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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유언장, 카톡에 보냈다” 아들 기겁한 아버지의 실수 유료 전용
형식에 상관없이 자신이 쓰고 싶은 내용을 유언장에 써도 될까. 유언장은 어떻게 써야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최근 상속·증여·채무 문제로 ‘유언장 쓰기’에 관심을 갖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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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반려견 복제' 논란…"체세포 보관 문의만 年수백건"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에 출전한 강아지가 심사를 앞두고 몸을 단장하고 있다. 뉴스1 떠나보낸 사랑하는 반려견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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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알레르기로 응급실 갔죠” 4마리 키우는 그 집사 사연 유료 전용
안녕하세요. 각양각색의 성격을 가진 반려견 네 마리(리듬, 두부, 누룽지, 제비)를 키우고 있는 강슬기입니다. 저와 동고동락하는 룸메이트인 녀석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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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女 결혼' 임신한 여성…한국에서 '엄마 둘' 법적 가능할까
남편 부(夫)를 써서 부부(夫婦), 아비 부(父)를 써서 부모(父母)라 칭하는 한국에서 동성(同性)의 배우자와 ‘세 모녀’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여성이 있다. 김규진(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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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4년 경기도만 3454명…‘그림자 아이’ 더 많다
출산한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그림자 아이’ 2123명에 대한 정부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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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림자 아이' 더 많다…2015년 이전 경기도만 3454명
사진 셔터스톡 출산한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그림자 아동’ 2123명에 대한 정부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123명이란 수치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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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입양 책임' 국가가 진다...입양 기록물도 일원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아동보호체계 개선대책 민·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그동안 민간이 주도해온 입양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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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아기 몸값 고작 수백만원"…'불법입양' 낳는 출생신고제
연합뉴스 수원 냉장고 영아 사망 사건을 계기로 부모가 출생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정부와 지자체가 아이의 출생 사실을 알 수 없는 현행 출생신고제도의 한계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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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입양됐다 37년 만에 추방…법원 "홀트 책임, 1억 배상하라"
자신이 해외로 입양되는 절차가 위법했다며 홀트아동복지회와 대한민국을 상대로 지난 2019년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낸 아담크랩서(신송혁·신성혁)씨. 연합뉴스 캡처 홀트아동복지회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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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종착점에 이른 해외 입양…앞으로 아이들은 어디로?
━ 울분과 걱정 쏟아진 국회 입양 토론회 이상언 논설위원 “계속하세요.” “괜찮아요.” “더 해도 돼요.” 내내 조용하던 방청석에서 큰 소리가 나왔다. 장내가 술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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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국가가 동행하고 책임지는 ‘입양’
박현선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가장 약한 아동은 누구일까? 보호자를 대신해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보호대상아동’이다. 그중 부모가 친권을 포기한 아동이 가장 취약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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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개 같지 않은 개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 “개가 개 같지 않아요.” 탈북민 한 분에게 남한에서의 생활에 관하여 물었더니 불쑥 던진 답이었다. 애초에 진지한 답을 바란 것이 아니었다. 인사 삼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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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하나의 복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현재는 동물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돼야 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지만, 이 같은 인식은 동물복지 선진국에서도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쳐 확립돼왔다.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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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위기' 중국을 변화시킨 남자…장쩌민 前국가주석 사망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공식 영정. 신화통신 중국 3세대 지도자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 30일 12시 13분 상하이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96세. 관영 신화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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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제 그만들 합시다…풍산개 무상양육 고마워 해야할 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9일 관저 앞 마당에서 풍산개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당시 페이스북에 ″석 달 전 '마루'와 '곰이' 사이에서 태어난 풍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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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추방 입양인, 결국 韓 떠났다…'신송혁'이 된 '신성혁'씨 비극 [法ON]
“1979년 3월 미국에 입양된 뒤 추방돼 37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원고의 삶은 환대의 시간이 아닌 혼란과 고통의 시간이었고 자식들과의 이별의 시간이었습니다.” 최종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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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가 돌연 양녀 올랐다…드라마 뺨친 '200억 상속전쟁' [금융SOS외전-가족쩐]
100세 가까운 할머니 A씨의 200억원대 재산을 둘러싼 가족간의 다툼이 화제다.[사진 photoAC] ━ [금융SOS외전-가족쩐] 최근 자산관리(PB)업계에선 10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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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권 쟁취뒤 돌변해 낙태 반대…美 뒤집은 그녀 파란만장 삶
제인 로 라는 가명을 쓴 노마 맥코비(왼쪽)과 그의 변호사. 2001년 찍힌 사진이다. AFP=연합뉴스 미국을 뒤집어놓은 ‘로 vs 웨이드’ 판례는 복잡하지만, 관련 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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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반려인 “동물을 재물 취급 개선 안 돼” 비반려인 “개물림 등 사고 처벌 미흡”
━ SPECIAL REPORT 지난달 26일 정부가 공포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동물보호단체 등에서는 학대 금지 조항과 처벌이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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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위해 희생하는 특수견, 은퇴 뒤엔 '근육퇴화' 고통
“늑대같다, 무섭다고 손가락질 받았죠. 붙잡고 인명구조견이라고 얘기할 수도 없고...” 은퇴한 특수견을 위한 복지단체를 운영 중인 권영율(44)씨의 얘기다. 대형견 입마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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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죽자 "돈 달라" 나타난 동생…이런 상속 45년만에 사라진다
배우자·부모·자녀가 없이 사망한 사람의 형제‧자매가 고인(故人)의 뜻과 관계없이 재산 중 일부를 상속받을 권리를 없애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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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서울시, ‘찾아가는 심리치료지원사업(MIND-UP)’ 성과 발표···아동의 정서 행동 문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7일 서울시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치료지원사업(MIND-UP)’의 3개년 성과를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본 사업은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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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죽은 뒤 딸 태어나…이 영화 만든 계기 됐죠”
주연 배우 왕정(왼쪽)과 구파도 감독이 촬영 당시 포즈를 취했다.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어릴 때 밥 남기면 지옥 가서 다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무서웠어요. 지옥 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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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신과함께’ 감독 “생전 아쉬움 죽어서 완성할 기회 있다면…”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의 각본, 연출을 겸한 구파도 감독(오른쪽)이 주연 배우 왕정과 촬영 당시 현장에서 익살스런 포즈를 취했다.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