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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논란 ‘스타킹’ PD “전혀 몰랐다, 출연자가 구성해온 것”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제작진이 지난 18일 방송된 ‘3분출근법’이 일본의 방송을 그대로 표절한 것이라는 논란에 대해 “전혀 몰랐다. 출연자가 구성해 온 내용을 방송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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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구강 관리만 잘 해도 질병 감염 70% 막아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개인위생 관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손만 잘 씻어도 감염의 70% 이상을 막을 수 있다.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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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적인 아기 피부병 구별법
좋은 피부를 가진 사람을 칭찬할 때 “아기 피부 같다”는 말을 많이 쓴다. 이처럼 아기피부는 매끈하고 보드라운 피부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것이 사실. 그러나 아기에게도 얄미운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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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경 앵커 파격발언 '싸다구 한대 날려 주던지…'
인터넷 뉴스방송 사이트 '와이텐뉴스'의 전유경(28) 앵커가 파격 발언을 해 화제다. 전 앵커는 25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소식을 전하며 "한동안 국민들의 패닉상태가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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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치과 양주열 원장] 생활 속의 치아 미백 가이드
1. 맛객을 위한 치아 미백 사이트맵 숯불에 치익~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익어가고 있는 삼겹살과 갈비살~ 생각만 해도 군침 돌죠? 그런데 소고기, 돼지고기처럼 치아에 쉽게 끼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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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약나무’
무궁화 나무를 나라꽃으로만 여긴다면 노래 가사의 ‘1절’만 아는 셈이다. 이 나무엔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우리 선조는 이 나무의 줄기·껍질 부위를 이질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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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주말엔 황사 잡으러 가볼까
올봄엔 중국의 가뭄으로 사상 최악의 황사가 닥칠 것이란 예보가 나와 있다. 황사철엔 중금속이나 세균을 포함, 미세먼지가 평소의 3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안과·피부과 질환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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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한주먹’하다가 눈물 펑펑 쏟다
“아내(배우 손태영)와 함께 지난달 태어난 아들(권룩희)을 돌보며 TV 보는 시간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는 권상우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룩희’는 아이의 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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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보는 구취 예방법
사회 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최연실(35세, 가명)씨는 요즘 외출이 두렵다. 직업상 여러사람들을 만나야하는데, 1년 전부터 구취가 심해졌기 때문. 얼마 전에는 주변 사람으로부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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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포함된 구강청정제, 암 일으킨다
구강청정제에 든 알코올 성분이 구강암을 유발한다고 의학 전문 포탈‘코메디 닷컴’이 12일 보도했다. 호주 멜버른대 마이클 맥컬로프 교수는 구강청정제에 든 높은 알코올 지수가 구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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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 폐렴, 양치질 만으로도 크게 줄인다
병원성 폐렴은 장기간 입원해 있는 환자의 15%에게서 나타나는 인공 환기기 관련 폐렴으로 병원감염의 20~30% 정도를 차지한다. 병원성 폐렴은 발생 즉시 치료해도 사망률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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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성인병 예방 ‘보물창고’
카레는 이미 세계적인 웰빙 식품의 대열에 합류했다. ‘여러 종류의 향신료를 넣어 만든 스튜(stew)’라는 뜻이다. 여기엔 코리안더·강황·후추·계피가루·겨자·생강·마늘·박하잎·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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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수명 늘리는 OQ타임 ② 임신했나요? 그럼 양치질부터 …
미래의 엄마가 될 꿈에 부푼 여성에게 ‘칫솔질부터 잘 하라’고 하면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치아 건강뿐 아니라 태어날 2세의 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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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시시각각] 터널의 끝?
북한 체제의 장래를 생각할 때마다 나는 패망한 일본 군국주의 체제를 떠올린다. 일본의 침략적 제국주의가 맹위를 떨치던 시절, 일제가 망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억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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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 얕보다간 전신질환 부른다
치과의원에서 잇몸병 환자가 잇몸 치료를 받고 있다. 잇몸이 망가졌을 때는 스케일링 등 치과치료와 잇몸약 복용을 함께 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중앙포토]‘뭐 별거 있겠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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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다이어트'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다.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날씨도 쌀쌀해지면 추운 겨울을 위해 지방을 저축하려는 동물적 본능이 되살아난다. 추석 연휴에 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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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화장실에선 개념녀가 돼라
회사 화장실. 상사와 나란히 거울 앞에 서서 양치질을 하는데 시선 둘 곳이 마땅치 않다. 입에 거품 잔뜩 물고 썰렁한 안부를 건넬 수도 없고, 당당하게 거울만 보고 있자니 자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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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집권당의 ‘말’ 그때그때 다르다 ?
한나라당이 양치기 정당이 됐다. 늑대는 공공요금 인상이다. 지난 15일 정부는 “가스요금을 30~50%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이 들끓었다. 당장 민주당이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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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울리는 ‘양치기 소년들’
거대한 폭풍이 증시를 휩쓸었다. 투자자들은 난파한 배를 뒤로 하고 구명정에 겨우 몸을 실었다. 물결은 잠잠해졌지만 언제 다시 파도가 몰아닥칠지 불안하기만 하다.남은 식량과 연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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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발표 잘하는 아이가 되려면
매년 새로운 학급을 맡을 때 마다 학급 내에 목소리가 작은 학생들이 한 두 명씩은 꼭 있어요. 교사가 발표를 시켰을 때나 이름을 부를 때 입술만 움직일 뿐 소리가 옆에 앉은 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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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7명 “잇몸·뼈에 염증”
회사원 김경택(42)씨는 2년 전 잇몸이 욱신거리면서 피가 나 약국을 찾았다. 약을 먹은 뒤 통증과 출혈이 잦아들자 괜찮으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김씨는 며칠 전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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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노인 돌보미 이성화씨의 긴~ 하루
19일 오전 6시30분 서울 은평구 신사동 한 주택. ‘노인 돌보미’ 이성화(42·여·사진上)씨가 잠자리에서 일어나 출근 준비를 서둘렀다. 8시가 되자 대문을 나섰다. 그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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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뜻밖의 이유로 퇴출된 용병들의 백태
두산 용병 에이스 레스가 개인적인 문제로 임의탈퇴를 당했다. 아내의 출산으로 미국을 건너간 레스는 출산 후 아내와 아이들의 건강이 위태로워 당분간 야구를 하기 힘들다는 내용의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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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속 세균 번식률 직접 재보니
‘칫솔은 두세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바꾸어주어야 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잘못 보관할 경우 세균이 번식하여 잇몸 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감기나 폐렴 등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