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이] 백악관에 다시 붙은 ‘스톱’ 표지판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지난주 찾아간 미국 백악관 브리핑실의 좌석에는 ‘멈춤(Stop)’ 경고 사인이 가득 붙어 있었다. ‘이곳에 앉지 말라’는 문구가 함께 적혔는데, 출입기자 가운
-
접종률 70%에 안심, 영국 거리엔 ‘노 마스크’ 인파
━ 런던 아이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사람들이 지난 1일 런던 밀레니엄브리지에서 새해맞이 빛축제를 즐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해 11월 12일 영국에 도착했을 때
-
오미크론, 접종 90% 포르투갈서도 우세종…방역 조이는 유럽
1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거리의 성탄절 장식 사이로 활발하게 이동하는 시민들. 하지만 이날 정부는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5차 대확산에 대비 다음날 5시부터 재차 봉쇄에 들어간
-
"미 연내 하루 100만 명 확진" 경고에도 뉴욕 새해 전야제 연다
미국 워싱턴 패러거트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무료 검사소에 23일(현지시간)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
미국은 없어서 못 구한다…"최고 성탄 선물은 코로나 진단 키트"
“마음의 평화만큼 더 좋은 선물이 어디 있겠습니까.” 미국 코미디언 아미르 블러멘펠드(38)는 최근 트위터에 이렇게 적었다. 올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코로나19 자
-
美 FDA, 화이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1000만명분 구매
미 식품의약처(FDA)는 22일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알약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긴급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사진은 공장에서 제조 중인 팍스로비드 신
-
바이든 “내달부터 가정용 진단키트 5억개 무료 배포”
지난 21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 대응책을 설명하는 대국민 연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5억 개를 무료 배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연
-
5월만해도 한국과 똑같았다...'신규확진 0명' 대만의 기적
대만 북부 지룽(基隆)의 지자체 공직자들이 지난달 30일 밤 거리를 돌며 ‘보행 중 취식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를 강조하는 홍보 활동을 벌이고
-
당나귀랑 까미노 814km…한국판 돈키호테 “일단 저질러봐요"
아부지 이름은 임택. 아들 이름은 호택이. 황당한 아재가 있다. 환갑이 넘었다. 이름은 임택. 오십이 넘으면 여행하며 살겠다고 젊어서부터 노래를 했다. 말이 쉽지 그게
-
"가정용 진단 키트 5억 개 무료 배포" 바이든의 오미크론 대응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책 관련 대국민 연설을 하는 도중 기침을 하고 있다. [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
-
미국 1주일 새 오미크론 65만 감염…영국 자영업자 “다음달 줄도산 위기”
미국이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신화=연
-
오미크론, 美서 점유율 73% 우세종 됐다..."전면봉쇄는 안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에서 일부 공연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됐다. [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
-
美5개주 빼곤 오미크론 싹 퍼졌다, 워싱턴DC 비상사태 선포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콜럼비아 특별구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가 겨울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항암치료 폐암4기 40대 여성 “4년 전 몸 상태와 다름없어요”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폐암은 2000년 이후 암 사망 부동의 1위다. 성인 남성 흡연율이 60% 넘던 시절의 후유증이다. 최근 들어 폐암의 견고한 성벽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 1
-
[코로나19의 모든 것] 3. 해외 확산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이미지. 셔터스톡 ■ 중앙일보 코로나19 아카이브 ‘코로나19의 모든 것’ 「 코로나19 팬데믹 정보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2019년 12월 31일
-
[이번 주 리뷰] 세금은 늘고 국가채무는 1000조…투자는 비전문 낙하산 (30일~9월3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화 제안에 불응하던 북한이 핵 카드를 다시 꺼냈다. 평북 영변 핵 시설의 가동 징후를 노출했다. 국제사회의 핵 활동을 감시하고, 사찰하는 기구인 국제원
-
서울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무료 배포 추진 중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자문위원회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서울시가 초·중·고교 2학기 등교 수업이 확대됨에
-
오세훈표 정책 '서울런''안심워치' 예산 전액 삭감한 시의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요 공약 사업인 ‘서울런’과
-
[월간중앙]“文정부 향해 할말하는 시장” 오세훈의 서울, 4가지 핵심은?
■ 과거 10년 동안 서울의 도시경쟁력 퇴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업무 시작 ■ 중대본과 합의 없이는 방역방침 변경 안 할 것… 자가진단키트는 검토 필요 ■ 부동산정책 ‘신속보다
-
서울시 '오세훈 방역' 속도···전문가 5인 "자가검사 긍정적"
서울시가 “자가검사 키트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한 결과 키트 도입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오세훈 시장의
-
정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2개월 내 개발"…유증상자 무료 검사 가능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면봉으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
-
정은경 우려에도…오세훈 "서울형 상생방역으로 상권 살릴 것"
오세훈 서울시장. 중앙포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닷새째인 12일 "'규제방역'에서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온라인 신종 코로나바이러
-
의료진도 지친다…집에서 콧구멍 긁는 '셀프 진단' 도입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500명대에서 좀처럼 줄지 않자 정부가 검사를 확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 등에서 하는 자가진단 방식이 검토
-
GG56, 코로나19 프리패스 앱 'Pass&Go' 개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백신 여권 개발과 도입 여부를 놓고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그린패스를 이미 도입하여 서비스를 시작했고, 유럽에서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