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대표에 최길선씨 MJ '친정체제' 구축
현대중공업(http://www.hhi.co.kr) 조충휘(趙忠彙)사장이 1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질된다.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최길선(崔吉善.55.사진)현대미포조선 고문이 내정
-
"복사·팩스 전송…컴퓨터서 원 클릭으로 끝낸다"
국내 복사기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복사기의 대명사 신도리코가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복사기와 팩시밀리, 프린터를 결합시킨 디지털 복합기로 이 시장 석권에 나선
-
골리앗 '시스코' 꺾을 '다윗'으로 부상
다산네트워크는 국산 범용 네트워크 장비를 본격 출시한 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시스코에 도전장을 내밀 정도로 급성장했다. ‘기술 빼면 시체’라는 철저
-
"포스트PC는 없다, 익스텐디드PC만 있을뿐"
“포스트 PC는 없습니다. PC시장에 대한 불안 때문에 부각되는 것뿐입니다. PDA, 디지털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디지털 기기들을 PC 중심의 네트워크에 묶는 ‘확장된 PC’를 인텔
-
[3차 이산상봉] 납북 승무원 정경숙씨 모친 안타까운 사망
지난 26일 평양에서 극적으로 모친을 상봉한 전 대한항공 승무원 성경희(成敬姬.55)씨의 소식에 당시 KAL기 납북자 가족들은 더 애타는 심경이 됐다. 그중 같은 승무원이던 정경숙
-
대한항공 여승무원 성경희씨 모녀 평양상봉
"엄마. " "너 내 딸 맞아. " "엄마. " 3차 이산가족 방북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이후덕(李後德.77.서울 노원구)씨가 1969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납북된 딸
-
[경제재활, 이렇게 한다] 7. 소호 운영 김시출씨
천리안.유니텔.하이텔 등 6대 PC통신사에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김시출(金時出.33)씨는 실직후 소호(SOHO.소규모 재택사업)창업으로 재기했다. 金씨의 성공은 '맑은 날
-
[경제재활, 이렇게 한다] 소호 운영 김시출씨
천리안.유니텔.하이텔 등 6대 PC통신사에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김시출(金時出.33)씨는 실직후 소호(SOHO.소규모 재택사업)창업으로 재기했다. 金씨의 성공은 '맑은 날
-
"기존 대출도 금리 내려"
HSBC은행의 한국대표 존 블랜튼(49.사진)은 공격적 영업으로 국내 소매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사람이다. 지난해 1월 한국에 부임한 블랜튼 대표의 첫 작품은 주택담보 대출시장의 공
-
HSBC 한국대표 "기존 대출도 금리 내려"
HSBC은행의 한국대표 존 블랜튼(49)은 공격적 영업으로 국내 소매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사람이다. 지난해 1월 한국에 부임한 블랜튼 대표의 첫 작품은 주택담보 대출시장의 공략이었
-
전국은 지금 개인기 열풍 "웃겨야 대접 받아요"
축구선수 마라도나,농구선수 허재,개그맨 심현섭,남성 듀오 캔의 공통점은? 정답은 “개인기가 뛰어나다!” 지난해 KBS의 TV토크쇼 ‘서세원쇼’에서 시작된 ‘개인기 바람’은 단어의
-
"웃겨야 산다" 전국은 지금 개인기 열풍
축구선수 마라도나, 농구선수 허재, 개그맨 심현섭, 남성 듀오 캔의 공통점은? 정답은 "개인기가 뛰어나다!" 지난해 KBS의 TV토크쇼 '서세원쇼'에서 시작된 '개인기 바람'은 단
-
동서게임채널 대표이사 인사 단행
〈삼국지천명2〉로 개발사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동서게임채널(www.dsnet.co.kr)이 대표이사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지난 98년 8월부터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오상현 대표이
-
[내 마음속의 공간1번지] 명동 국립극장
며칠전 실로 오랫만에 명동에 나가봤다.거리는 예상대로 엄청나게 변해 처음에는 낯설기까지 했다. 그래도 옛 국립극장앞 광장에 서서 옛 모습을 간직한 극장 건물과 그 앞 큰길에 걸린
-
'막써파' 여경리 12억 횡령
한달 용돈을 3천만원 이상 쓰고도 모자라 빚까지 진 여자... 3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횡령혐의로 구속된 유명 의류업체 광주영업소 경리사원 鄭모(25.여)씨의 씀씀이에 형사들도 혀
-
모뎀전문 기업에서 초고속정보통신 종합기업으로.
IMF를 겪으며 60억원의 환차손을 입은 자네트시스템은 기술 인력을 줄이고 연구·개발 부문을 강화했다. 빠른 속도로 변하는 IT업계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결단이었다. 자네트시스
-
"월드컵 티켓 판매권, 지난해 가장 큰 선물이었죠"
“기존 비즈니스의 관행을 깨고 투명한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직원들도 모두 기뻐해 연말에 큰 선물이 되었죠.”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
-
강진구 삼성전기 회장 사의표명…회사측 만류
국내 전자업계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강진구(73) 삼성전기 회장이 사의를 표시해 회사측이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29일 "강진구 회장이 12월31일자로
-
[신년인터뷰] 사극연출가 김재형 PD
"제작현장에서 쓰러질 때까지 사극을 만들고 싶습니다. 사극을 통해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96-98년 K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
-
[이코노피플] 한통 신임사장 내정 이상철씨
한국통신 신임 사장에 내정된 이상철(53.사진)전 한통프리텔 사장은 기술 전문가에서 전문 경영인으로 변신한 대표적 인물. 지난 4.13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한통 내부사정에 밝아 일
-
[이코노피플] 한통 신임사장 내정 이상철씨
한국통신 신임 사장에 내정된 이상철(53.사진)전 한통프리텔 사장은 기술 전문가에서 전문 경영인으로 변신한 대표적 인물. 지난 4.13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한통 내부사정에 밝아 일
-
경남은행 감자, 도민피해 최소 1천5백여억원
지난 18일 금융감독위원회가 경남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 완전감자키로 함에 따라 지난 98년 이후 유상증자에 참가해 주식을 사들인 도민 주주들의 피해가 1천500억원 이상이
-
"딱 10년동안 무조건 돈많이 벌고…내놓겠다!"
프리챌 전제완 사장은 영락없는 옆집 아저씨다. 서른 여덟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져 버린 듬성듬성한 머리, 사람 좋아 보이는 털털한 웃음. 중간중간 섞어 쓰는 걸쭉한 농담에
-
'맞춤식 교육' 취업난 없어요
전주공대 지적과는 졸업예정자 45명 중 35명이 이미 직장을 잡았다. 나머지 10명 역시 취업 걱정은 없다. 최소한 2~3군데 업체에서 '러브 콜' 을 받은 상태로 자신의 결정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