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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린 총장 “입양아 모두 모이면 유엔 총회장 같죠 ”
로버트 템플린(60·사진) 미국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대학(NVCC·2년제 공립대학) 총장은 '자식 부자'다. 그에겐 14명의 자녀가 있다. 그 중 11명은 미국과 한국,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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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치매노인 추적시스템 만든다
한국 입양아 출신 미국 스키 스타 토비 도슨(29.본명 김봉석)은 3세 때였던 1981년 부산 범일동 중앙시장에서 길을 잃었다. 그는 사회복지관을 거쳐 미국으로 입양됐다. 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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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 안양 집을 팔고 과천 반지하 집에 전세를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지난해 경기도 안양 집을 팔고 과천 반지하 집에 전세를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크니까 집이 좁아 마음놓고 뛰게 할 수 없어서요." 요즘처럼 내 집에 목을 매는 시대에 멀쩡한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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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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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크리스마스에 생각하는 입양
크리스마스인 오늘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어린이들의 삶과 미래를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세상 어느 곳에서든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포근히 기댈 수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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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어린이 권리 개선, 한국은 몇 점?
20일은 유엔 총회에서 '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17주년이 되는 날이다. 세계에서 미국.소말리아 등 두 나라를 제외한 192개국이 모두 비준한 이 협약은 "이 세상 모든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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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국내입양 장애아 281명 뿐
한국전쟁 이후 국내에 입양된 장애아는 모두 281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민일보가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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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확정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4일 당정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을 유효기간으로 하는 제1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새로마지 플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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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한국 불우이웃 곁에 … 캐나다인 '천사'
"강원도민이 돼 영광이지만 상당히 쑥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캐나다 출신으로 한 평생 소외된 한국인을 위해 헌신해 온 파란 눈의 서미혜(68.마거릿 진 스토리)씨가 명예 강원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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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입양을 활성화하려면
입양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한 가족(1)이 한 아동(1)을 입양해 건강한 새로운 가족(1+1)으로 거듭나자는 취지에서 5월 11일로 제정됐다. 그동안 건전한 입양문화가 정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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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가정에 월 10만원 양육비
내년부터 입양 가정에 매달 1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국내 입양 가정에 대한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10명 중 6명이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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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얘야, 아빠가 너의 손과 발이 돼줄께"
양아버지 후쭤저우가 선천성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는 후쥐안쥐안을 안고 교실에 들어서고 있다.17일 밤 9시,중국 간쑤(甘肅)성 핑량(平凉)시 야오뎬(窯店)중학교 3학년 교실.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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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둥이 장애아 딸 11년째 안고 등·하교
양아버지 후쭤저우가 선천성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는 후쥐안쥐안을 안고 교실에 들어서고 있다. 17일 밤 9시, 중국 간쑤(甘肅)성 핑량(平凉)시 야오뎬(窯店)중학교 3학년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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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가장들, SK 임직원들과 장애아 목욕 봉사
중증장애인 시설인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에서 목욕 봉사에 참가한 소년소녀가장들이 목욕을 마친 장애 어린이들과 놀아주고 있다. 박종근 기자 "이렇게 예쁜데 혼자 힘으로 앉을 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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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홍보대사 윤석화씨 '어린이날' 대통령 표창
연극배우 윤석화씨(사진)가 입양 홍보대사로 활동한 공로로 '제83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윤씨를 포함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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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장애인과 눈보라 뚫고 로키산맥 등정
가수 이안이 두 장애인과 함께 해발 3870m 로키산맥 등정에 성공했다. 이안은 지난 10일 오후 4시 두 발과 세 손가락이 없는 9살 장애인 김세진군과 전 휠체어 농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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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두 딸 보내준 한국에 음악 선물"
"사랑스러운 두 딸을 선물해 준 한국에 작은 보답이 됐으면 합니다." 19일 오후 6시 서울 행당동 성동문화회관. 미숙아와 장애아동을 위한 자선공연을 알리는 '그리그 홀베르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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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50년간 61명 맡아 키운 미국인 수양모 코리 반 더 왈
"남의 아이를 대신 맡아 기른다는 것은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러나 그로 인해 얻게 되는 행복감과 만족감은 그 어려움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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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키우기] 입양 권장하는 포스터 만들어봐요
2004년 8월 4일자 9.20.24면, 5일자 1.4.5면, 6일자 1.26면, 7일자 5.22면 등 참조. ① 해외 입양을 소재로 다룬 영화나 책을 감상하고 그들의 고통을 간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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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 기른 자식도 자식이다] 해외 입양 역사
해외입양은 6.25 직후 고아가 급증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시 전쟁 고아가 10만명을 넘어 큰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은 전쟁고아와 혼혈아의 해외입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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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 기른 자식도 자식이다] 국내외 입양 실태
▶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동방사회복지회에서 한 위탁모가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갓난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국민소득 2만달러를 목표로 한다는 지금도 해외로 입양되는 아이들은 연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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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모' 아이 사랑이 으뜸 조건
생후 8개월된 미나는 요즘 들어 눈에 띄게 보채는 일이 잦아졌다. 잠도 덜 자고, 잘 안 먹고… 그래서 반년 이상 아이를 키워온 위탁모 공영순(46.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씨의 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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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25명 입양해 돌봐요"
앤 벨즈(40)의 삶은 다섯살 때인 1968년 엄마와 찰스 디킨스 원작의 뮤지컬 영화 '올리버'를 보던 날 결정됐다. 어두운 극장에서 고아 올리버의 고난을 지켜보며 어린 벨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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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美입양 소년 애덤 킹 경주 태권도대회 홍보
미국 입양아 애덤 킹(10.한국명 오인호)이 '제2회 코리아ㆍ경주 국제여자태권도 오픈대회'의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 대회 조직위는 27일 "애덤 킹은 28일부터 4박5일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