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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병원에 갈 수 없는 환자 많은데 의대 정원에만 관심”
━ 지역 의사가 느끼는 지역의료의 현실 지난 3일 오후, 태풍은 이미 한반도를 떠났지만, 강원도 하늘은 아직 잿빛이었다. 간간이 뿌리는 비와 갑자기 나타나는 햇빛이 갈팡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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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공의 무기한 휴진 돌입, 코로나 의료대란 비상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 등에 반발해 7일 하루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조선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대학병원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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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국공·부동산…정치서 ‘내 삶’으로 시위 옮아갔다
13일 의대 정원 확대 반대 시위가 열렸다. [연합뉴스] 대중 집회와 시위의 주류가 ‘정치형’에서 ‘경제형’으로 바뀌고 있다. 태극기 집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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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대 증원 왜 찬성했나"…병협 부회장 2명 전격 사퇴
정부와 의료계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대한병원협회(병협)가 회원사로부터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정부 정책에 일방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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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사활 건 전기차 보라, 여기에 '탈홍콩' 韓유치전 답 있다
GM의 전기차 배터리 플랫폼 '얼티움'. GM은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에서 전기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GM “글로벌 GM이 콕 짚어 만든 연구개발(R&D) 센터가 바로 GM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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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연구소 둔 GM·보잉…R&D 허브 길도 있다
━ ‘포스트 홍콩’ 기회를 잡아라〈하〉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한국GM 산하가 아닌 글로벌 GM ‘직할대’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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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인천대 온라인시험 집단커닝…공대생 13명 F학점
인천대학교가 부정행위를 한 학생들 점수를 0점 처리했다. 추가 징계도 검토중이다. 인천대학교 제공 국립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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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학기도 대면·비대면 혼합수업한다…시험은 가급적 대면으로"
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가 2학기에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혼합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21일 “교과목의 특성에 맞춰 수업 방식을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눠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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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보다 무서운 집단커닝…대학들 "2학기는 대면시험"
지난 5월 7일 한 대학생이 1학기 중간고사 온라인 시험 문제를 풀고 있다. 뉴스1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로 몸살을 앓은 대학들이 2학기에는 대면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히고 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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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락준씨(서비스에이스 본부장) 부친상
▶김호수(전 부안군수)씨 별세, 김채균(인하대 의대교수)·김락준(서비스에이스 본부장)·김영숙(선교사)· 김영균 부친상, 김성택(인하대 수학과 교수), 탁형석(꿈이있는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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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史’ 편찬 추진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이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史’ 편찬을 추진한다. ‘아동권리 100년사’는 대한민국 아동의 삶을 역사적으로 회고하고,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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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커닝' 대학가 보고있나···65년 무감독시험 '제물포의 양심'
지난해 4월 무감독 시험 선서식에서 제물포고 학생들이 양심 선서를 하고 있다. [제물포고 제공] “양심의 1점은 부정의 100점보다 명예롭다” 지난달 19일 오전 11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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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제9대 임영문 신임총장 취임
대진대학교 제9대 신임 총장으로 임영문 박사가 취임했다. 임영문 신임 총장은 연세대 이학사와 이학석사를 거쳐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 강릉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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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도 카톡 답안 공유…동명이인 잘못 초대해 들통났다
중앙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들이 비대면 수업·시험을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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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700명이 떼로 커닝했다…외대 단톡방엔 "집단지성"
한국외대 한 교양과목 온라인 기말고사에서 수강생들이 집단 부정행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학들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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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서” 이어 “공부하기 싫구나” 대면시험 강행 대학 ‘시끌시끌’
인하대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오후 고사장에서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다. 인하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23일까지 시험기간을 대폭 늘리고, 열감지 카메라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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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험 원하면 혈서 받아와라" 학교가 학생에게 한 말
지난 4일 오후 대구시 남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사진 미디어학과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두고 대면 방식으로 실기강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이 '방역'과 '공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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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이라 봐줬나…인하대 '집단커닝' 정학 대신 '0점 처리'
온라인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인하대 의대생들에 대한 '0점 처리' 징계를 두고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학칙상 처벌이 가능한 수준에 비해 낮은 편인 '경징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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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의대 '집단 커닝' 사태에 “학교도 책임있다”는 학생들 항변
인하대 의대는 1일 자체 상벌위원회를 열어 부정행위를 저지른 의대생 91명에 대해 전원 0점 처리를 결정했다. [중앙포토] [JTBC] 인하대 의과대학 온라인 시험에서 일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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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도 온라인 중간고사 부정행위 발각···전원 무효 처리
서강대학교에서도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 중간고사 시험에서 일부 학생이 부정행위를 저지르다 발각돼 시험이 무효 처리됐다. 서강대학교. 연합뉴스 2일 서강대에 따르면 수학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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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들통난 대학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안하면 나만 손해” 의식 때문인가?
인하대 의과대 단체 카카오톡방에 올라온 공지. [중앙포토] 코로나19로 시험까지 온라인으로 치르게 하는 대학교들이 많아진 가운데, ‘집단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일부 과목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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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뿐인가…건국대에선 온라인시험 동시접속 기록 '발칵'
소속 대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천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방역이 허술한데도 학교 측이 중간고사 대면시험을 강행했다”는 비판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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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정답 공유' 인하대 의대생 91명 모두 0점 처리한다
인하대가 자체 상벌위원회를 열어 부정행위를 저지른 의대생 91명에 대해 전원 0점 처리를 결정했다. 중앙포토·JTBC 인하대가 1일 오후 늦게 자체 상벌위원회를 열고 ‘집단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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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만 그랬을까…의대 온라인시험 때 집단 커닝
인하대에서 온라인 시험 도중 ‘집단 커닝’ 사건이 발생해 진상조사중이다. 인하대는 지난 4월 11일 의과대 1학년을 대상으로 ‘기초의학 총론’ 시험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는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