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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취임날 청와대 간 이혁진 "나 종석이형 친하잖아, 만나야해"
19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구갑에 출마한 이혁진 민주통합당 후보. [뉴시스] 5000억 원대 펀드 사기 혐의를 받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설립자 이혁진 전 대표가 2017년 5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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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폭행 두달만에 전략공천···옵티머스 이혁진 '수상한 행적'
이혁진 전 대표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 [성일종 미래통합당 의원실 제공] 5000억원대 사모펀드 사기 사건을 벌인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설립자 이혁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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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서 모습 드러낸 이혁진 "옵티머스 주범 따로 있다"
9일(미국시간) 이혁진 전 대표의 아내가 운영하는 샌호제이 소재 학원에서 2018년 3월 22일 당시 대통령 전용기를 타지 않았다며 자신이 예약한 항공 예약권을 보여주고 인터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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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진, 대통령 순방 따라가 해외도피 의혹…이씨 “개인 일정”
5000억원대의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설립자인 이혁진(53·기소중지) 전 대표가 미국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대표는 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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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옵티머스 이혁진 "해외도피 아냐…文 순방땐 개인일정"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자신의 SNS에 2018년 11월 자 올린 사진. 이혁진 전 대표 SNS 5000억 원대의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옵티머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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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진, 文순방때 해외도피? 박항서와 찍은 수상한 사진 1장
2018년 3월 22일. 미래통합당이 주목하는 날짜다. 이날은 상해와 성범죄,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이혁진 전 대표가 돌연 출국한 날이다. 수천억 원대 펀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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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 ‘최숙현의 비극’ 없게…초·중·고 운동부 전수조사
경북교육청이 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지역 370여 개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 3930명을 대상으로 인권실태 점검에 나선다. 초·중·고 운동부 학생 선수들이 (성)폭력에 시달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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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숙현 겪은 비극 없도록”…경북 운동부 3930명 전수조사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 [최선수 가족 제공] 경북교육청이 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지역 370여 개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 393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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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재 방어적으로 해석 말라? 임종석 작심발언 위험한 이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대담에서 "남쪽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선 대북 제재를 너무 방어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 제재 해석론'을 제시해 파장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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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수사·기소 따로" 추미애 발언, 대검이 확인해보니 "틀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첫 기자간담회 발언을 놓고 검찰 안팎의 진실공방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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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것 실려도 상 받겠다" 임종 직전까지 영화인이었던 신성일
이만희 감독의 ‘군번 없는 용사’에서 6·25 당시 각각 반공 유격대장과 북한군 장교로 나온 신영균과 신성일. [중앙포토] 1960년대는 한국영화 황금기였다. 김승호·김진규·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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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 검사들' 떠난날…윤석열, 16년전 폐지된 檢동일체 거론
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에서 열린 '대검 신년 다짐회'에서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인사이동으로 자리를 떠나는 검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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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수사팀 1명 빼고 잔류···추미애, 공소유지 핵심검사 빼가
지난해 8월 임명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왼쪽). 가운데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해 3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최하는 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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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윤석열의 운명은 제갈량일까, 사마의일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추 장관의 '학살 인사' 후폭풍이 거세다. [뉴스1, 뉴시스] 10여개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조국 전 민정수석은 분노한 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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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복하는 사무라이 뒤의 가이샤쿠, 요즘 왜 그가 생각날까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36) 사무라이의 칼날이 복부를 파고드는 찰나. 남자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새파랗게 날이 선 검을 번개처럼 휘둘렀다. 단칼에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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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개입 의혹’ 임성근 전 수석부장판사 2년 구형…검찰 “사회적 책임 모독”
검찰 자료사진. [연합뉴스] 검찰이 임성근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현 서울고법 부장판사)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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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창고 대방출" 케케묵은 8090 영상, 추억소환 '보물' 반전
지난해 10월 개설된 유튜브 채널 '어게인 가요톱 10'의 한 장면. 1994년 6월 출연한 듀오 투투의 ‘일과 이분의일’ 방송 동영상으로 조회수 419만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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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80년대 ‘애마부인’ 열풍 뒤에 숨은 사회영화 가위질
━ 검열로 새롭게 돌아본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년 검열의 역사 특별전을 둘러보고 있는 영화사학자 김종원, 영화감독 이장호, 한국영화박물관 조소연 큐레이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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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단' 대거 요직 장악…文정부 겨눈 검사들은 좌천
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 반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등 문재인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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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김혜자의 또 다른 얼굴···"매일 죽음을 준비합니다"
배우 김혜자는 30년 가까이 국내외에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배우 김혜자(78)는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의 열연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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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과 사랑에 빠진 힐러 "난 항상…너를 생각한다"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16) 쇼팽(1810~1849)이 도착했을 때 파리는 정치적으로 안정이 되어있지 않았다. 하지만 문예적으로 유럽에서 가장 자유로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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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국전쟁 계기로 클래식 전향…거장 음악가 앙드레 프레빈
지난달 28일 89세로 타계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앙드레 프레빈. [사진 IMG 아티스트] 지휘ㆍ작곡ㆍ피아노, 클래식ㆍ영화음악, 팝ㆍ재즈를 넘나드는 재능으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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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풀린 야동…정책후퇴 논란에 방통위·KT “네탓”
26일 접속이 허용된 음란 사이트. [모바일 캡처] 차단됐던 일부 포르노 사이트들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무리한 검열’이라는 반발이 커지자 정부가 슬그머니 발을 빼는 것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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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풀린 야동…방통위·방심위, 사업자에 책임 떠넘겨
차단됐던 일부 포르노 사이트들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무리한 검열'이라는 반발이 커지자 정부가 슬그머니 발을 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