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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카드를 쥐어짜면…기름·돈 나오네
남의 나라 전쟁이 우리네 살림에까지 주름살을 지우고 있다. 기름 값 얘기다. 지난해 ℓ당 1천2백원쯤 했던 기름값이 최근엔 1천4백원대까지 치솟았다. 가능한 한 차를 굴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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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엔진 방식 담수 설비 '바닷물 식수화' 값 줄여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이날 경남 김해시 진례면의 ㈜삼정터빈이 바닷물을 민물로 바꾸는 해수 담수화 설비 시연회를 연다. 이 설비는 미국.일본.독일.프랑스.스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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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알뜰 운전법 8가지
주유소 휘발유 값이 ℓ당 1천4백10원을 넘어섰다. 지난해(1천2백70원)보다 11%나 올랐다. 운전자에겐 적잖은 부담이다. 차를 놓고 다니자니 그렇고, 기름값은 한동안 떨어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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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확실하게 싼 곳 없을까…]
이라크 전쟁 발발 가능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휘발유 값(소비자 평균가)이 ℓ당 1천4백원에 육박하고 있다. 소비자의 자동차 연료값 부담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운행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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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미니어처로 名車 대리만족
수입차를 정교하게 본떠 만든 장난감인 미니어처 자동차(사진)가 인기다. 또 수입차와 관련한 생활용품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인기 비결은 바로 '대리만족'이다. 비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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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리는 봄볕 자외선
우리 국민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가운데 하나가 자외선차단 크림은 여름에 피서지나 야외수영장에서만 바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따스하게만 느껴지는 봄볕은 우리의 피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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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전쟁 경보] 1. 일본·중국
주요국들이 이라크전을 앞두고 비상경제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혹시라도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가뜩이나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는 자국 경제가 아예 회생불능 상태로 빠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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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리는 봄볕 자외선
우리 국민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가운데 하나가 자외선차단 크림은 여름에 피서지나 야외수영장에서만 바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따스하게만 느껴지는 봄볕은 우리의 피부를 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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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샐러리맨들 씀씀이 줄인다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오싹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갑자기 식어버린 경기 때문이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이라크 전쟁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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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잘 하려면] 약관 잘 챙겨야 '짐' 던다
이사철이 왔다. 이사업계에서는 개학 시즌이 맞물려 있는 초봄을 연중 최대 성수기로 친다. 화물자동차 운송 주선사업 연합회의 집계에 따르면 요즘 어떤 날은 서울에서만 2천5백여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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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가이드] 봄 나들이…쇼핑부터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나들이 용품도 쏟아지고 있다. 올봄에는 등산복 등 나들이 용품 색깔이 더 화려해졌다. 불황이면 그 반사작용으로 색상이 화려해진다는 얘기와 맞아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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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사상최고 행진
휘발유.경유 등 석유류 제품의 소비자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호남.충청지역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값이 싼 유사 휘발유 판매가 급증하자 주유소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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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도 급제동
GM과 포드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감산을 발표하는 등 자동차 업계에도 이라크 사태와 이로 인한 고유가의 파장이 본격적으로 번지고 있다. 이들 주력 업체의 감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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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경제의 힘…매코믹 전시장
[시카고=김동섭 기자] 미국 시카고 도심에서 미시간 호수를 따라 자동차로 10여분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미국 최대의 전시장인 매코믹 전시장이 보인다. 이 전시장은 지난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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組閣 인선 2~3배수로 압축
오랫동안 뜸 들여온 조각(組閣)작업이 매듭단계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이번 주말께 직접 인선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때 각료진이 대부분 내정될 것이라고 한다. 일부 부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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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덤! 난 세개 더…끼워드릴까요 더 드릴까요
편의점인 LG25는 오는 28일까지 '사골 떡국'(2천2백원).'쌀수제비'(1천9백원) 등을 사면 7백원짜리 소형김치(80g)를 덤으로 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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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모터쇼 美 중형차 야망의 계절
95회 '시카고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시카고 매코믹 전시장.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함께 북미 최대 규모로 열리는 시카고 모터쇼에는 수많은 인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20년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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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정기적 교체 에어클리너 청소 잘해야
요즘 운전자들은 어떻게 하면 기름값을 줄일 수 있을까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 들어 이미 두차례에 걸쳐 휘발유값이 치솟아 ℓ당 1천4백원을 넘보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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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받기 전에 가격 오르면 계약 파기 가능
새 자동차 구입 계약을 한 뒤 차량 설계 변경 등으로 차 값이 오를 경우 소비자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판매업체는 소비자가 낸 계약금과 여기에 연 6%의 이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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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뛰자 남아공 경제 날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가 이라크전쟁에 대한 우려와 세계 증시 침체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안전자산인 금에 국제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금값이 급등하자 세계적인 금 생산국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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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차량판매소 등 영업 끝나면 조명 꺼야
정부는 백화점.쇼핑센터.자동차판매소의 조명 사용을 18일을 전후해 영업시간에 한해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주유소와 LPG충전소 등 차량연료 판매소의 옥외조명을 주간에는 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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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값 치솟아도 경차 안팔린다
휘발유값이 ℓ당 1천4백원을 넘나드는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연료가 적게 드는 경차의 판매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 경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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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2월 11일
*** 이벤트 군포시가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군포시는 둔대동 전철 4호선 대야미역 주변에 1천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조성, 회원 1백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분양가격은 5평 1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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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경제퍼즐] 2월 둘째주
① 소득세를 물리기 전 과세대상인 소득에서 미리 일정한 금액을 공제하는 것. ③ 상품.외화 등이 정상가격보다 비싸거나 싸게 거래되는 불법적 음성시장.블랙마켓(Black Mar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