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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에 지쳐 떠난 엄마, 남은 가족은 돼지가 되고…
집안일은 피곳 부인에게 맡기고 쉬기만 하는 가족들은 부인이 떠나고 돼지가 된다. 1986년 영국, 2001년 한국에서 나온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이다. 20년동안 한국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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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출, 돼지 된 아빠…“모델 된 가족은 자신들인 줄도 모르더라”
작업실의 앤서니 브라운. 그의 대표작 『돼지책』은 2001년 국내 출간돼 지금까지 100만 부가 팔렸다. 선명한 페미니즘 문제의식을 담고 있어 요즘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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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원문 느낌 살려 술술 읽히는 번역, 우리의 관점 넓혀줍니다
어린 왕자, 제제, 해리 포터…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외국 작가의 책 주인공이란 점입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프랑스에서, J M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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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문재인, 反김정은만이 보수 아니다···통합당이 놓친 한가지
━ [윤석만의 인간혁명]보수란 무엇인가 “미래통합당은 보수란 개념조차 모르면서 보수통합만 부르짖었다, (참패하고도)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희망이 없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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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10시간 공부할 분량, 2~3시간 만에 끝낸다
━ 초고속 전뇌학습법 효과 김용진 박사가 많은 학습분량을 빠르게 익히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흔히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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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10시간 공부할 분량, 2~3시간 만에 끝낸다
━ 초고속 전뇌학습법 효과 김용진 박사가 많은 학습분량을 빠르게 익히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흔히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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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줄고 빚 많은 일본 쇠퇴, 남북 융합 땐 새 프런티어 생겨
━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예일대·옥스퍼드대에서 공부하고 콜럼비아대에서 가르친 짐 로저스는 통일한국에 전 재산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전민규 기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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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초고속전뇌학습법’으로 독서·학습능력 수직 향상
━ 전뇌학습아카데미 초고속전뇌학습법은 단기간에 독서능력과 학습능력을 배가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오는 27일 무료 공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사진 전뇌학습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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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초당적 통일 정책 비결은 공존 지지한 여론의 힘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동독민 이주사』 쓴 최승완 박사 최승완 박사는 ’동독 사람들이 서독으로 넘어온 다양한 동기를 정치적 의미가 강조된 ‘이탈’이란 표현만으로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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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10배 이상 빠른 독서법 바탕, 10시간 공부량 2~3시간으로 줄인다
━ 초고속 전뇌학습법 익히기 새 학기를 앞두고 많은 부모가 자녀의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관심을 갖는다. 10시간 공부할 분량을 2~3시간이면 끝낼 수 있다는 학습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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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10배 이상 빠른 독서법 바탕, 10시간 공부량 2~3시간으로 줄인다
━ 초고속 전뇌학습법 익히기 새 학기를 앞두고 많은 부모가 자녀의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관심을 갖는다. 10시간 공부할 분량을 2~3시간이면 끝낼 수 있다는 학습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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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라 믿는 사람, 자기가 얼마나 비정상인지 몰라”
━ 일본 신인문학상 휩쓴 ‘5차원’ 작가 편의점 알바 출신 작가인 무라타 사야카는 8월 7일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나는 편의점에서 남들처럼 정상적으로 표정 짓고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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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5월 5일로 탄생 200주년…자본주의 각성제론 여전히 효력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를 마르크스. 1875년의 사진이다. [중앙포토] 오는 5일로 마르크스주의 창시자 카를 마르크스(181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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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마르크스 전시관' 가보니…“초심 잊지말자” 시진핑 어록 가득
“마르크스는 대단해요. 노동자가 주인이라고 선진적으로 말했으니까요.” 3일 오전 ‘마르크스주의 중국 초기 전래 진열관(이하 진열관)’에서 만난 초등학생 후칭(胡靑·10·가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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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의 역사』 『자바의 통역사』 『4321』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날 좀 보소’
━ 가장 잘나가는 책들 유럽 5개국 서점에서 현재 가장 ‘잘나가는’ 책은 무엇일까. 각 서점의 문에 들어서자마자 만나는 입구 바로 앞 매대에 놓여 있는 책들을 살펴봤다. 독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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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매료시킨 『위저드 베이커리』
한국에서 인기면 외국에서도 통한다. 적어도 소설가 구병모(40·사진)씨의 청소년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는 그렇다.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3일 “『위저드 베이커리』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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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7년의 밤', '2015 범죄소설' 9위…독일 유력 주간지서
소설가 정유정의 장편 '7년의 밤' 독일어판이 독일 유력 주간지 '디 차이트'(Die Zeit)가 선정한 '2015 범죄소설 톱10' 목록에 올랐다고 수출 에이전시 KL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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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찌든 때 훌훌 털고 싶은 이들의 필독서
네덜란드 국립문서보관소가 소장한 헤세의 사진.(연대, 작가 미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혜는 지식에 세월과 경험을 더한 결과물이다. ‘지혜=지식+세월+경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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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찌든 때 훌훌 털고 싶은 이들의 필독서
네덜란드 국립문서보관소가 소장한 헤세의 사진.(연대, 작가 미상) 지혜는 지식에 세월과 경험을 더한 결과물이다. ‘지혜=지식+세월+경험’이라는 등식이 성립한다. 초등학생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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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비싸고 표지는 복잡 ... 잡스 독설 들어도 싼 일어판 전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4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전기, 당연히 일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잡스의 전기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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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비싸고 표지는 복잡 ... 잡스 독설 들어도 싼 일어판 전기
24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전기, 당연히 일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잡스의 전기 1권(사진·일본에서는 1, 2권으로 나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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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현대 첩보소설의 대부, 프레드릭 포사이스
올해로 발간 40주년을 맞은 『자칼의 날(The Day of the Jackal)』은 현대 첩보 스릴러의 교본으로 불리는 소설이다.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는 “스파이 소설의 걸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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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FTA 번역도 부탁해”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무등록 출판사와 덤핑 서점이 포갬포갬 몰려 있는 종로 5가 뒷골목 한구석의 오죽잖은 한옥, 그 통일 여인숙의 침침한 방구석이 일테면 직장이었다. 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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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 화제의 도서 '십자가의 도' 다국어 출간
1982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목회활동을 시작한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선교 28년 만에 만민중앙교회를 성도 12만 여명의 대교회로 급성장시킨 입지적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