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깊은 산 푸른 바다 무더위를 잊는 휴가

    장마가 물러가면서 이제 무더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 모처럼의 휴가에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피서는 빈틈없는 계획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

    중앙일보

    1976.07.23 00:00

  • 달리는 열차서 금품 뺏고|차 밖으로 던져 부상

    19일 상오3시20분쯤 경남진양군제동면 유수역 쪽3km지점에서 부산 발 목포행 보통 급행 제151열차를 타고 가던 김종기씨(26·전남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207)가 30세 가량 되

    중앙일보

    1976.05.19 00:00

  • 성묘단 42명부산에 가족만나 고향으로

    【부산】조련계 재일동포 한식성묘단 42명이 15일하오3시 관광「버스」편으로 부산역에 도착, 마중나온 1백여명의 가족·친지들과 감격의 재회를 했다. 이들 성묘단은 지난12일 김포공항

    중앙일보

    1976.04.16 00:00

  • 2진 백85명 부산에 친지만나 고향으로

    【부산】조총련계 한식 성묘단 제2진 1백85명이 5일 하오3시 7대의 고속「버스」편으로 부산역광장에 도착, 그리던 가족들과 만나 각각 고향으로 떠났다. 동포들이 도착한 부산역 광장

    중앙일보

    1976.04.06 00:00

  • (1) 개화의 깃점 1876년2월26일…강화도조약후의 「애와환」|왜구 막기위해 개설한 왜관에 일인 82명 거주|포구서 항구로 급격히 팽창|용두산일대 앵천 주변에 일인시가 번창

    2월26일은 강화도조약이 체결된지 1백주년이 되는 날. 근대화의 깃점으로 잡고있는 이 조약이 맺어짐에 따라 『다년간양국(조선·일본)민의 통상지』였던 부산포가 개항됐다. 열강의 세력

    중앙일보

    1976.02.23 00:00

  • 김정구씨 회갑기념으로 꾸며

    ○…TBC-TV 21일 하오8시『쇼쇼쇼』는 우리나라 가요계의 산역사이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김정구씨의 회갑맞이 무대로 꾸며진다. 그의 대표적 「히트」곡 『

    중앙일보

    1976.02.20 00:00

  • 3진 6백여명 고향으로

    【부산】재일동포 성묘단에 제3진 1천여명중 6백여명이 포항.경주.울산 등지의 관광에 이어 29일 하오 3시 부산역에 도착, 가족.친지들과 만나 제각기 고향으로 떠났다. 역광장에는

    중앙일보

    1976.01.30 00:00

  • 고국의 품속서 쌓였던 회포 풀고|재일동포 모국방문단 설레임속에 즐거운 나들이도

    따뜻하고 포근한 조국의 품이었다. 24일에 이어 25일과 26일까지 김포공항에 도착, 고국의 땅을 밝은 조총련계 재일동포들은 뜨거운 혈육의 품속에서 막혔던 정을 나누고 망향의 한을

    중앙일보

    1976.01.26 00:00

  • 관동길

    옛 사람들은 동해 쪽으로만 가면 세월 가는 줄을 잊었다. 가는 길이 너무나도 험했다. 가기도 어렵거니와 돌아오기도 끔찍스러웠다. 『풍진 속에 모자를 재껴 썼으니 동북으로 헤매는 동

    중앙일보

    1975.10.14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386)|관세야사(33)엄승환

    태풍「사라」호가 핥고간 세관피해만도 22억원에 이르러 세관측은 골치를 앓았다. 1959년9윌16일 추석날 저녁 한반도에 상륙한 「사라」호는 다음날 새벽부터 집중호우와 강풍을 몰고

    중앙일보

    1975.07.11 00:00

  • 고장열차 탈선 주택가 덮쳐 한명 압사 4명 중상

    【마산】25일 상오 3시25분쯤 마산역을 떠나 순천으로 가던 마산기관차사무소 소속 제1647호 화물열차(기관사 우도기·44)가 마산시 회성동 교도소 앞 오르막길에서 제동장치 고장을

    중앙일보

    1975.05.26 00:00

  • 창원공단 건설용 시멘트 2만 3천 부대 횡령

    【마산】부산지검 마산지청은 8일 창원기계공업기지건설용 「시멘트」 2만3천여 부대(싯가 2천만원)를 횡령한 전 산업기지 개발공사창원건설사무소장 변규영씨(51·현 산업기지개발공사 시험

