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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기자의 교육카페] 인성교육법 1년…“바른 아이로 키워주세요” 이젠 부모들이 요구하자
오늘(21일)은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된 지 꼭 1년 되는 날입니다.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국회가 만장일치로 제정한 법입니다. 그러나 인성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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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희망과 긍정의 힘 가르친 400통의 편지
인성 교육 전도사,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조벽 교수가 서울 부암동 자택 거실에서 40년 전 아버지에게 받은 첫 번째 편지를 꺼내 읽으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무라도 일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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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기대니 자연을 안겨주는 황토손벽돌집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 흙에 기대니 자연을 안겨주는 황토손벽돌집 보기에는 투박스럽지만 살며시 벽에 기대보면 푸근하고 편안하게 와 닿는 느낌. 자연이 주는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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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파업으로 몸살 앓는 중국…공산당 권력마저 위협한다
이민자서울디지털대 중국학과 교수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며 각국의 구조조정 바람이 무섭다. 우리는 조선업계가 비상이다. 중국도 고통스럽다. 석탄과 철강 분야에서만 180만 명을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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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취재] 헬리콥터맘의 ‘황당한’ 자녀 사랑…대학, 취업, 군대, 결혼? 엄마만 믿고 따라와!
맞선 볼 때도 당사자를 대신해 부모가 나서야 안심하는 세태… 자녀 미래가 누구 것인지 다시 성찰해야대학 입시설명회에서 사진을 찍어가며 경청하는 학부모들. 과거에는 미성년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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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 읽었나보다 ‘왜 이 책 읽었니’ 물어보세요
“특별히 (수험생) 여러분께 독서를 추천한다.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초이자 대학 생활의 기본 소양이다. 서울대는 독서를 통해 생각을 키워 온 사람을 기다린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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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산실 된 비결은 ‘자유의 바람이 분다’는 모토
존 헤네시 총장은 2000년 총장 취임부터 지금까지 6만 명의 스탠퍼드대 졸업생을 만났다. 동문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고 모교와 동문들이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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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넌더리 낸 ‘소년철혈군’ 리더 먀오커슈
동북대학 재학 시절, 교수와 학생들 사이에 섞여 모습을 남긴 먀오커슈(셋째줄 왼쪽 여섯번째) 1933년 4월 베이핑(北平·현재의 베이징). [사진 김명호] 난세는 조화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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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공산당원 아니지만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먀오커슈
동북대학 재학 시절, 교수와 학생들 사이에 섞여 모습을 남긴 먀오커슈(셋째줄 왼쪽 여섯번째) 1933년 4월 베이핑(北平·현재의 베이징) 난세는 조화 덩어리다. 대 전략가가 웃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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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질랜드·필리핀에서 영어 배우고 문화 체험
지난 겨울방학 중 미국에서 진횅된 틴틴해외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학부모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자녀들에게 해외 영어캠프나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 방학을 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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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틴틴해외캠프
지난 겨울방학 중 미국에서 진횅된 틴틴해외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학부모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자녀들에게 해외 영어캠프나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 방학을 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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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얼마나 학원 가기 싫었길래 … ‘잔혹동시’ 만든 학업 스트레스 1위 한국
10세 소녀가 쓴 ‘학원가기 싫은 날’이란 제목의 시를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시를 읽어봤습니다. ‘학원에 가고 싶지 않을 땐/이렇게/엄마를 씹어 먹어…’. 부모를 놓고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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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귀농·귀촌 가이드
‘전원일기(田園日記).’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영한 최장수 한국 드라마입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온 사람들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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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문 기숙형 국제학교 '엡솜' 첫 한국 입학설명회 오는 28일~29일 코엑스에서 개최
160년 전통의 영국 명문 기숙학교인 ‘엡솜 컬리지(Epsom college)’ 말레이시아 유학 캠퍼스 입학 설명회가 오는 3월 28일(토)~29일(일) 코엑스 유학박람회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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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방과후학교 ‘EBS 스스로배움터’ 3월 첫 서비스!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업수준에 맞는 내용을 1대1로 지도해주는 맞춤형 자기주도학습이 3월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역 초·중·고교에서 시작된다. 상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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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고사리 뜯고 더덕 캐 모은 쌈짓돈 1억
제주대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한 김경수 할머니가 남편 홍태휴(왼쪽)씨, 허향진 제주대 총장(오른쪽)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 제주대]“가정 형편이 나빠 학업에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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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입학시험 치르고, 유학생을 가족처럼 보살펴
일본 치바과학대 약학부에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이 약제 원료 수업시간에 실험·실습을 하고 있다. 장기 불황과 청년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대학 졸업이 곧 취업으로 이어진다는 얘기는 옛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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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제2의 아이러브스쿨 '밴드' 열풍
밴드 이용자들을 연령대별로 묶어봤다. 왼쪽부터 30대, 20대, 10대, 40대 순서다. 30대와 20대 이용자들은 밴드로 취미나 학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10대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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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처럼 열심히 달려, 먹고사는 고민 날려버린다
90년생연기자 박신혜씨에게 2013년은 꿈만 같았다. 박신혜씨는 “영화 두 편, 드라마 두 편으로 데뷔 후 가장 바쁘게 보냈고 그만큼 선물 같았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 내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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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전 총장, "한국서 가장 억울했던 점은?" 묻자…
많이 알려진 사람일수록 그가 진짜 어떤 인물인지 알기 어려울 때가 많다. 서남표 KAIST 전 총장도 그렇다.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완벽한 성공 스토리를 가득 안고 52년 만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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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브런치 데이트 현장
휴넷 브런치 데이트에 참석한 학부모와 가족들이 조영탁 대표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일본에는 코이라는 관상용 잉어가 있답니다. 어항에서 기르면 5㎝에 불과하지만 작은 연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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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회공헌에서도 글로벌 리딩 기업 발돋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삼성증권 직원이 어린이에게 귀마개를 씌워주고 있다. [사진 삼성]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말로 대표되는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1993년).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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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살이, 뻥튀기 팔아 번 돈으로 장학재단
머슴살이, 뻥튀기 장사, 건재상 등을 하며 힘들게 번 돈이 장학재단의 종잣돈 10억원이 됐다. 포항시민 최상원(79·포항시 장성동·사진)씨는 24일 지역 인재를 양성할 ‘상백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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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딛고 과외 없이 코넬대 합격
어려운 집안 사정에도 꿋꿋하게 공부에 매진하며 평점 4.0점으로 서니힐스 고교를 졸업한 이석래 군이 코넬대에 장학금을 받고 진학한다. 지난달 14일에 있었던 이 학교 졸업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