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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공간·세대의 벽 넘다'
올해 5회를 맞는 세계소리축제가 16일 개막, 전주시 송천동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등에서 22일까지 이어진다. '소리,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내건 올 행사는 공간.세대의 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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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극 대가' 장티 한국에 온다
프랑스 마임극의 대가(大家) 필립 장티(66)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지난해 가을에 만든 신작 '환상의 선'(사진)까지 들고서 말이다. '환상의 선'은 경기도 안산시가 976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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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음악의 한마당
▶ 2004 독일 피나 바우쉬 축제에 초청받은 안은미 무용단의 신작 ‘렛츠 고(Let's go)’. 아래는 인형극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나오는 정교한 인형. 가을 공연 한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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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볼만한 공연·전시
◇뮤지컬 ▶용용 나라로 떠나요=5월 1~9일 오후 3시.6시, 5.8일은 오전 11시.오후 2시30분.6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미국에서 50개 도시를 돌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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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살찌는 '체험 소풍'
▶ ‘바투 바투’공연에 참가한 어머니와 아이들이 흙으로 곤충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루트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엄마, 우리도 놀러 나가요." 햇살이 따뜻해지자 나들이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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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토종 인형극 지키는 '父女 동업자'
"인형극을 위해 태어난 녀석 같아요." "아직 아버지 따라가려면 멀었는 걸요." 몇해 전 영국의 '텔레토비'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때 사람들은 마치 TV 인형극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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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산책] 뉴욕의 어른들 인형극에 매혹되다
다 큰 어른들이 퍼펫(Puppet:인형) 쇼에 매혹 당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뉴욕 무대에는 성인을 위한 인형극이 본격적으로 선을 보였다. 당시 실험적인 스타일로 시작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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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3색 인형극 30일간 선보여
매번 짜임새 있는 기획 공연을 선보여 온 정동극장이 또 하나 눈에 띄는 공연을 마련했다. '3국3색(3國3色) 인형극'. 인형극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러시아.체코.일본의 실력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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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5월은 푸르구나 시청자 세상
전쟁에서 사스로 이어진 뒤숭숭한 시절. 그럴수록 가정의 소중함을 되짚어볼 때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케이블 및 위성채널들이 앞다투어 특집을 마련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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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극 '방학 잔치'
초등학생의 방학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방학 숙제로, 또는 미뤘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모가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올해 초부터 해외의 유명 인형극단이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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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뮤지컬] 문화생활 갈증 야,겨울방학이다! 실컷 풀어보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방학 때가 더 바쁘다. 학업으로 쌓인 긴장·피로를 풀면서 마음껏 뛰놀아야 할 시간에 과외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지만 학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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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겨울방학 캠프
겨울 방학을 앞두고 유아,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프가 마련되고 있다. 스키캠프는 물론 과학ㆍ수학캠프 까지 다양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해리포터 게임 캠프를 기획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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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연극 국내 첫 선 베트남 '물인형극' 눈길
우리에겐 '금단의 땅'처럼 먼 나라인 쿠바의 연극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과천 마당극제 2002'에 참가하는 엘 시에르보 엔칸타도 극단의 '해변의 새들'과 '코끼리 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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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으로 빚는 우리 歌·舞·樂
무대는 가운데가 푹 꺼져 있다. 배우들의 품새도 이상하다. 사뿐사뿐 걷는 모양새도 그렇지만 연신 태극 무늬를 그려대는 손동작도 예사롭지 않다. 대사는 어떤가. 노래 가락인지 흥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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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야기 인형극 안동 시민회관서
퇴계 이황선생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인형극으로 꾸며져 무대에 올려진다. 한국인형극연구회 안동지부는 26일 안동시민회관에서 퇴계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정과 자연에 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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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야기 인형극 안동 시민회관서
퇴계 이황선생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인형극으로 꾸며져 무대에 올려진다. 한국인형극연구회 안동지부는 26일 안동시민회관에서 퇴계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정과 자연에 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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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우리 가락 지켜낸 '마지막 남사당'
지난 10일 90세를 일기로 타계한 송순갑(宋淳甲.대전시 무형문화재 1호.사진)옹은 웃다리 농악의 일인자였다. 웃다리 농악은 인사굿.돌림 벅구.당산 벌림.무동쾌자 놀이 등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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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태양극단의 「제방의 북소리」
프랑스 태양극단의 「제방의 북소리」는 무엇보다 프랑스라는 필터를 거쳐 새롭게 재발견된 동양 전통연희의 양식적 아름다움으로가득찬 무대를 선사했다. 일본의 전통인형극 분라쿠(文樂)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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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태양극단 '제방의 북소리' 국내공연
아무리 선진 외국 극단의 공연이라고 해도 '놓치면 아까운 공연' 은 그리 흔치 않다. 그러나 12~17일 국립극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공연하는 프랑스 태양극단의 연극 '제방의 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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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사물놀이서 한수 배웠죠"
프랑스 태양극단의 '큰어머니' 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있는 연출가 아리안느 므누슈킨(Ariane Mnouchkine.62) 이 '제방의 북소리' 를 10월 12~17일 국립극장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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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슈킨 연출 연극 '제방의 북소리' 무대 올라
프랑스 태양극단의 '큰어머니' 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있는 연출가 아리안느 므누슈킨(Ariane Mnouchkine.62)이 '제방의 북소리' 를 10월 12~17일 국립극장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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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마당극제 2001' 14~23일 열려
'춘천인형극제' '거창연극제' 등과 함께 성공적인 지역문화 축제로 자리잡은 '과천마당극제 2001' 이 14~23일 열린다. 횟수로 치면 벌써 5회째다. 걸음마 단계는 진작 지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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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문화의 바다'에 빠지자
여름방학이다.학기 중에 짬을 내기 어려워 소홀히 했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굳이 방학숙제 때문만이 아니라도 심신을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즐겨 보면 어떨까.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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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문화의 바다'에 푹 빠져보자
여름방학이다.학기 중에 짬을 내기 어려워 소홀히 했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굳이 방학숙제 때문만이 아니라도 심신을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즐겨 보면 어떨까.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