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토 출국 앞둔 윤대통령…한덕수에 "민생 잘 챙겨 달라"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 사전 환담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
-
"한국이 나토회의 왜 참가?" 中 딴지에 백악관 따끔한 한마디
중국과 미국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ㆍ태평양 국가들의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루마니아에 위치한 NATO 군기지
-
"日정부, 나토회의서 한미일 정상회담 최종 조율…한일은 간담 형식"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릴 전망이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4일 "일본 정부가
-
브릭스 정상회담, 美 보란 듯 ‘베이징선언’ “다자주의 강화돼야”
23일 오후 8시(현지시간) 제14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 위),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
김규현 국정원장, 한∙미∙일 정보수장 만남…"극비회동 아냐"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사진은 김 원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는 모습. 뉴스1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
때론 주40 때론 주60시간, 유연근무 추진
정부가 경직된 근로시간 제도와 연공급 중심의 임금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나선다.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시간 주권’을 확보해 준다. 해만 바뀌면 임
-
한·일 나토 참가 두고…中 "아·태 지역 북대서양 아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한국과 일본, 뉴질랜드 정상이
-
EU, 우크라에 후보국 지위 부여하나…최종선언문 초안 보니
23일 각국의 정상들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위한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난다. 사진은 벨기에에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유럽 이사
-
부산엑스포 유치, 공급망 관리 강화…세계 곳곳서 뛰는 대기업 총수들
재계 총수들이 잇달아 해외 출장길에 오르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환율, 금리가 동반 상승하는 ‘3고(高)’ 현상이 겹쳐 주요 기업의 경영 키워드가 ‘위기관리’
-
"G7·나토 정상회의서 대러 압박…한국 등 초청은 중국 견제용"
지난 3월 벨기에 브뤼셀에 열린 나토 임시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나토는 오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압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미국
-
러·중 군함 10척, 일본 에워싸며 항행…긴장 높아지는 동해
러시아 군함 우달로이 I급 최종함어드미럴 판텔레예프(BPK-548)가 일본 근해를 항행하는 모습. [일본 방위성] 중국에 이어 러시아 군함 5척이 대한 해협(쓰시마 해협)을 통과
-
푸틴 첫 다자회담 참석…EU·G7·나토 겨냥 '브릭스 정상회의' 개막
중국과 러시아가 주축이 된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5개국)’ 정상회의가 23일 화상으로 열린다.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선 미
-
"이번주 60시간, 다음주 44시간" 주52시 이렇게 바꿀수 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경직된 근로시간 제도와 연공급 중심의 임금체계
-
[팩플] 네이버의 올드보이 ‘검색’, 미국에 지사 만든 이유는?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네이버 검색의 미래는 Air와 OCEAN이다 그래픽=김혜림 디자이너 지난 21일 보내드린 스크린 밖으로 나온 구글·네이버 검색의 미래 레터를 취
-
[남정호의 퍼스펙티브] 바이든의 자승자박... 대러 제재, 최악의 인플레 자초해
우크라이나전이 바꿔놓은 국제 질서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예상과는 달리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가 점쳐지면서 지구촌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미국이 러시아 푸틴 정권을 압박
-
[사설] 나토 회의서 세 차례 만나는 한·일 정상, 관계 개선 계기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는 29~30일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 대통령, 나토회의서 기시다와 최소 세 차례 만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라운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
-
나토서 한ㆍ미ㆍ일 정상회담 긍정 검토…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를 계기로 한ㆍ미ㆍ일 정상회담 개최도 검
-
[속보] 尹 29~30일 나토정상회의 참석…김건희 여사 동행할 듯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
-
"캐치볼 던지듯, 한·일관계 의견 주고받으며 풀자" 日의원 제언
다케다 료타(武田良太·54)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한·일 관계 복원을 위한 '캐치볼'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일본은 "공은 한국에 있다"며 한국 대법원의 징
-
강창일 "韓 민간합동위 설치, 징용배상 등 해결의지 보여줘야"
강창일(70) 주일 한국대사는 21일 강제 징용자 배상 문제와 관련, "민간합동위원회를 설치해 한국에 적극적인 문제 해결 의지가 있다는 것을 일본에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윤석
-
미군은 '레드팀' 일부러 만들었다…한국 검찰도 꼭 필요한 이유 [Law談-윤웅걸]
최근 검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검사장이나 부장검사 등 상관은 나쁜 악당, 젊은 평검사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검찰의 의사 결정 과정을 그리면서
-
유엔 총장 “핵이 우리를 없애기 전에 핵무기 없애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1회 핵무기금지조약(TPNW) 서명국 회의에서 화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안토니우
-
정무장관 부활·30대 장관·김건희 역할…尹에 쏟아진 원로 조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헌정회장을 지낸 신경식 전 의원과 악수하며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