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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중 기업경영대상 시상식 및 중국 진출경험 세미나 안내
한중관계는 지난 20년간 무역·투자·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한·중 우수 투자기업을 격려하고 성공경험을 공유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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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올라도 중국 덕에 … 11월 수출 3.9% 껑충
지난 11월 수출액이 올 들어 최고치인 478억 달러로 집계됐다. 2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수출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출 전선(戰線)은 현재 지뢰밭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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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키워드로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
이건희 회장이 1987년 12월 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삼성그룹 회장 취임식에서 회사 깃발을 흔들고 있다. [중앙포토]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취임 2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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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유입 많은 곳 선점하면 실패 없다
[최현주기자] 부동산 몸값을 올리는 필수 조건은 든든한 수요다. 투자자들이 대규모 업무시설 인근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것도 이 때문인데 회사를 따라 꾸준히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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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우리나라 경제가 일본 닮아간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일러스트=강일구] Q 요즘 신문에서 ‘일본화’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요. 일본은 경제대국이면서 선진국이잖아요. 그래서 일본화라는 말이 좋은 의미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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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비상경영에 협력·장비업체 ‘초비상’
대기업들의 비상경영이 진행되면서 협력사·장비업체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포스코 협력업체의 김모 대표는 “포스코가 원가 절감하는 통에 협력업체 사이에서 원성이 자자하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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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3기 고장 … 정부 “겨울철 대정전 막아라”
전력난을 막기 위해 정부가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기를 많이 쓰는 빌딩이나 기업엔 ‘강제 절전’을 실시한다. 대신 피크타임을 피하면 전기요금을 깎아준다. 수요를 최대한 줄여 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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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유망학과탐방] 여성 전문 인력의 산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여자캠퍼스
21세기는 지식 정보사회로 들어오면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성의 사회진출이 크게 늘고 있어 기업은 물론 전문직, 공무원, 교직에 이르기까지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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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3분기 성장률 1%대 추락 … G2 경기회복 속도에 주목하라
이종우아이엠투자증권리서치센터장국내 경제가 심상치 않다. 3분기 경제성장률이 1.6%까지 떨어졌다.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 때를 제외하고 성장률이 1%대까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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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항제련소에 첨단부품공장 들어선다
폐허로 방치돼 온 충남 서천군 장항읍 옛 장항제련소에 첨단 정밀전자기기 핵심 소재 생산 공장이 들어선다. 1960∼70년대 한국 산업화의 상징적 유물이 미래 성장엔진으로 탈바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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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에도 수출 넉달 만에 증가
수출이 넉 달 만에 소폭이나마 증가세로 돌아섰다. 세계 경기 침체와 원화 강세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선전한 셈이다. 1일 지식경제부의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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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히든 챔피언’ 중소기업, 세계로 가는 지름길은
강성욱GE코리아 사장 2009년 215.6%, 2010년 61.5%, 2011년엔 73.6%. 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 실적이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이랬다. 수치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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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과 연계 ‘맞춤형 교육’ … 졸업 전 대부분 기업에 취업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가 다음달 5일부터 수시 2차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모집은 23일까지이며 학생부(80%)와 면접(20%) 점수를 합산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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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투자 … 공격 경영에서 답 찾는다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유럽발 재정위기와 미국·중국의 경기 둔화로 국내 기업의 수출길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내수 침체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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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침체 속 중국 그림자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1.6%. 3분기 성장률이다. 위기랄 수밖에 없다. 2차 오일쇼크(1980년), 외환위기(1998년), 세계 금융위기(2008) 등에 이어 또다시 분기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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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원화가치, 1달러=1108원서 1058원 되면
“원화 강세로 3분기 영업이익이 5700억원가량 줄었다.”(삼성전자 관계자) “요즘 같은 환율만 유지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대한항공 관계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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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진정한 ‘퍼스트 무버’ 되려면
백성기전 포스텍 총장 최근 산업계의 화두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아닌가 싶다. 국내 기업들은 그동안 세계 1위 업체가 내놓은 신제품을 벤치마크해 더욱 개선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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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나 홀로 웃는다 ‘내수주 전성시대’
요즘 주식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 미국 기업의 3분기 ‘어닝 쇼크’(실적이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것)가 현실화되는 데다 스페인의 재정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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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나로호에 박수를!
허희영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 우주산업. 다소 낯설지만 이미 시장규모가 세계적으로 연간 약 320조원에 달하는 고성장 산업이다. 발사체 서비스와 인공위성 개발, 그리고 위성 활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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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상 최대 무역적자 … 대중국 수출 감소가 결정타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도쿄 항만의 한 구역에서 근로자들이 22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무역수지는 1979년 통계 발표 이후 최대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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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 비전동 효성 백년가약…개발 호재 넘치고 양도세 면제
삼성전자 100조원 투자 등의 호재가 많은 경기도 평택에 양도세 면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초대형 아파트가 주인을 찾고 있다. 효성이 비전동 소사벌 택지지구에 분양 중인 평택 신(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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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차관 초청, 대학생들 에너지 관심 높였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는 10일 대학 내 생명자원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조석 지경부 2차관을 초청한 가운데 ‘대학생과 지경부 차관의 에너지와 원자력 소통마당’ 행사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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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강모씨(전 두산동아 백과사전연구소장)부인상 外
▶이강모씨(전 두산동아 백과사전연구소장)부인상, 이필재(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경영전문기자·부국장)·경재(서경대 외래교수)·혜선씨(재미)모친상, 신원섭씨(재미 사업)장모상, 김영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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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조업 가동률 39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생산·소비·투자지표가 일제히 뒷걸음질쳤다. 경기 둔화에 파업과 태풍까지 겹친 탓이다. 28일 통계청 ‘8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