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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업 ‘에듀언스’ 하태윤 대표
젠아이 학원 하태윤 원장(사진)이 에듀언스 대표로 취임하면서 사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프리미엄 최명헌기자 최근 사교육 시장의 트렌드는 대형화, 기업화다. 중소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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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만난 조오련 사별 9년 만에 14세 연하와 전격 재혼!
새로운 인연과 어쩌면 마지막이 될 도전. 조오련은 두 가지 좋은 소식을 호탕한 목소리로 전했다. 반가운 얘기였고, 초청을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그렇게 해남 조오련의 황토집을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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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좌파에게 ‘양심’ 을 묻다, 박효종 교수
서울대 윤리교육과 박효종 교수의 발언들이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의구현사제단과 전교조를 대놓고 비판하는데 그 강도가 섬뜩할 지경이다. 천주교 사제들에 대해 “당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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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많은 동포 노인들, 김치·온돌 맘껏 누리게 하고파”
① 생신을 맞은 ‘고향의 집’ 입소 노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즐겁게 해드리고 있는 윤기 이사장. ② 4일 교토에서 열린 고향의 집 준공식은 한국인·일본인 참가자들이 태극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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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면 대상 아니면 지금이 구매 기회일 수도
관련기사 서울보다 경기도가 등록비 적어, 경남이 가장 유리 9일 오후 서울 강남 도산대로 부근의 폭스바겐 압구정 전시장. 8000만원대를 호가하는 페이톤(3000㏄급) 등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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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오거스타여, 다섯 번째 그린 재킷을 준비하라’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가 9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개막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0일 오전 스튜어트 싱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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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주제를 바꿨다, 뭐하고 놀까 고민이 없어졌다
‘엄마표 유치원’ 가베 선생님 최현숙씨가 아이들과 함께 교구를 활용해 수업을 하고 있다. [황정옥 기자] 한울이는 일주일에 한 번 유치원에 간다. 올해 초 두 명이 졸업해 원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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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수제비로 지층 공부하고 된장찌개로 용매·용질 이해하고
주부 배혜진(37·서울 마포구)씨는 매주 월요일 밤 집에서 ‘과학요리교실’을 연다. 장소만 집일 뿐 딸 박나현(10·서울 소의초 4)·주현(9·서울 소의초 3)양과 이웃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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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1대1 상담, 공개강의, 1대1 멘토링 이렇게 진행합니다
독자 여러분 자녀의 학업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려는 공부 개조 프로젝트팀은 집중력 및 학습 향상 프로그램을 받게 될 대상자 9명을 선정했습니다. 의학박사이자 전문의 세 명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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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힘이다 마틴 루서 킹 목사 연설문
버락 오바마가 흑인 최초로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흑인 인권 운동을 주도한 마틴 루서 킹(1929~68) 목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킹 목사는 생일이 공휴일로 지정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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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론 국민 통합, 밖으론 세일즈 외교
관련기사 권력 희미해진 그들의 왕관, 이젠 ‘국가 브랜드’로 빛난다 덴마크 여왕은 ‘반지의 제왕’ 삽화 그린 아티스트 외교.국방부터 환경운동.스포츠.예술까지, 세계가 좁다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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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 내놔라” 중국 얼나이 길거리 기자회견
중국어에 ‘얼나이(二)’라는 말이 있다. 우리말로 둘째 부인, 첩이란 뜻이다. 중국에선 최근 부유층과 권력층을 중심으로 축첩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중국 광저우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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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만 강진, 장학금 100억 모아 교육 살렸다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무궁화이용원’ 주인 유홍규(63)씨는 얼마 전 장학금 300만원을 내놨다. 고향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겠다는 뜻에서 ‘강진군민 장학재단’에 기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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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외국인 유학생·교수가 다녀보니… (하)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대학·대학생은 어떤 모습일까? 이 수도권 소재 5개 대학 현장에서 외국인 학생과 교수를 만났다. 어처구니없는 장면의 연속. 놀란 그들의 시선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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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니?” 물었다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아들左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팔을 걷은 류헌씨. 철봉에 올라 힘을 써본다 [황정옥 기자] ‘공부 개조 프로젝트’ 첫 회 기사가 나갔던 지난달 18일. 새벽 5시37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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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사교육 시장 이겼다 … 배방중, 그 진화의 끝은 어딘가
30일 오후 배방중 로봇과학반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방과후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가운데는 임성택 방과후 학교 운영부장) 조영회 기자아산의 한 면(面) 지역 신설학교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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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결혼 70주년 맞은 구태회 LS그룹 명예회장
30일 서울 한남동 구태회(86·사진·左) LS그룹 명예회장의 자택에 구 명예회장의 자녀(4남2녀)와 손자가 모여 조촐한 식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은 구 명예회장과 부인 최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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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자금 3,000만원~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이태백과 삼초땡이 유행하는 한국이다. 이태백을 넘어 이구백으로 향하는 절망과 같은 높은 실업률, 삼십대에 벌써 명예퇴직을 고려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 그러나 이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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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 廣州 평화교회 이동현 목사
이동현 (왼쪽 끝) 목사와 김신성(오른쪽 끝) 사모가 양옆에 선 가운데 평화교회의 주역들인 장로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호통치지 않고도 소통하는, 형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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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점집 찾는 일 잦아졌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점집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돈 많은 사람도 마찬가지. 불황기에 투자할 땐 불안한 마음에 역술가나 지관을 찾는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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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불체키드’의 그늘] ‘불체자 덫’ 대물림…‘대학 붙으면 뭐해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한국에선 ‘불법체류라도 좋으니 미국에 가보자’라는 움직임이 다시 들썩거리고 있다. 원화가치의 급락, 환율, 해직ㆍ감원ㆍ감봉ㆍ생활고로 인한 자살…. 한국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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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언어가 힘이다 ‘중국판 토익’ BCT
“내가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자녀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라는 겁니다.”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지난해 2월 한국에 와서 한 말이다. 그는 또 “앞으로 미래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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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찾아와요, 우리동네 사랑방”
고양시 행신동에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웃과 소통의 공간이자 자녀교육의 열린 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프리미엄 전영기 기자 ykoo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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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많은 가게 비밀 아닌 비밀은 아이 봐주고, 같이 수다 떨고 …
피부관리점을 운영하는 노명희씨左가 손님이 피부 관리를 받는 동안 아이를 돌봐주고 있다. 동네 사랑방이 되다시피 한 노씨의 가게는 단골이 많아 불황에도 매출이 꾸준하다. [강정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