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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매력시민이 인구 5000만 지키고 평화 오디세이 연다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모두들 “올해는 좀 더 나아졌으면…”이라 어김없이 소원하지만 꿈과 희망을 노래하기엔 마음이 무겁다. 우리는 이제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가야 한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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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해에 새차 살 때 꼭 알아야 할 자동차 정책은 무엇?
[친환경자동차 사진=중앙포토]새해에는 국내 자동차 관련 정책이 많이 바뀌어 차를 살 때 고려해야 할 셈법이 복잡해졌다. 일반 승용차를 살 때 받는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은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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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어린이집종일반 보내려면 하루 2만원
내년 7월부터 0~2세 영아를 어린이집 종일반(하루 12시간)에 보내려면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 장시간 아이를 맡겨야 하는 사유를 입증해야 한다. 전업주부는 어린이집 이용시간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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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모은 헌책 20권·낡은 작업화와 목장갑…거리에서 꿈꿉니다 언젠가 일하는 내 모습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은 모처럼 연휴를 맞아 연인과 가족에게 줄 선물 가방을 들고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일반 시민들 사이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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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절세군단 고용, 10억원 들여 1000억 아끼는 미 갑부들
미국 수퍼리치들이 전방위 세금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상속·증여·세금·자산배분 등을 전담하는 개인자산운용사(family office)를 설립하는 등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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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담배 피우면 … 자녀 감기·천식·중이염 걸릴 확률 6배
세 살과 일곱 살 된 남매를 둔 직장인 조모(36·경기도 양평군)씨는 10년 이상 담배를 피워 온 애연가다. 하루 흡연량은 평균 열 개비 이상이다. 주로 낮 동안 회사에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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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의 부동산 맥짚기] 집 사려면 대출 규제 눈여겨 봐라
최영진부동산전문기자내년 주택담보대출 기준 강화에다 미국의 금리인상 여파로 주택시장 분위기가 냉랭해졌다. 미분양 아파트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가 하면 거래량도 주는 형국이다. 주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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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맘, 0~2세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려면 하루 2만원
내년 7월부터 0~2세 영아를 어린이집 종일반(하루 12시간)에 보내려면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 장시간 아이를 맡겨야 하는 사유를 입증해야 한다. 전업주부는 어린이집 이용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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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퍼리치, 재산은 불어나는데 세금은 적게 내
미국 수퍼리치들이 전방위 세금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상속·증여·세금·자산배분 등을 전담하는 개인자산운용사(family office)를 설립하는 등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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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학교 자유학기제, 하려면 제대로 해라
새해 3월부터 전국 3204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중학교 2학년 1학기까지 세 학기 중 한 학기는 시험을 보지 않고 현장 체험·토론·진로탐험 중심으로 운영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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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최저임금] 시급 6030원으로 인상…고용형태 관계없이 모두 적용
'새해 최저임금'내년 1월1일부터 최저임금 시급이 6030원으로 인상된다.또한 정년 60세 의무화 시행에 따라 임금피크제 지원금 제도가 개선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아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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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노후준비 무료 컨설팅 … 난폭운전 징역형 살 수도
세제비과세 해외주식 펀드도 나와부모 봉양 자녀 상속세 혜택하나의 계좌에 예·적금 상품은 물론 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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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학교폭력, 정말 줄었을까?
한유경이화여대 교수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답부터 말하자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 학교 폭력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왔지만 2011년 말 시작된 학생들의 잇따른 자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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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 샤오미엔 ‘한국 다미’로 응수를
장세정지역뉴스부장한국 정부가 3개국(중국·베트남·뉴질랜드)과 각각 맺은 자유무역협정(FTA)이 20일 동시에 발효됐다. 이로써 한국은 2004년 칠레를 시작으로 누적 14건(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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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터 ‘서울형 가족정책’ 시행
내년부터는 자녀가 어린이집을 입소할 때 부모가 자녀 연령에 따른 돌봄 교육을 받는다. 또 생후 1년 이내 자녀를 둔 아버지라면 육아휴직을 1개월 이상 사용하는 ‘남성 육아휴직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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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연근무제인가] 저출산 극복-노동생산성 개선에 특효약
[이코노미스트]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73%가량인 생산가능인구가 2040년이면 56%로 줄어들 전망이다.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가임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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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1위 한국 메르스, 중국 열 병식, 일본은 IS
한·중·일 3국 인구는 15억 명, 인터넷 인구는 약 10억 명(중국 8억5000만, 일본 1억, 한국 4700만 명)이다. 이들이 인터넷에 쓰는 시간은 하루 35억7900만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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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검색어로 보는 한ㆍ중ㆍ일 3국 국민의 마음…중국은 열병식, 일본은 IS, 한국은?
한ㆍ중ㆍ일 3국 인구는 15억 명, 인터넷 인구는 약 10억 명(중국 8억 5000만, 일본 1억, 한국 4700만 명)이다. 이들이 인터넷에 쓰는 시간은 하루 37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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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동학대 줄이려면 친권 제한 적극 활용하라
이제 우리도 아동학대 관련 정책을 사후 대책에서 ‘조기 발견과 아동보호 우선주의’로 전환해야 할 때가 됐다. 한국은 아동이 학대로 사망할 확률이 아동 10만 명당 1.16명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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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데이터 74만 건 이용 … 국민생활·공직사회에 새바람
공직사회와 국민생활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그 진원지가 바로 ‘정부3.0’이다. 정부3.0은 국민 입장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만드는 정부 개혁 프로젝트다. 정책 수립 과정에 국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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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부동산 시장 또 다른 뇌관
급속한 한국의 고령화가 가계부채의 뇌관을 건드릴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령층이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 등 실물자산을 대거 처분하기 시작하면 부동산 시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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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혁신 주도한 공대 교수, 첫 숙제는 국정 교과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준식 서울대 전 연구부총장이 21일 교내 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준식(63)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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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다른 나라의 저출산 대책
선진국들은 1930년대부터 저출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펴고 있다. 프랑스는 1919년부터 가족정책 위주의 출산 장려책을 펼쳐 최근 5년간 연평균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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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0대 이상 부부 ‘둘째 낳아볼까’…내년 붉은 원숭이띠 겹쳐 늦둥이 열풍
중국에서 두 자녀 출산이 허용되면서 둘째를 가지려는 40대 이상 부모들이 늘고 있다. [중앙포토]중국이 최근 두 자녀 출산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40대 이상의 부부들 사이에 둘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