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코 위도도 “신행정수도 건설 파트너 돼 달라” 정의선 “차·로봇·AAM까지 협력 확장 기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셋째)이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왼쪽 둘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났다. 인도네시아 신행정수도, 미래 모빌리티 협력
-
포스코, 인도네시아에 4조6000억 공동투자…新수도 건설 참여
포스코는 28일 인도네시아 정부 및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철강 생산 능력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신(新)수도 건설 사업에 참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LIVE 업데이트]화물연대,8일 만에 파업 철회...15일부터 물류 수송 재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벌이다 8일만인 14일 철회했다.국가 물류를 볼모로 한 파
-
현대제철, 전기로 열연공장 접는다… 국내 업체 모두 사업 않기로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의 전기로 열연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수요 감소와 수익성 악화에 따른 조치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정문 모습. 연합뉴스 현대제철이 충남 당진제철소 내 전기로
-
정몽구, 美 '車명예의 전당' 입성…헨리 포드·칼 벤츠 반열 올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정몽구(82·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왕’ 헨리 포드, 메르세데스-벤츠를 창립한 칼 벤츠 반열에 오른다. 현대차그룹
-
"신격호의 이루지 못한 꿈은 일관제철소 건설이었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사진은 롯데제과 공장을 순시하는 신격호 명예회장. [연합뉴스] 19일 타계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생전에
-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 퇴임…정의선 친정체제 강화
우유철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사진)이 퇴임했다. 우 전 부회장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측근 인사다. 아버지와 함께했던 인사들이 물러나면서 취임 15개월째를 맞이한 정의선
-
'MK 사람' 우유철 용퇴···정의선, 현대차 친정체제 강화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19'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
-
포스코 7년만에 영업이익 5조원 탈환...전년대비 19.9% 상승
포스코 사옥 전경. 포스코는 7년 만에 영업이익 5조원을 탈환했다. [중앙포토] 포스코가 7년 만에 영업이익 5조 원대를 탈환했다. 포스코는 30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2018
-
금감원, 포스코건설에 감리 착수…3000억원대 회계부실 의혹 조사 중
금융감독원이 포스코건설의 해외투자 관련 회계 부실 의혹에 대한 감리절차에 나선다. [중앙포토] 금융감독원이 포스코건설의 3000억원대 회계부실 의혹에 대한 감리 절차에 착수했
-
이재용도 평양 티켓 … 임종석 “재판은 재판, 일은 일”
━ [내일 평양 정상회담] 남북 경협 평양 남북 정상회담(18~20일)을 이틀 앞둔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내외신 취재진을 위한 1000석 규모의 프레스센터가
-
이재용·최태원·구광모, 김정은 만난다…특별수행원으로 방북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행에는 기업인과 경제단체장이 대거 동행한다. 전체 52명의 특별수행원 가운데 경제인이 17명으로 정치·문화·종교 등 주요 분야 중 가장 많다. 특히 이재용 삼
-
[글로벌 경영] IoT와 빅데이터 접목해 철강산업 스마트화
포스코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철강·인프라·신성장 등 3대 핵심사업군에서 4:4:2의 비율로 고르게 수익이 날 수 있도록 현재의 수익
-
[삶과추억] 박정희가 처음 불러들인 ‘유학파 과학자’ 김재관 박사 별세
향년 84세 일기로 별세한 우정(宇精) 김재관 박사. 1964년 12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선진국 산업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서독(독일)을 방문했을 때다. 뮌헨의 조찬모임에서 초청
-
[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독보적 제품 개발, 신기술 확보로 세계적인 철강사 발돋움
동국제강은 꾸준한 R&D를 바탕으로 제품 혁신을 거듭하며 신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은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철근을 생산 중인 모습. [사진 동국제강]동국제강은
-
[르포] 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 중앙SUNDAY - 제 510 호 ■인구 3억 5000만 거대시장이 기다린다 「[르포] 문 열리는 이란, 기회와 도전지난달 6일 이란의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코드로를 향하는
-
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지난달 5일 이슬람권의 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정장을 차려입은 한 가족이 번화가인 타즈리시 스퀘어 로터리를 건너 모스크로 향하고 있다. 테헤란은 만성적인 교통 체증으로 도로 위에
-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8) 제철보국으로 애국한 한국의 철강왕
청암(靑巖) 박태준(1927~2011)은 포스코의 창업·건설·경영에 평생을 바친 불세출의 기업가다.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우향우 정신’으로 제철보국과 교육보국을 실천한 애국
-
포스코의 굴욕…조선업 구조조정에 인기 추락?
포스코는 고유기술의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9일 이란 PKP와 파이넥스-CEM 기술이 적용된 연산 16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
[위기를 기회로] 고유기술 상업화…솔루션 기반 플랫폼 사업 추진
포스코는 고유기술의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 29일 이란 PKP와 파이넥스-CEM 기술이 적용된 연산 16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
10년 만입니다…한국·이란 테헤란서 경협 논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둘째)과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이 28일(현지시간) 이란 경제재정부를 방문해 알리 타옙니아 장관(왼쪽 둘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선
-
기아차, 이란 자동차사와 생산 제휴 추진
기업들은 인구 8000만 명의 자원부국 이란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건설업계가 가장 적극적이다. 인프라 구축 공사와 원유 개발을 위한 플랜트
-
가전용 컬러 강판 '앱스틸' 세계 시장점유율 1위
동국제강은 계열사 유니온스틸을 흡수합병하며 기존 열연 철강 제품에서 냉연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이 대표적 사례다. 사
-
업계 첫 컬러강판 등 포트폴리오 확장
[사진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과감한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당진공장에서 후판이 생산되고 있는 모습. 포항·당진으로 이원화돼 있던 후판 생산체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