차 핵실험은 조용하지만 치열한 전쟁의 시작 버튼을 눌렀다. 북한이 어떤 종류의 핵물질로 어느 규모의 핵실험을 감행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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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원 횡령했는데 아무도 처벌 받지 않은 함양 농협 사건
돈다발 이미지. 함양농협 사건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경남 함양농협에서 한 직원이 26억원을 횡령했지만, 이 직원은 물론 당시 관리·감독 선상에 있던 임직원 8명 모두 법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