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정부 마지막 추석 대책…서민 주머니 채우고 물가 단속
정부가 추석 전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한 26일 오전 서울 중부시장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선물 꾸러미’를 내놓았다
-
맞벌이 가구에 최대 300만원…근로·자녀 장려금 오늘 입금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벌이는 있지만, 액수가 적은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근로장려금 지급이 시작됐다. 26일 국세청은 지난해 소득에 대한 근로·자녀장려
-
첫째·둘째·셋째 다 안 낳는다…女경제학회 “현금 지원 무용”
지난해 출생아 수가 27만2300명을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3만3000명(10%)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출생아 수와 출산율 모두 역대 최저다. 2016년 이후 매
-
청년 무이자 전·월세 대출, 셋째 자녀엔 대학등록금 공짜
정부와 여당이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내년도 정부 예산을 600조원 이상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 본예산보다 8% 이상 늘어나는 규모로 사상 최대다. 이 가운데 약 20
-
[더오래]원주민과 귀촌인의 갈등을 식초로 푼 고창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 이야기(97) 귀촌여지도⑤ 전라북도 편 귀농·귀촌 교육은 기술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 해결과 화합의 방법도 모색한다. 많은 귀
-
14억 중국도 저출산 걱정…'셋째' 휴가, 韓처럼 장려금도 쏜다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시민들이 유모차를 끌며 아이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중국이 저출산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산아제한을 '한 부부당 자녀 3명까지'로 완화한 이후
-
유승민 "민간기업도 공무원 처럼 육아휴직 3년 도입"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5일 저출생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 유 전 의원은 민간기업도 육아휴직을 3년으로 늘리고, 육아휴
-
다자녀 연금보험 3년 만에 중단…다둥이 엄마 울린 보은군
[중앙일보] 충북 보은군에 사는 김모(35)씨는 지난 5월 말 군청에서 보낸 공문 한 통을 받고 황당해 했다. 2019년 2월부터 매월 10만원씩 군에서 지급되던 ‘산모 연금보험
-
오세훈, 기본소득 대신 ‘안심소득’준다…저소득층 대상 내년 초 지급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서울시청에서 안심소득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자문단 위원인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
-
[단독]吳 안심소득 대상 중위소득 100%→50%이하 조정 검토
지난 18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핵심공약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
변양호 “조세, 복지로 연결돼야”···‘吳안심소득’ 성공의 조건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VIG파트너스 고문)이 20일 서울 중구 서소문 VIG파트너스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안심소득, 조세제도
-
[단독]오세훈 안심소득 설계자 "하후상박···일해야 더 받는다"
지난달 29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에서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박 교수는 한국노동연구원장을 지냈다. 최은경 기자 ━ 안심소득, 오
-
저소득 맞벌이에 최대 300만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시작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저소득 가구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이 시작됐다. 3일 국세청은 ‘2020년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을 오는 3
-
경북 청도군, 출산장려금 지원 대폭 확대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청도군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하여 출산장려금 지원
-
[강주안의 시선] '허경영 세대'의 비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거리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있다. 임현동 기자
-
허경영 “30년전 날 미친사람 취급…지금은 기본소득, 출산장려금 베끼기”
국가혁명당 허경영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백화점 앞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30년전 자
-
"애 낳으면 1억 빚 갚아준다"···'인구 데드크로스' 파격 대책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인구 늘리기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인구는 5182만9023명으로 1년 전에 비해 약
-
당정, ‘설 민생대책’ 논의…이낙연 “회복·포용·도약 동시 진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남기 부총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
육아휴직 땐 월 600만원 "돈 때문에 미뤘던 출산, 부담 덜어"
보건복지부가 운영 중인 '전국 100인의 아빠단'의 2019년 남산걷기대회 행사. 100인의 아빠단은 자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의 모임이다. 보건복지부 제공 직장인
-
농협에선 503명 신청했다···요즘 은행권 내건 명예퇴직 조건
NH농협은행의 명예퇴직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비대면 금융의 확산으로 은행의 몸집 줄이기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농협은행이 명예퇴직 신청자에 예년보다 더 좋은 퇴직 조건을
-
[양성희의 시시각각] 사유리의 선택
양성희 논설위원 그저 4차원 캐릭터로만 알았는데 아니었다. 평론가 진중권도 “본인도 물건이지만 책을 읽어 보니 그 부모님도 장난 아니다. 가족 전체가 예술이다”고 썼다. ‘자발적
-
세금 더 걷고도···나랏빚 800조 첫 돌파, 적자 108조 역대 최대
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회가 556조원 규모의 내년도 ‘슈퍼예산’을 심사하고 있는 가운데 나랏빚이 처음으
-
1억 넣어도 연 이자 70만원…‘저축→집→노후’ 고리 사라졌다
#1 32세 직장인 김도엽 씨는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에서 전세로 산다. 보증금 2억7000만원 중 부모님이 1억원가량을 지원했고, 나머지는 부부가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다행히
-
[대한민국에 묻다] 미래 쓸 돈 가불해 쓰면 나라가 망하나
━ [창간기획] ③ 미래 쓸 돈, 가불해도 되나 창간기획 3회 "미래 쓸 돈 가불해도 되나" 일러스트레이션. [일러스트 배민호 minodico@hanmail.net]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