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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우리 곁에 이미 와 있는 선진국, 하지만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날이 선선해지자 자전거에 눈길이 갔다. 시작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1000원을 결제하면 24시간 내내 자전거를 사용할 수가 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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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디올 ‘한국여성 비하’ 논란이 드러낸 것
“결과적으로 제 작품(사진1)이 그런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하지만 제 의도는 정말 그런 게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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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남성들의 분노와 여성들의 분노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요즘 인터넷에는 분노한 남성들이 자주 눈에 띈다. 이미 양성평등을 넘어 남성이 역차별받는 시대가 되었는데 여성들이 옛날 이야기만 하면서 남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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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독도 우리땅’ 대신 “대한민국 만세”…일본 “극히 유감”
광복 71주년인 15일 여야 의원 10명이 독도를 찾았다. 여야 의원단이 독도를 찾은 건 4년 만이다. 2012년 10월 국정감사 때 여야 국방위원 15명이 방문했었다.이번 방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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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적당히 나쁜 사람들의 사회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김화진 서울대 교수의 예전 칼럼을 읽고는 계속 곱씹어 온 말이 있다. ‘적당히 나쁜 사람(Moderately Bad Person·MB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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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등 독도 방문해 만세 삼창, 일본 "매우 유감"
71주년 8·15 광복절인15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에서 국회 독도 방문단 여야 의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여야 국회의원들이 제71주년 광복절인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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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 "김영란법 자의적 적용해 언론 길들이기 하는지 감시할 것"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28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합헌 결정을 받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 “취재원을 만나는 일상적인 업무 전체가 규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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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마구잡이 독서를 위한 변론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아이들 여름방학이다. 요즘은 다들 방학의 방(放) 자가 ‘놓을 방’ 자라는 것을 잊고 있는지 입시 대비 집중 공부 기간으로 여기는 것 같다.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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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일당 400만원 황제노역’에 관해 덧붙이고 싶은 것들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최근 ‘서민들 일당이 얼마인데 누구는 일당 400만원이라니 이게 말이 되는 일이냐’라는 논조의 언론 보도들이 시민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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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미래를 위한 아예 새로운 질문들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알파고 이후 쏟아져 나오는 인류 미래에 관한 경고들은 비슷비슷하다. 과학기술의 지수적 성장, 인간을 따라잡는 인공지능, 인간 대부분이 잉여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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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97세 노철학자의 건강 비결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97세 노인이 쓴 책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연세대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다. 언론은 장수의 비결을 묻는 인터뷰 기사를 앞다퉈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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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디올 ‘한국여성 비하’ 논란이 드러낸 것
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결과적으로 제 작품(사진1)이 그런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하지만 제 의도는 정말 그런 게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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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조폭의 의리와 시민의 윤리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영화 ‘스포트라이트’를 봤다. 성직자들이 상습적으로 아동을 성추행하는데 다들 쉬쉬하며 덮는다. 밝히려는 이들은 온갖 방해를 받는다. 지역사회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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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결국 지금, 여기의 휴머니즘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어느 날 눈을 뜨고 나니 모두가 공상과학(SF) 같은 미래에 대해 앞다퉈 이야기하고 있었다. 글로벌 이벤트의 위력이다. 정부의 적극 지원 발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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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알파고 쇼크를 축복으로 바꾸려면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의 대결이 1대 4로 마무리됐다. 어제 벌어진 최종국에서 흑을 잡은 이세돌 9단이 여러 차례 판을 흔들었지만 알파고는 꿈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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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스로 위기 맞은 하창우 호
임장혁기자·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변협) ‘하창우 호’가 ‘자초위난(自招危難)’에 빠졌다. 지난달 23일의 일 때문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한 이날 하창우 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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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누구나 야근은 싫다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십여 년 전 일이다. 처음으로 형사단독 재판장을 맡게 되어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야근을 했다. 사건이 워낙 많기도 했고, 사람의 죄를 다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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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개성공단 중단 배경 설명 미흡…실망스럽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연설에 대해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전격적으로 단행한 배경에 대해 보다 솔직한 설명을 요구했지만 기대에 못 미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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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한국인은 미쳤다 !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글로벌 거대기업 연수원. 영하 12도의 자정인데 신입사원들이 무리 지어 운동장을 달린다. 5개월 연수 기간 동안 매주 한 번 42㎞를 팀 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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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젊은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문유석 인천지법 부장판사지난 주말 무한도전은 신구세대 예능인들이 모여 예능총회를 벌였다. 가장 돋보인 건 최고참 이경규였다. 거침없는 호통으로 좌중을 휘젓고 새해에는 방송 스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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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응팔을 보며 꿈꾸는 위아래 없는 사회
문유석인천지법 부장판사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무대는 독특한 동네다. 이 동네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가부장의 부재’다. 이순재로 상징되는 권위적인 가장도 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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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문명의 위기는 어디로부터 오는가
문유석인천지법 부장판사샤를리 에브도 테러와 파리 테러는 모두 프랑스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서구 문명에 대한 공격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자유·평등·박애라는 프랑스 대혁명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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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기어코 동녘의 사과를 받아냈으니
피해자가 사과하는 꼴이 돼 버렸다.도서출판사 동녘 측이 사과를 하면서 모양새가 이상해졌다.정작 아이유는 논란 후 공식사과문 발표, 팬사인회 개최와 중국서 콘서트를 여는 등 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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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판사의 교도소 방문기 6평에 18명이 자더이다
문유석인천지법 부장판사‘교도소 일기’라는 웹툰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수감 생활을 했던 사람이 교도소의 모습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내용이다. 나는 이걸 본 후 교도소 방문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