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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감독·소지섭 코로나 확진…김태리도 자가키트 양성
배우 김의성(왼쪽부터)과 조우진, 염정아, 소지섭, 김태리, 김우빈, 류준열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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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줄자 '빨간 두줄' 떠도 출근한다…"숨은 확진자 10만명"
서울에 사는 직장인 이모(31)씨는 26일에도 잔기침을 삼키며 출근했다. 지난 22일 몸 상태가 나빠진 것을 느낀 이씨는 출근하고 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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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편의점 업체들, 자가진단키트 할인 판매
국내 주요 편의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기존보다 낮추거나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U BGF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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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만명’ 일본 또 최다 확진…마쓰노 관방장관도 감염
일본에서 지난 23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기자들을 상대로 거의 매일 브리핑을 해온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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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루 확진 20만명 넘어 '역대 최다'…정부 대변인도 감염
일본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도 감염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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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고교 159명 집단감염에…교육부 "2학기 지침 재검토"
야외 마스크 의무와 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에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수학여행을 다녀온 전북 전주의 한 고교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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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 때 하루 확진 30만 예측…임시선별진료소 70곳 재개
코로나19 유행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정부가 재유행 대응 방안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추가 대책을 내놨다. 하루 확진자 30만 명이 발생해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추가 병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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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BA.5 우세종 됐다…정부 "20만 예상" 1주만에 "30만명"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유행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정부가 재유행 대응 방안을 발표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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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휩쓴 'DNA로 내 혈통 찾기' 중국에서도 통할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침 한 방울, 혈액 한 방울만으로 여러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DTC(Direct To Consumer·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가 화제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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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출입기자 11명 코로나 확진, 도어스테핑 멈췄다
윤석열 대통령이 5월 23일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을 잠정 중단했다.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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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바이러스 버전"…다시 코로나 악몽 몰고온 괴물 'BA.5'
오미크론(BA.1)의 하위 변이인 BA.5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이끌고 있다. 지난 6일 나온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BA.5는 지난달 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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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과 차별화' 尹의 도어스테핑, 송옥렬 사퇴 다음날 멈췄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을 잠정 중단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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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샌즈 "韓기업, 개도국서 6000억 벌었지만 공여 300억뿐"
3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피터 샌즈 글로벌펀드 사무총장이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글로벌펀드 제공] 4억6000만 달러(5970억원) vs 2500만 달러(3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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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미접종자도 격리 면제…입국자 관리 어떻게 바뀌나[Q&A]
8일부터는 해외 입국자의 격리 의무가 풀린다. 미접종자도, 2차 접종 후 6개월(180일)이 지났더라도 입국 뒤 격리하지 않는다. 관련 커뮤니티에선 “3차를 맞아야 하나 고민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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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에 목 쉰줄 알았는데" 3년만의 봉인해제, 후폭풍 덮쳤다
“품절 정도가 아니에요. 없어서 못 팔아요. 일요일에 이미 다 끝났어요.” 31일 오후 3시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근 편의점 카운터에 있던 김모(67)씨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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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리면 자연면역?…"한국 6월 확진 재반등" 경고 왜
지난달 21일 시민들이 미국 뉴욕에서 뉴욕 지하철 칸을 출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에서 확진자가 10만명대로 다시 증가하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다. 면역 지속 기간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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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루 확진 다시 10만명...백악관 6주만에 브리핑 재개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3개월 만에 다시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백악관의 코로나19 브리핑이 6주 만에 재개됐고, 방역 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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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북한 코로나로 중국영향력 커진다
김정은 국무뮈원장이 15일 평양시 내 의약품 공급과 판매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동강 유역에 위치한 약국을 찾은 모습. 귀에 걸린 마스크 끈이 2개로 확인된다. 김정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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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코로나 방역 지원하고, 대화 물꼬도 터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열린 노동당 제8기 제8차 정치국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코로나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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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하루 발열자 30만명 육박, 중국에 방역·치료 SOS
최근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1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북한 방역 요원이 차량에 소독작업을 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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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농번기에 코로나 팬데믹…“대규모 아사 발생 우려”
북한 주민들이 황해남도 강령군 삼봉협동농장 들녘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를 심는 이앙기 위에서 작업하고 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최대 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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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검사' 하루에 120건만 한다…北은 확진자 어떻게 찾나
국내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약하다고 하지만 현재 북한의 방역 및 의료 체계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우려한다. 마스크를 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대비상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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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쉬워졌지만…'신속항원' 안되고 'PCR'만 되는 나라 [Q&A]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의 해외여행이 조금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큰 걸림돌 중 하나였던 미접종 자녀의 격리 면제 요건이 완화되면서다. 당초엔 부모가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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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만 전화 수십통 걸었다"…선생님들 직무만족도 반 토막
“안갯속을 걸어가는 느낌이었다.” 2020년 4월,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교실이 열린 순간을 중학교 교사 A씨는 이렇게 기억했다. “그야말로 ‘초유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