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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원전 미스터리의 진실, 법정에 세울 용기가 있는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격노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의 “이적행위” 발언에 ‘법적 책임’을 거론했다. “구시대의 유물 정치” “마타도어(흑색선전)”를 묵과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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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스캔들…펠로시 “탄핵 조사” 트럼프 “마녀사냥”
탄핵 폭풍이 집권 2년 8개월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덮쳤다. 내년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 정가를 뒤흔들 초강력 변수의 등장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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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폭풍 덮친 워싱턴 "트럼프와 민주당, 루비콘 강을 건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 탄핵 폭풍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덮쳤다. 임기 시작 2년 8개월 만에 정치적 기로를 맞고 있다. 내년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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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불안 트럼프 … 세계 증시 출렁
“2018년에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일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거시경제 분석기관인 스트래티가스(Strategas)의 다니엘 클리프튼 애널리스트가 1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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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트럼프랠리 세계 증시 강타…증시 부진 장기화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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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촛불 다음의 법적·정치적 해법은?
이철호논설실장100만 촛불집회 이후 청와대가 많이 바뀐 모양이다.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이 제거되면서 비서실장·수석 등 공식 참모들의 건의가 바로바로 먹혀 든다고 한다.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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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만남 성사될까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평양에서 북한 노동당 7차 대회가 열렸다. 4년에 한번씩 개최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오랜 기간 열리지 않았다. 1980년 10월에 열렸던 6차 당대회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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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워터게이트: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外
인문·사회 ● 워터게이트: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밥 우드워드·칼 번스타인 지음, 양상모 옮김, 오래된 생각, 496쪽, 1만7500원)=미국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사임으로 귀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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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화성인’ 보수와 ‘금성인’ 진보가 만나면
이상복워싱턴 특파원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엔 남녀의 차이가 극명하게 묘사돼 있다. 문제가 생길 때 화성인(남자)들은 혼자 동굴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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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협력 위한 아시아 공동 방송국 세우자”
포럼에 참가한 데이비드 맥닐左 영국 인디펜던트 도쿄특파원이 왕지스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의 기조연설을 들은 뒤 질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맥닐 특파원, 라르스 니콜라이젠 독일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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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부녀편]
번역: 김미정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부녀 본방 2월 9일 22시 재방 2월 11일 18시 삼방 2월 12일 07시 이번 시간에는 미국 41대 미국 대통령인 조지 허버트 부시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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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보다 클린턴이 더 낫다"
지난해 말 사망한 제럴드 포드 전 미국 대통령은 예상외로 같은 공화당 소속인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보다 민주당 소속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더 높게 평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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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MBC 석고대죄하면 정상참작은 가능
석고대죄해야 할때 사과로 포장된 변명으로 일관하는 mbc ! 아직도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논문이 가짜라는 굳은 신념을 눈곱만큼도 바꿀 생각이 없는 mbc 때문에 밤새워 이글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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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부시는 전쟁중'
부시는 전쟁중/밥 우드워드 지음, 김창영 옮김/따뜻한 손, 1만5천원 한반도를 둘러싼 기운이 그 어느 때보다 흉흉하다.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앞두고 전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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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부시는 전쟁중'
부시는 전쟁중/밥 우드워드 지음, 김창영 옮김/따뜻한 손, 1만5천원 한반도를 둘러싼 기운이 그 어느 때보다 흉흉하다.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앞두고 전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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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壽 장관 왜 없나
"내가 평소에 갖고 있던 소신을 정책으로 펼 수 있는 장관으로서 지난 4년간 일할 수 있었고 또한 상당한 일을 해낸 것, 나에겐 그 이상의 축복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못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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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의 이단아 매케인의 돌풍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거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반란이 시작됐다. 2월 1일 뉴햄프셔州 예비선거에서 조지 W.부시 텍사스 주지사에게 압승을 거둔 매케인은 다음 예비선거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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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칼럼] '왕따' 당하며 객관적 보도
'왕따' 를 당한다는 말을 빼곤 요즘의 중앙일보를 달리 설명할 말이 없다.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 사장의 구속을 둘러싸고 벌어진 정부와의 갈등이 지난 주에는 중앙일보의 주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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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 언론의 자유와 경쟁
71년 6월 뉴욕타임스는 미국 언론사에 족적을 남길 특종을 했다. 미국이 베트남전에 개입하게 된 과정을 모아놓은 국방부 1급 비밀자료들, 소위 국방부 문서(Pentagon P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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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 본사前회장 10주기기념 특별강연
^1927년생(69세) ^하버드대 학부 및 법률대학원 졸업 ^48년 뉴욕 타임스 기자 ^55,63년 퓰리처상 수상 ^현재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 국의 언론은 오늘날 하나의 권력기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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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안보상 일체" 명시 요구
일지들 보도 【동경=신성순 특파원】전두환 대통령과「나까소네」(중조근강홍) 일본수상의 정상회담 후 발표될 공동성명은ⓛ국민적 기반 위에 서서 선린우호관계를 확립하고③한반도의 평화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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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이 받은돈 천불아닌 만불"
미법무성은 「리처드·앨런」미국가안보담담보좌관이 「레이건」대통령의 부인 「낸시」여사와 일목 『주부의 우』지와의 회견을 주선해주고 받은 사례금은 지금까지 알려진 1천달러가 아닌 1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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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X씨 오택섭
9년 전 당시「닉슨」미대통령이 대수롭지 않은 일로 설와를 입은 적이 있다. 여우「셰련·테이트」양의 살해혐의로 재판에 계류 중이던 「찰즈·맨슨」을 가리켜(convicted mu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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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의 세계
「퓰리처」상은 미국 기자들의 야심과 긍지를 만족시켜주는 최고의 영예다. 저널리즘·문학·음악 등 14개 부문에 수여한다. 이미60여년의 권위를 지켜오고 있다. 상금은 1천 달러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