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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자율고 생보자 입학 15명 중 1명꼴 학교 떠났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A군(16)은 올 초 지방 자율형 사립고에 사회적 배려대상자(사배자) 전형으로 입학했다.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중식비 등은 정부와 시교육청에서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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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외고·자율고 입시전형 분석 ② 충남외고
2011학년도부터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자율형 사립고 등의 학생선발 방식이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바뀐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사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학교 밖 스펙’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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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1, 2차 중복 지원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잘 살펴야
상명대 상명대는 서울과 천안에 두 개의 캠퍼스가 있다.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서울캠퍼스 704명, 천안캠퍼스는 837명 등 모두 146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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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자율고 올 중3부터 지필고사 안 봐
올 2학기부터 고교는 일반고·특성화고·특목고·자율고 등 네 가지로 단순화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기존 고교 체제는 지나치게 복잡해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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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 5500만원 받고 7명 전·입학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학부모들에게 돈을 받고 부정 전·입학을 시켜준 혐의(배임수재)로 서울외고 김희진(62·여) 교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7·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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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율고 한 달 … 엇갈린 평가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자율형 사립고(자율고)인 서울 성동구 한양대사범대부속고 정문 앞. 자녀의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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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 합격 부당하게 취소된 학생 구제”
서울시교육청은 2일 “자율형사립고(자율고) 합격 취소 과정에서 사회적 배려자에 해당되는데도 부당하게 합격이 취소된 학생은 사실 확인 후 구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부 자율고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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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 1~2곳 빼고 다 부정입학 연루”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의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서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합격한 학생 388명 중 무려 200여 명이 부적격 의심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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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허술 + 욕심 + 빗나간 교육열 = 입시 부정
25일 오후 서울 지역 13개 자율고 교장들이 굳은 표정으로 서울시교육청의 9층 회의실에 들어섰다. 자율고에 편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일반고 강제 전학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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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 편법 합격생 강제전학”
서울시교육청 유영국 교육정책국장은 24일 “자율형 사립고의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에서 편법으로 합격한 학생들은 모두 주거지 인근의 일반고에 강제 전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 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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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중학교 “편법입학 저쪽서 제안” 서로 떠넘기기
24일 자율고의 사회배려대상자 전형에 편법합격한 학생들을 일반고로 강제 전학시키겠다는 서울시교육청의 방침이 전해지면서 해당 자율고와 중학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편법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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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멋지게 놀아 봐, 문제아를 응원하다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 박선희 지음 비룡소 248쪽, 1만원 두 명의 ‘아웃사이더’를 주인공을 내세운 청소년 소설이다.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와 차가운 새엄마가 싫어 가출한 강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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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특목고 생각한다면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 성적표가 나온 현재. 초·중학교 학부모들은 궁금해한다. 특목고 대비 학원에 보내 밤늦도록 준비는 하고 있는데 과연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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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스타 CEO ⑤ - 맹강렬 명덕외국어고 교장
맹강렬 명덕외고 교장이 본교 집무실에서 특목 교육의 입장차와 방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 프리미엄 최명헌기자 choi315@joongang.co.kr 공교육 스타 CEO ⑤ -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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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학교③ - 서울 디자인고
서울디자인고 조명예술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특성화학교③ - 서울 디자인고 차·로봇·조명… 창의적 디자인 인재에 손짓 산업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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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붙고 올림픽 출전권도 … 두 토끼 잡은 ‘엄친딸’
이 소녀를 뭐라 부를까. 알파걸? 엄친딸?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을 향해 달리는 또 한 명의 소녀가 있다.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정화(19)다. 그는 일반 운동선수들과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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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특목고 입시 명문 교장 인터뷰- 최수철 강서고 교장
전 학년 자율학습실을 운영해 큰 입시성과를 올린 강서고의 최수철 교장. 강서고는 학생들이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교로 유명하다.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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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경남지역 특목·자사고 Q&A
특목고·자립형 사립고 입학을 목표로하는 학생들은 폭염에도 준비에 한창일 것이다. 부산·경남·울산지역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에 관한 정보를 조금이라도 더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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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거꾸로 가는 외고정책
지난해 호주에 갔을 때 교민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한국에서 3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드니로 유학을 왔으나 공부는 하지 않고 매일 술 마시고 비싼 차를 타고 다니며 마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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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미국 명문대로!
지난 해 서울지역 외고의 특별전형 경쟁률은 8.38대1이고, 일반전형 경쟁률도 4.67대1을 기록했다. 특별전형의 경우 836명 모집에 무려 7160명이 지원한 것. 매년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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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 심리 클리닉 확 늘었다
한 입시학원에서 학생들이 특강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1. 특목고 1학년인 이명길(가명·15)군은 지난 중간고사 때 반에서 15등, 전교에서는 100등 뒤로 처졌다.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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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들끓었던 여당은 …
열린우리당의 '김병준 비토'는 없었다. 18일 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적극적으로 김 후보자를 편들었다. 김 후보자의 지명 직후 들끓었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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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입학한 차녀 사흘 만에 외고 전학
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가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병적기록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8일 열린 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에선 김 후보자 두 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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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학교" 중산층은 선택 기회 원해
올해 개교한 청심국제학교(중.고교 과정)는 중학 과정 입학 경쟁률이 21 대 1이었다. 전국에서 지원 학생이 몰렸다. 합격의 기쁨도 남다르다. 학부모 100여 명은 19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