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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역 세미나 4일간 토의 끝나
성균관대학교 무역 대학원과 미국 국제 경영 대학원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무역 「세미나」가 지난 6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속리산에서 개최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미국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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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제7화 신진도의 성녀「오다·줄리아」(4)
「오다·줄리아」의 일생은 어떤 의미에선 오히려 행운이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일본인사학자들 가운데서도『세계역사상 유례없는 가장 잔인한 전쟁』이었다고 낙인찍은 임진왜란 (구야요장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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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② 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
한국의 성처녀 「오다·줄리아」가 40년간의 유배생활 끝에 선종한 신진도는 동경에서 정 남쪽으로 1백 78km, 태평양상에 떠있는 조그마한 섬(면적 18·6평방km)이다.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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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계 「맥인」과 남방계 「왜인」 일본은 복합민족국가
북방 기마민족설을 주장해온 일본의 상지대 「에까미」교수는 부여·고구려 민족이 일본에 건너가 대화국가의 왕이 되었고 남방 왜가 농경문화를 가져 뫘다고 최근 한 연구대회에서 발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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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보 사장에 왕학수씨 선임
부산일보사는 고 김동욱 사장의 후임 사장에 대구 문화 방송 회장인 왕학수씨를 선임했다. ◇왕 사장 약력 ▲경북 상주 (56세) ▲일본 상지대 졸 ▲고대 교수 ▲최고 회의 자문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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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받는 「일본문화 일원화」|「동아시아 고대문화를 생각하는 모임」
【동경=박동순특파원】지금 일본의 이른바 「통설적 고대사관」은 심각한 근원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동아시아의 고대문화를 생각하는 모임」은 지난10일「일본의의 기원」「심포지엄」(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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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고대사 시민적 입장서 재정립 움직임
【동경=박동순 특파원】최근에 와서 피크를 이루고 있는 일본의 이른바 고대사 붐을 계기로 일본의 역사를 동아시아라는 보다 근원적이며 객관적인 시대 및 지역의 차원에서 재정립하자는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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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고학·고대사의 권위 「야하따」교수 등 5명 내한
일본의 저명한 고고학 및 고대사 관계학자 5명이 한국문화재보호협회의 초청으로 내한, 22, 23양일간 공주·부여·고령 등지의 유적·유물을 둘러봤다. 이들 학자는 일본 고고학협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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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성명 산파역들의 프로필
현재 제2부수상의 직함을 갖고 있는 박성철은 일본의 상지대학을 나왔다는 점에서 특이한 존재다. 1912년 출생. 명목상 당내 서열4위이나 6위인 김영주의 대리로 왔었다는 점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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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5년|대내동향|대외활동
북괴의 대내정책은 한마디로 대남재침의 적극적 준비에 초점이 있다고 보여지며 구체적으로는 김일성이 주장하는 무력통일에 필요한 3대요소인 (1)대내적 기지의 강화 (2)남한정세의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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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처방 묻는 한국 통일
1970년은 한국이 분단된 지 25년을 맞는 해다. 경제건설과 자주국방이 국내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가하면 미군철수와 일본의 북괴접근이 새로운 국면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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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만5천명 직업조사
(서울대) 서울대학생들은 여가에 무엇을 하며 또 화제는 무엇일까. 학생지도 연구소의 조사결과를 보면 남학생은 여가를 독서(21%) 운동(20%) 음악감상(16%) 영화감상(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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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제」의 풍년맞이|「미니」철에 재빠른경고
5월의 대학「카니발·시즌」을 맞아 각단과별로 행사를 준비중이다. 상대의 홍능제는 22∼24일 법대의 낙산제는 19∼24일 공대의 불암제는 15∼17일 교양학부의 횃불제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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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진교류전
서강대학사진「클럽」서광회는 일본상지대학과 제휴, 본사후원으로 국제대학 사진교류전을 29일∼6월2일 국립공보관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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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대주교 추기경에
【바티칸시티28일 UPI동양】「로마·가톨릭」교황「바오로」6세는 서울대교구장김수환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할것이라고 28일발표했다. 「바오로」6세는 또 그밖에 자유중국「필리핀」인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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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학분규 가실길없는 악순환
일본의 대학이 전후처음보는 위기를 맞았다. 한대학에서 타오르던 혈기는 홍역과같이 전국에번졌다. 문부성이나 공안조사청이 『65년에 1백40여건이나있던 대학분규는 올해는 비할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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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장에 김수환주교를 임명
천주교교황「바오로」6세는27일 현 마산교구장 김수환주교(47·스테파노)를 대주교로 승격, 서울대교구 교구장으로 임명했다. 노대주교가 지난67년3월 은퇴한 후 윤공희주교가 서리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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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동문만나고파"
일본상지대학장 「오이즈미·다까시」씨가 한국에 있는 동교동문 50여명을 만나고 서울의 대학교를 돌아보려 21일하오 내한했다. 「오이즈미」씨는 「가톨릭」계통의 동대학에서 교편을 잡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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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아과회의에 다녀와서|이국주
11월 5일에 서울을 출발하여 동경에 가서보고 특히 놀란 것은 일본 남녀 중.고등학생들의 체격이 대단히 좋아진 것이다. 과거에 우리가 보던 안목으로는 도저히 과거 일본인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