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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10승 멕시코서 전할게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리안 군단'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김미현(29.KTF.사진)이 시즌 세 번째 우승이자 한국 선수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김미현은 한가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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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 골프 마케팅 기업들 "나이스 샷"
김미현최경주신지애한희원박세리 2006 PAVV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가 벌어진 8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에는 수많은 넥타이부대가 등장했다. 소속선수인 신지애의 우승을 축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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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퍼 해외서 얼마 벌었나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9승. 올 들어 18번 개최된 대회 절반을 한국 낭자들이 휩쓸었다. 일본 진출 4년차 허석호와 6년차 이지희는 올해 상금왕까지 노리고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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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2승 '제2 전성기'… 연장 3번째 홀, 5m 버디 퍼트 쏙 ~
김미현이 연장 18번 홀에서 챔피언을 결정짓는 버디 퍼트를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실베이니아 AP=연합뉴스] "잊혀진 선수가 되기 싫었어요. 이대로 주저앉기도 싫었고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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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여긴 내 앞마당'
미국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장은 박세리(CJ)의 앞마당이다. 이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것만도 모두 네 차례(1998년.99년.2001년.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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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돌아왔다, 뚝심의 세리
박세리(右)가 연장 첫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캐디와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하브드그레이스 AFP=연합뉴스] 연장 첫 번째 경기가 열린 18번 홀(파4.385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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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3타차 단독선두… LPGA 코닝 클래식 3R
▶SBS오픈-김주미(하이트)^필즈 오픈-이미나(KTF)^플로리다스 내추럴 챔피언십-임성아(농협한삼인)^진 리조트 오픈-김미현(KTF) 올해 LPGA투어에서 우승을 거뒀던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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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의 반격 … 소렌스탐, 5년 독주 끝나나
카리 웹이 18번 홀 그린에 들어서면서 손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윌리엄스버그 AP=연합뉴스]2라운드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는 소렌스탐. [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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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을 잡았다, 임·성·아
골프 여제 소렌스탐과 맞대결을 펼친 끝에 역전승을 거둔 임성아가 감격에 겨워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스톡브리지 AP=연합뉴스] 호랑이 등에 올라탄 격이었다. 마지막 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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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안시현과 친구" 22세 트로이카 시대로
임성아의 우승이 확정되자 챔피언조에서 함께 경기한 소렌스탐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스톡브리지 AFP=연합뉴스] 임성아는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춘 뒤 어머니 백영이(52)씨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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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시대 가나
달도 차면 기운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시대가 서서히 저무는 인상이다. 24일(한국시간) LPGA 투어 플로리다스 내추럴채러티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임성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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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아 1타 차 2위 소렌스탐과 샷대결
임성아가 3라운드 2번 홀에서 힘차게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JNA(진 뉴스에이전시) 제공] "소렌스탐이 나보다 훌륭한 선수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전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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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오지수, 뉴질랜드 여자아마골프선수권 우승 外
*** 오지수, 뉴질랜드 여자아마골프선수권 우승 뉴질랜드 골프 유학 중인 오지수(14)가 지난 19일 웰링턴 웨스타운골프장에서 열린 뉴질랜드 21세 이하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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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 '시현아, 이젠 내 차례'
"너무 좋아요." 생애 첫 LPGA 우승을 차지한 김주미가 우승 트로피를 높이 치켜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오하우=연합뉴스] 전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는 평소와 다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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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깔끔한 스윙, 정교한 퍼트 SBS오픈 첫날 공동선두
'부치 하먼' 효과인가. 박지은(나이키골프)이 달라졌다. 지난해 들쭉날쭉했던 아이언샷은 자취를 감췄고, 어프로치의 정확도도 크게 향상된 모습이었다. 정교한 퍼트까지 삼박자가 맞아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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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한라, 아시아 아이스하키 PO 4강 직행 外
*** 한라, 아시아 아이스하키 PO 4강 직행 안양 한라가 1일 안양 홈링크에서 벌어진 2005~200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 리그 최종일 경기에서 노르딕 바이킹스(중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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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미즈노 클래식 단독선두
김영(신세계)이 4일 일본 시가현 세타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장정과 정일미(기가골프)가 6언더파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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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8. 장하다, 대한의 딸들
2005년 8월 22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선 사상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다. 1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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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트, 스테이트팜 골프 우승
팻 허스트(미국)가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에서 열린 LPGA 스테이트팜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다. 한희원(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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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여인 천하'
1위 강수연(29.삼성전자), 2위 장정, 3위 박희정(CJ)…. 국내 여자골프 대회의 순위가 아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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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야, 한국대회야?… 태극낭자, 공동 6위까지 싹쓸이
▶ 강수연이 11번 홀에서 버디 퍼트가 빗나가자 가볍게 몸짓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포틀랜드 로이터=연합뉴스] 대회 이틀째, 리더보드 일곱째 줄까지 모두 한국인이었다. LPG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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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울트라 땅콩' 장정 "나도 LPGA 여왕"
▶ 1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장정이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AP)키 155cm의 '슈퍼울트라 땅콩' 장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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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아쉽다! 연장전' … 제이미파 골프 준우승
LPGA투어 제이미파 오웬스코닝 클래식에서 한국 선수 4명이 5위 안에 들었으나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박희정(CJ.사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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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차' 한희원 1위 장정 2위… 제이미파클래식 3R
한희원(27.휠라코리아)과 장정(25)이 LPGA투어 제이미파 오웬스코닝 클래식 3라운드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 세 번째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