    중앙일보

    1975.05.08 00:00

  • 사고로 두 다리 잃은|급우를 돕고 싶어요

    졸업을 앞두고있는 서울수도공고 전기과 3년생들입니다. 불의의 철도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혼자 낙오, 실의에 빠진 급우 이수영군(19)을 다시 일으켜 세워줄 온정이 없을까 호소합

    중앙일보

    1975.01.11 00:00

  • 택시운전사 살해범 검거

    【대전·군산】대전「택시」운전사 윤석근씨(29·충남1바3704호·세종운수소속)살해 유기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지난 28일 하오10시 전북군산시군산역전 무허가술집에서 수배중인 이인석씨

    중앙일보

    1974.12.30 00:00

  • (1)다난′74년…목격자가 본 사건의 교훈

    격변의 한 해가 또 저문다.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1974년. 8·15저격사건에서부터 밀수 보석 사건과 대왕「코너」화재 참사에 이르기까지 숱한 회오리를 몰고 왔던 사건들. 꼬리를

    중앙일보

    1974.12.10 00:00

  • (1188)|제 41화 국립경찰창설(26)

    5·10선거를 앞둔 국내정치경세는 착잡했다. 우익민족진영은 「유엔」한국위원단의 활동과 총선 실시결정을 환영하여 선거를 치를 준비에 여념이 없는가하면 김구·김규식·조소앙 등을 비롯

    중앙일보

    1974.11.12 00:00

  • 「트렁크」시체범인은 매부

    【부산】부산역 「트렁크」속 변시체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30일 하오5시30분 전과4범 최박명(31·부산 동래구 거제2동 794)을 범인으로 검거, 살인 및 시체유기혐의로 구속하고

    중앙일보

    1974.08.31 00:00

  • 얼굴 등 13군데 자상 트렁크 속 변시 해부

    【부산】부산역 「트렁크」속 남자 변시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9일 시체해부결과 피살자의 나이가 30∼35세로 죽은 시기가 지난 4월초∼5월 중순으로 추정했다. 또 피살자는 머리

    중앙일보

    1974.08.29 00:00

  • 화물 트렁크에 변시

    【부산】27일 하오5시쯤 부산시 초량동 대한 통운 부산역 소화물 검량계 발송 창고 안에서 화물을 정리하던 중앙하치소 과장대리 김형원 씨(32)가 3개월 전부터 탁송품으로 보관중인

    중앙일보

    1974.08.28 00:00

  • 철로에 바위…열차 전복기도

    【순천】 열차를 전복시키기위해 철길위에 바위덩어리와 쇠말뚝을 얹어놓은 사건이 전라선 율촌∼성산역사이에서 일어났다. 순천철도국에 따르면 지난2일하오8시50분쯤 여수발 서울행제660특

    중앙일보

    1974.06.04 00:00

  • 쌀값폭등 노린 상인 지방산지 원정 매점

    일반미 값이 계속 오름세를 보여 16일 서울에서 상품 1가마에 1만7천원, 광주·수원등 일부지역에서는 1만7천5백원까지 거래돼 올들어 최고시세를 보였다. 일반미 값이 4월에 접어들

    중앙일보

    1974.04.16 00:00

  • 금은방에 대검 강도

    【부산】4일 하오9시20분쯤 부산시 동구 범일동134 보성당 금은방(주인 여상문·40)에 최광일(20·경기도 부천시 범박동46) 김우영(20·주거부정)등 2명이 길이 30cm가량의

    중앙일보

    1974.01.05 00:00

  • 「크리스머스」강습한 혹한 전국 곳곳서 교통두절

    「크리스머스」전날인 24일 새벽의 강추위로 주말에 내린 눈이 빙판으로 변해 전국 곳곳에서 교통이 끊겼다. 이날 상오까지 전국 22개소의 도로가 눈길에 막혀있고 일부 항공기가 결항했

    중앙일보

    1973.12.24 00:00

  • 김산 대생들도 역광장서데모

    【부산】3일 상오 11시30분쯤 부산대학교 학생2백 여명이 부산역 광장에 모여 조기방학반대와 학원 자유수호 등 구호를 내걸고 농성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 기동대에 의해 해산됐다.

    중앙일보

    1973.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