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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거문도 섬쑥 VS 강화도 약쑥
거문도의 봄은 쑥으로 시작해 쑥으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섬 전체가 온통 쑥밭이다. 해양성 기후 덕택에 다른 지역보다 나트륨 등 미네랄이 풍부해 전국 어디에서나 최상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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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유비 한달 100달러 늘어…카풀·대중교통 이용 한인 '부쩍', '비용 줄이기' 묘안
지난 36개월 평균 개솔린가격 추이 [출처:GasBuddy.com] LA한인타운 인근 행콕파크에 있는 한 주유소에 모든 종류의 개솔린이 갤런당 4달러를 넘고 있다. 신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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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덮친 ‘북극 테러’…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추웠다
올겨울 추위가 유난하다. 지구온난화로 100년 후에는 남한에서 겨울철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무색할 정도다. 새해 들어 16일까지 서울의 평균기온은 영하 6.7도다. 평년기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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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달려왔다 올해는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 전문 잡지 독자 2만 6000여 명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샌프란시스코를 꼽았다. 가까운 거리에 역사, 현대적 관광명소들이 즐비하다. 다운타운의 차이나 타운을 지나는 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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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성형외과 배강익원장에게 듣는다] 모발이식, 무엇을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인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북극의 오늘 기온은 영하 16도. 길가다가 북극곰을 만날 것만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남들보다 더 시린 추위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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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장, 야채부터 야무지게 고르세요
김장 시즌이 시작됐다. 김장은 하루 최저 기온이 0도 이하, 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될 때 하면 좋다. 기상청에서는 중부 내륙지방의 적정 김장 시기를 이달 15~30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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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배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값이 안정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포기당 1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40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김장 걱정에 발만 동동 구르던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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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혼다’는 옛말 ‘친환경의 혼다’로 불러다오
혼다가 달라졌다. ‘기술의 혼다’에서 친환경의 혼다로 변신 중이다. 혼다의 신형 인사이트는 싼 가격으로 하이브리드카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19일 국내 상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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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장보기] 주머니 사정 안 좋으세요? 재래시장·대형마트 비교하고 장보세요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중년’이란 단어를 생각할 즈음의 이들은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찾았던 재래시장에 대한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대형마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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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태양風이 몰아쳐 지구 ‘大정전’ 주의 바랍니다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상공에 오로라가 나타났다. 오로라는 태양에서방출된 플라스마가 극지방 대기 상층부에서 공기분자와 반응해 일어나는 방전현상이다. 오로라 아래쪽에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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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또 다른 태풍 ‘말로’ 온다
제7호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힌 지 하루만에 또다시 태풍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달 안에 1~2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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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일상화된 기상이변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기상전문가들은 올겨울 극심한 추위와 폭설은 북극진동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져, 올여름 폭염과 홍수는 제트기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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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더 아픈 무릎관절염, 진통제는 취침 전에…온찜질은 아침에 해야 효과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름 장마철. 왜 날이 궂으면 관절통이 도질까. 이는 관절이 온도와 기압,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장마철에는 외부 기압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관절 내 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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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숲엔 피톤치드 … 계곡·폭포엔 음이온 듬뿍
‘인간의 유전자 속에는 숲에 대한 회귀 본능이 내재돼 있다’. 숲의 치유 효과를 뒷받침하는 미국 하버드대 윌슨 교수의 ‘바이오필리아’ 가설이다. 약 500만~700만 년 전 동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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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일조량 천재지변
오뉴월 하루 볕이 무섭다고 한다. 때는 바야흐로 모내기가 끝나고 벼가 쑥쑥 자라는 시기다. 이 무렵엔 영양분 못지않게 햇빛이 중요하다. 광합성을 위해서다. 마침 낮이 가장 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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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공기, 제트기류 뚫고 남하해 지구촌 엄청난 추위
온난화로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녹아내린 빙하가 바닷물의 온도를 낮추면서 해류의 비정상적인 흐름을 만들어낸다. 미국 뉴욕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파묻힐 정도의 눈이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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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천만에! … 일부 “북극진동 탓 온난화 주춤” 주장
이번 겨울 지구의 북반구에 몰아친 한파와 폭설이 매섭다. 서울은 지난해 12월 하순 이후 13일까지 평균기온이 영하 5.7도에 머물고 있다. 평년(1971~2000년 평균값)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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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감축목표 결론 못내 … 개도국 자금지원엔 합의
이명박 대통령 등 세계 120여 개국 정상들은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 에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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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nhagen 리포트] “지구 기온 상승 2도 이내로 제한하자” 원칙 합의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 회의는 당초 공식 일정인 18일(현지시간, 한국이 8시간 빠름)을 넘겨 논의를 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개최국인 덴마크와 유엔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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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개도국간 쟁점은 ‘노 머니 노 딜’… 핵심은 돈
“지금 지구의 평균 기온은 14.5도다. 이대로 방치하면 2100년까지 기온이 4~6도 상승할 것이다. 하지만 2도 이상 올라가면 인류의 미래는 위태롭다.” 2007년 유엔 정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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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돈과 개도국 CO2 ‘빅딜’ 진통
전 세계 190여 개국 대표단과 100여 개국의 정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가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다.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일 것이냐를 논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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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내 갈 만한 곳 미리 알아두세요
주부 박모(45)씨는 얼마 전 친정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맞았다. 평소 담배는 좀 피웠지만 등산과 같은 운동을 즐기고 건강상 문제가 없었기에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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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실내 공기 오염 줄이려면
창밖의 도시 대기 오염이 아무리 심해도 실내의 오염된 공기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다. 황사가 올 때는 예외지만, 평상시 그만큼 실내 공기가 오염돼 있다는 뜻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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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코펜하겐서 ‘기후변화 총회’ … 이견 조율 난항 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네덜란드 킨데르다이크 마을의 풍차가 7일 호수에 반사돼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곳 풍차마을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