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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복단 기념공원 영주시풍기읍산법리 일대에 조성예정-경북도
독립운동 정신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될'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이 영주시풍기읍산법리 일대 1만5천평에 조성된다. 경북도는 일제 강점기였던 1913년 국내 최초의 무장독립운동단체인 대한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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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영등포공장 64년 榮辱 마감-서울시서 공원 조성
우리나라 맥주의 발상지라 할수 있는 OB맥주 영등포공장(영등포구영등포동582)이 설립된지 64년만에 철거된다. OB맥주는 지난해말 공원용지로 서울시에 매각한 영등포공장을 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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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간월도 간월암
간월도는 원래 섬이었는데 이제는 간척지가 연결되어 승용차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간척지 가장자리의 직선 도로를 한참 달리다 보면,그 끝에.간월도 어리굴젓 기념탑'이 나타나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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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과거
조선총독부 건물은 대한민국 독립후 중앙청 건물이 돼 일제 강점기간 이상 긴 기간 봉사했다.그러다 일제잔재 청산 이데올로기가 득세하게 돼 헐려나갔다.부끄러운 얘기지만 이 건물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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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매춘" 박종성 著
2년전.한국의 매춘'을 발표한 서원대 박종성교수가 논의의 폭을 넓혀 우리사회에 팽배한 매매춘 현상을 정치사회학적 관점에서고찰하고 나선다.주로 조선시대부터 최근까지 매매춘의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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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보급 통해 독립의식 고취 정인승선생
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광복회등은 1일 일제 강점기에 한글연구와 보급을 통해 항일 독립의식 고취에 기여한 한글학자 건재(健齋) 鄭寅承(1897~1986.문화체육부 「이달의 문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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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한결 김윤경선생
국어학자인 한결 김윤경(金允經.1894~1969)선생이 문화체육부에 의해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됐다. 선생은 일제 강점기에 자칫 잘못하면 잃을지도 모를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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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 신문으로 읽는다-사계절 "역사신문" 발간
1면 머리기사 「고구려,5개부족 통합」,2면 사설 「진대법(賑貸法)시행을 환영한다」「진대법시행 주역 을파소 인터뷰」,4면외신 「후한(後漢) 채륜,종이제작 성공」등. 오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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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함께 호흡산 나의 분신"
5년간 연재되어온 『늘푸른 소나무』가 19일(일부지방 20일)대미를 이루었다. 작가 김원일씨가 작품의 의도와 소감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글을 보내왔다. 【편집자주】 87년3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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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과서 「한국왜곡」 여전하다/시정요구 10년
◎일부만 고치고 핵심은 그대로/일제 침략 “출병·진출” 표현/독립운동 6·25남침등 누락/교육개발원 조사 82년 일본교과서 왜곡사건이후 10년이 지났는데도 일본의 중·고교 사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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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점복…|김희경 옮김
『조선의 풍수』 『조선의 귀신』 『조선의 혼신』에 이어 무라야마가 쓴 민속 조사 자료집의 세번째 국내 번역서인 『조선의 점복과 상언』이 나왔다. 무라야마는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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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발자취 따라|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의 연변기행(4)
며칠동안 머물렀던 남호빈관을 떠나 연변으로 가기 위해 장춘 비행장을 향한 것은 8월11일 아침이었다. 장춘에서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수도라 할 수 있는 연길 시까지는 비행기로 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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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보감』 조선왕조실록서 왕의 행실 등을 발췌 『항일민족선언』 독립운동관련 각종 선언문 한데 모아
○…『조선왕조실록』가운데서 역대 왕의 행상과 그들을 기리는 능지, 또 왕을 수반한 후비·궁실대군들의 기록을 발췌 국역한 『선원보감』이 전주리씨 씨족사형식으로 간행됐다. 1편「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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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태동
3·1운동은 개항 전후부터 당시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여 전개된 일련의 민족운동(예컨대 초기 개화운동과 1884년의 갑신정변, 초기 동학운동과 1894년의 갑오농민혁명운동,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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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교과서 편찬 준거안
★표는 시안에 없던 신설내용 ★구석기시대를 전기·중기·후기로 세분하고 새로운 발굴성과를 반영토록 함.(구석기시대를 상술함) ○한민족의 역사무대였던 중국동북지방(만주)의 고고학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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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시는 민족문학의 기반"|영남대 윤영천 교수, 작품발굴·분석
우리 시문학사에서 정치적 이유, 문학이데올로기의 문제 등으로 인해 거론되지 않은 채 거의 사장되어온 유이민문학에 대한 최초의 본격 문학연구서가 출간되어 학계·문단 및 뜻있는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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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신화를 「사실」로 반영
89년 (중) 과 90년 (고)부터 사용되는 중·고교 국사 교과서는 단군 신화를 실제로 있었던 역사 사실의 반영으로 파악하고 고조선이 정치적·문화적으로 상당히 발전했음을 명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