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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의 향상|공동번영 모색
APO(아시아 생산성기구) 제8차 이사회가 11일 상오 조선「호텔」 「볼룸」에서 막을 열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 이사회는 한국을 비롯, 자유중국·「실론」·「홍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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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 공동추위 제의
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새해 정책 기조 연설을 발표-여·야의 「공명선거 추진의회」를 구성하여 일대 공명선거 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의했다. 김 당의장은 한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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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
우리 민중당은 이 나라의 미래상으로서 다음의 3대 목표를 실정코자한다. 1, 공포와 빈곤으로부터 해방된 민주 사회를 건설하자. 2, 모든 국민에게 삶을 보강하는 대중 경제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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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를 「나일론」사로
【부산】썩은 솜뭉치와 걸레조각 등을 「나일론」사로 가장, 위장 수출하려던 악덕수출업자가 세관에 적발되었다 22일 하오 부산세관은 구내2호 창고에서 선적을 기다리던 수출 「나일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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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준통고 3 개월|논란 끝에 가67·부23·기4표로
국회는 14일 본회의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간의 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주한미국군대의 지위협정(한·미행정협정)에 관한 비준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비준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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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법을 적용
민중당 이중재 대변인은 19일 「사카린」원료 밀수사건에 특정범죄처벌법을 적용하고 세관의 직무유기도 입건하라고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 성명은 ①이일섭씨 외에 공범인 이창식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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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품에 「모래」
24일 밀수합동수사반은 모래를 「데비롱」사로 가장, 수출하려던 서울 충무로 1가 우양실업 전무 온재덕 씨를 관세법 위반으로 구속하고 동 사 사장 백탁환 씨를 수배했다. 수사반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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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원료를 밀수 태성실업 사장 입건
서울지검 이재걸 검사는 6일 일본에서 미제화장품원료 60여만원 어치를 혈청제로 가장 면세 통관한 태성약품 사장 조희제(31·서울 중구 충무로2가66의10)씨를 관세법위반 혐의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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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저축규모
세계은행의 「굴하티」조사단은 한국 제2차 5개년계획 기간중의 외부자원도입예상액은 연평균 2억7천5백만불로 추정하는 한편 수출증가율을 년14.8%로 잡고 대대적인 세제개혁을 단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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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도입법안의 국회심의
지난 6월23일 정부가 국회에 제안한 외자도입법안이 관계분위의 소위에서 심의과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종래 외자는 외자도입촉진법, 차관에 대한 지불보증에 관한 법률, 장기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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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사망자…10만원
민중당은 김상흠 의원외 30인의 이름으로 정부가 내놓은 「독립유공자 및 대일민간청구권 보상에 관한 법률」에 대한 대안을 25일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원 등이 내놓은 전문 2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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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와 코로나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 일본사신들은 해마다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되어있다. 물론 국정을 정탐하기 위한 「스파이」들이었다. 그러나 옛날의 그 「007」들은 소음권총이 아니라 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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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오륜 등 대비 운동용구 수입
5일 대한체육회는 외국산운동 용구 1만7천8백불 어치를 수입하기로 하고 문교부를 통해 상공부에 면세수입승인을 요청했다. 수입되는 운동용구는 오는 12월로 박두한「방콕」「아시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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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비|면세·폭리 안팎|콜트보다 싸지만|여기에도 말썽이
상공부가 자동차 국산화계획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도입키로된 소형 승용자동차의 차종을 갑자기 「콜트(Colt) 1500」에서 「코로나(Corona) 1500」으로 바꿔친 조치는 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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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폭리 준 이유 뭐냐|정치자금 설도 해명을
민중당은 2일 상오 정부에 대해 일산 「콜트」자동차 도입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면서 7개항의 공개질의서를 발표했다. 지난1일 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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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차 미완제품에 수입관세 면제
국회 재경위는 31일하오 김정렴 재무장관을 출석시켜 「신진공업」의 일산 「콜트」자동차 도입에 따른 수입관세 8억 원의 면제조치 경위를 물었다. 이중재(민중) 의원은 『일제 「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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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횡류
검찰에 의해 본격적으로 착수된 직물·철강·염료 및 목재등 각업종의 수출용원자재 부정사건수사는 수출업계에 비상한 충격을 주고 지금까지 원자재를 횡류해온 일부 수출업자들에겐 경종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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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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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꼭 올려야하나
크게 팽창한 세출요인을 [커버]하여 [재정균형]을 견지하기 위해 정부는 국영기업의 독립채산과 요율현실화에서 [탈출구]를 찾고있다. 그 좋은 예가 내년 4월1일부터 시행하게된 현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