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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학가 콘서트 ‘청춘해’ 새 단장
오는 31일 한림대 에서 열리는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홍보하는 모습. [사진 KT] 대학가의 대표적 토크 콘서트이자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K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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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나를 뒤흔든 책]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 심플하게 산다 … 을미년의 쉼표들
2015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분야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여덟 분께 올 한해 읽은 책 중 단 한 권을 골라달라 부탁했습니다.이 분들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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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데이에는 에버랜드에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everland.com)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 등 로맨틱 데이트 코스를 마련했다. 먼저 밸런타인 데이인 14일,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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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청춘을 껴안다 … 홍대 앞, 북페스티벌 열기
이번 주말 서울 홍익대 인근으로 나가보자. ‘제8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책, 청춘을 껴안고 돌아왔다’라는 테마로 홍익대 인근의 홍대주차장, 걷고 싶은 거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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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키스, 동양의 창을 열다 外
[인문·사회] 키스, 동양의 창을 열다(엘리자베스 키스 지음, 송영달 옮김, 책과함께, 268쪽, 2만 5000원)=영국 화가인 저자(1887~1956)가 100여 년 전 한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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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후회해도 상관없어!” 외칠 수 있는 열정이여
뒤늦게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자격’을 봤다. 몰입됐다. 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하는 ‘내 인생 다시 시작하기엔 이미 늦었을까’를 묻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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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결혼에 매달리는 여자, 청혼 망설이는 남자
임경선 칼럼니스트『어떤 날 그녀들이』 저자 3주 연속 주말마다 결혼식에 다니고 있다. 신부들은 언제 봐도 참 예쁘다. 한 남자한테 사랑을 맹세받은 여자의 자신감이랄까. 당당한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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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와우, 백치미인이 환경운동? 의외성에 점수 주는 사회
임경선 칼럼니스트『어떤 날 그녀들이』저자 한번은 별생각 없이 아이의 소풍김밥을 쌌던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다가 ‘와, 의외네요! 좋은 엄마시군요!’ 같은 호감 반응을 받은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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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애 보기 진짜 싫지만 … 남의 아이도 껴안는 게 엄마
아이를 갓 돌이 지난 15개월 때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해 3년을 꽉 채우고 이번에 유치원으로 옮겼다. 아파트 이웃어르신들의 “아유 그 어린 것을 벌써…”라는 따가운 시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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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남자의 사랑이 식었을 때 …
임경선 칼럼니스트·『어떤 날 그녀들이』 저자 같은 선상에서 같은 감정의 부풀기로 사랑을 시작한 남녀가 있다면 대개 남자가 먼저 식는다. 하필 슬프게도 여자는 그 반대다. 어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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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선글라스 낀 비키니 인증샷 … 왜 가슴만 당당한가
지난주 정봉주 전 의원에게 보내는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비키니 인증샷으로 표현의 자유냐, 여성의 도구화냐, 성희롱이냐 등 말들이 참 많았다. 대개는 비키니 그녀들보다 나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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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명절·제사, 며느리의 복종 확인하는 의식인가
임경선칼럼니스트·『어떤 날 그녀들이』 저자한 번은 트위터에 ‘제사는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신 분들은 가신 거라고요’라고 썼다가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살아계실 때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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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결혼이 그대를 변하게 할지라도
임경선칼럼니스트·『어떤 날 그녀들이』 저자 내게는 서른 중·후반 미혼 여자후배들이 참 많다. 나는 그녀들의 결혼에 대해 관심이 참 많은데, 단순히 어떤 짝꿍을 만나느냐보다 그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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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저만치 있는 속 깊은 이성 친구가 다가온다면?
임경선 칼럼니스트『어떤 날 그녀들이』저자 누가 어느 연말 모임에서 “귀여운 남자 있으면 바람 피울 용기 있음?”이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다들 자식 있어 못한다, 상상만 해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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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여자가 정치에 눈뜰 때
한 사람에게 정치의식이 생기려면 사무치는 경험과 공감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늘 생각해 왔다. 남들 따라 의로운 척 행세하지 않으려면 적어도 자신이 그 문제에 어떤 형태로든 얽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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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그 남자 만날까요? 점집 찾는 진짜 이유는
임경선 칼럼니스트『어떤 날 그녀들이』 저자 지난달 이 칼럼의 자매 격인 ‘조현의 여자는 왜’ 에서 ‘점(占) 좋아하는 여자들’ 이야기를 읽었다. 맞다. 나도 한때는 꽤 솔깃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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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연애하는 중년, 당신은 여자다
여자가 중년에 접어들면서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가장 큰 두려움은 뭘까. 아마 ‘이젠 누가 나를 여자로 볼까’일 게다. 내 경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좀 괜찮다 싶은 이웃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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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나 잘난’ 여사는 왜 회사를 빨리 그만둘까
임경선칼럼니스트『어떤 날 그녀들이』 저자여자 나이 마흔 전후에 주위를 둘러보면 ‘회사 다닐 여자들’과 ‘안 다닐’ 여자들로 확연히 갈리는 느낌이다. 전자는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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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나를 보여주는 전신거울, ‘뒷담화’
임경선 칼럼니스트『어떤 날 그녀들이』저자얼마 전 여자친구 네 명이서 주말을 틈타 일본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바쁜 일상에서 못다 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각자의 고민 상담을 벼르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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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여자들 원하는 돈, 여자들이 벌면 된다
임경선 칼럼니스트『어떤 날 그녀들이』 저자 사랑 앞에선 속수무책으로 감정적이 되는 여자를 지난 칼럼에서 얘기했었다. 요지는 ‘그랬던 그녀가 막상 결혼할 때가 되니 계산적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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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여자란 왜’] ‘사랑밖엔 난 몰라’도 생각은 복잡해
임경선 칼럼니스트『어떤 날 그녀들이』 저자 가을이 됐고 난 사랑에 빠져버렸다. 내 몸과 머리와 마음은 온통 그를 향해 쏠려 있고 그의 모습은 내 오른편 이마 위에 하루 종일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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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가린 ‘텐프로’ 방송출연, 시청자 ‘경악’
‘텐프로’에 나가고 있는 23세 여대생이 TV에 출연해 “나는 그냥 술집여자가 아닌 텐프로다”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텐프로’란 유흥업소에 종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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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3~7년 차의 생존전략 上司學[상:사학]
1~2년 차라면 상사와의 관계가 직장생활의 ‘희비’를 결정한다. 그러나 3년 차 이상이라면 상사와의 관계는 직장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 당신은 이미 철없는 신입 후배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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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비법 세일즈 나선 새댁
연애를 하려거나, 하는 남성들이 겁낼 '불온서적'이 나타났다.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생각할 시간을 좀 줘" "넌 나보다 좋은 남자를 만나야 해" "우리 좋은 친구로 지내자"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