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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내가 아니라 문재인이 페이스메이커"
안희정 충남지사가 8일 “저보고 페이스메이커라고 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 지적이다”며 “문재인 후보가 페이스메이커”라고 말했다.안 지사는 이날 더 좋은 민주주의 광주ㆍ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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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전문가가 선택한 지성인의 모임, 법학과 청심 스터디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 법학과 청심 스터디는 순수함을 갖춘 지성인이 되자는 취지로 ‘잡념을 없애 마음을 깨끗이 함’이라는 뜻을 지닌 ‘청심’을 스터디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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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30대에 맨해튼에 첫 호텔…지고는 못사는 ‘거래의 달인’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5일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 유세 도중 아내 멜라니아를 소개하며 그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트럼프는 8일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AP=뉴시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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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 현지인이 사랑한 홍콩 맛집 12곳
| 홍콩 식도락 여행 ‘먹는 즐거움’이 빠진 홍콩 여행을 상상할 수 있을까? 미식의 도시 홍콩은 식도락가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 천국이다. 수십 년의 내력을 자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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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세균 방미 중 시계 배포ㆍ1등석에 부인 동행”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29일 최근 정 의장의 미국 순방에서 있었던 의혹들을 제기하는 등 폭로 공세에 나섰다.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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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참모 천씨 형제, 장제스 군권 장악 일등공신
1 1928년 2월 2일, 중앙군사위원 위유런(于右任·앞줄 왼쪽 여섯째) 등 국민당 원로들의 추대로 군사위원회 주석에 취임한 장제스(앞줄 왼쪽 여덟째). 둘째 줄 왼쪽 셋째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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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좋은 인삼이라면, 피부에 발라도 좋지 않을까?”
1966년 인삼의 효능을 담아 출시한 ‘ABC 인삼크림’. 설화수의 모태이자 K뷰티의 출발점이다. 1973년 출시된 인삼화장품 ‘삼미’. 당시 미국 하와이를 시작으로 일본·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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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경쟁력 비교연구] 인공지능(AI), 선후발 주자의 무한경쟁 개시
2021년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도로보군’의 진화… 한국에서는 저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분야는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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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국 가는 중간 길목 기회의 땅 몽골에 도전을”
몽골리안민족대 뭉흐바트 이사장(오른쪽)과 이 대학 명예박사 1호 김건회 전주대 교수. [사진 전주대]“큰 꿈과 도전 정신을 가진 청년들에게 몽골은 기회의 땅입니다.” 19일 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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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광철이 살렸다, 바그너의 오페라
선장을 구하기로 결심한 마누엘라 울(젠타 역)과 이를 지켜보는 연광철(달란트 역). [사진 국립오페라단]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전곡 무대가 40여 년 만에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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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흥남철수 주역 루니 제독에게 “진정한 영웅”
박근혜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제럴드 코널리 미 하원의원의 건배사를 들으며 활짝 웃고 있다. 박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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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런던 템스강에 ‘강익중 달’이 뜬다
영국의 야외문화축제인 ‘토털리 템스’의 아드리안 에번스 예술감독(오른쪽)이 강익중 설치미술가를 내년 메인 전시작가로 초청했다. 지난 8일 서울 인사동의 한옥식당에서 두 사람이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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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 메르스 차단의 일등 공신 유전자 증폭 기술
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기술적 관점에서 봤을 때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한 일등공신은 ‘PCR’이라 불리는 유전자 증폭 기술이다. 감염 의심자에게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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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이 사랑한 도시 ③ 체코 프라하 | 저녁놀이 아름다운 예술의 파라다이스 - 자유와 에로티시즘, 자기 실현의 열망 뜨겁다
[월간중앙] 단 한 번뿐인 인생, 즐기지 않을 이유 없다 … 가족 행복이 최우선, 돈보다 가치 추구에 몰두하는 시민의 도시 카렐 다리 위에서 거리 악사의 연주를 들으며 주말을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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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에도 피아노 … 10분만 남아도 연습해요
올림픽.월드컵 등에 단골로 출연하는 랑랑. “싸이의 ‘챔피언’은 연주 이틀 전 악보를 받았는데, 너무 어려워 집중 연습했다”며 “고된 연습 없이는 무대에 올라 만끽할 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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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희생, 땀으로 갚을 것" 필리핀 노병에게 경례
아라우부대 장병들이 24일 레이테주 타클로반시에서 복구작업을 하기 전 한국전 참전용사인 도밍고 아가스를 찾아가 보은의 경례를 하며 예를 갖추고 있다. [필리핀 레이테주=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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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국새 환수 일등공신, 석기찬 일병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대한제국 국새의 반환이 한 20대 청년의 노력에서 비롯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육군 20사단 청룡대대 석기찬(30·사진) 일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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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배우: 이종석, 박보영, 김영광, 이세영등급: 15세 관람가충청도의 소문난 여자 일진 영숙은 홍성농고의 카사노바 중길을 짝사랑한다. 홍성공고의 싸움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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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돌아보는 2013 경기도
경기도의 2013년은 명암(明暗)이 극명한 한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100조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가 드디어 착공했다. 경기도의 의료수출이 아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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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라오스 대통령에게 전통 한복 선물
이중근 부영 회장(오른쪽)과 부인 나길순 여사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추말리 사야손 대통령 내외에게 한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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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라오스 대통령에게 전통 한복 선물
이중근 부영 회장(오른쪽)과 부인 나길순 여사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추말리 사야손 대통령 내외에게 한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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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④] ‘시인’ 마카이(馬凱)
‘고관시인(高官詩人).’ 마카이(馬凱·66)에게 가장 어울리는 수식어다. 태자당 경제관료 마카이의 과거는 순탄치 않았다. 5년 전 17차 당대회 직전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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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이적에 ‘로또’ 웃고 나이키 울고
‘박지성 효과’는 강력했다. 박지성(31)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팀을 옮기면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맨유를 후원했거나 후원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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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웨이보와 외교를 하자
최형규베이징 총국장 권력 세기로 유명한 중국 공무원들도 무서워하는 게 있다. 첫째가 ‘웨이보(微博·트위터)’요, 둘째가 ‘신팡(信訪·신문고)’이다. 전자는 민(民)의 칼이고 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