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 별별 칼국수에 두부두루치기 … 피소도 별미죠
━ 일일오끼 ② 대전 대전은 스치듯 지나가면 영 재미없는 도시다. 1949년 비로소 시로 승격됐을 정도로 도시의 역사도 짧거니와 딱히 떠오르는 명소도 없다. 하지만 대전 시민
-
[일일오끼]대전 무시하지 마라 ···당신을 놀래킬 맛의 대전
━ 일일오끼 ② 대전 오래 보아야 예쁘다. 딱 대전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전은 스치듯 지나가면 영 재미없는 도시다. 1949년 비로소 시로 승격된 대전은 도시의 역사도 짧거
-
[더,오래] 류재언의 실전협상스쿨(3)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대처하는 5가지 행동강령
은퇴 이후엔 생활 전역에서 당혹스런 일들에 부딪힌다. 매 순간 일어나는 사건마다 협상을 잘 해내야 조화롭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상황에 대해 비즈니스 협상 전문가가 들려
-
[더,오래] 이정택의 당신도 CEO(3) 전직 프로야구 선수 2전3기 끝에 웃음
퇴직자에게 재취업은 로망이다. 그러나 재취업에 성공한 경우는 흔치 않다. 있다 하더라도 대개 일용직이나 임시직에 그친다. 마지 못해 창업 시장에 뛰어들어 보지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
뭔가 특별하다…얌샘김밥 17년 이야기
㈜ 얌샘 김은광 대표 서울 양천구 신길동의 대신시장 오거리 버스정류장 앞을 지나다 보면 아침이나 점심 식사 시간을 전후로 한 분식점 문 앞에 김밥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선
-
대표실 없고, 아무데서나 일하는 ‘이상한 회사’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의 잠실 신사옥에는 직원들이 함께 대화하거나 회의할 수 있는 공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 퇴근 시간’, ‘우아한형제들
-
“대표실 없고 1인용 소파만 한가득”…'우아한형제들' 신사옥에 숨은 경영철학은
‘우아한형제들 퇴근 시간’, ‘우아한형제들 복지’, ‘윈-윈하는 꿈의 직장’…. 배달 앱(애플리케이션) 1위인 ‘배달의민족’과 ‘배민라이더스’ 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
-
[한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14) 구내식당 편] 밥맛 나는 식당 살맛 나는 직장
구내식당이 회사 복지수준의 척도가 되고 있는 시대다. 구색 갖추기에 불과했던 회사 구내식당에 남다른 애정을 쏟는 기업들이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
김혜은, 초호화 아파트 ‘화제’ … 남편 직업 보니
배우 김혜은이 2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사진 MBC 캡처] 배우 김혜은(44)가 과거 공개했던 호화 아파트가 다시 눈길을 끌었다. 김혜은은 지난해 방송된 스토리
-
[JLOOK]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정점, 오디오 애호가들
━ 하이엔드 오디오 애호가바카라 코리아의 강준구 대표 프랑스 럭셔리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 코리아의 강준구 대표. 하이엔드 오디오 세계에 매료된 그를 최상의 럭셔리 오디오 공간,
-
중국에도 8학군이 있다?!
2005년 늦가을. 베이징은 쌀쌀했다. 베이징 교외 딩푸난좡(定福南庄)에 위치한 알와이(二外-第二外國語學院) 기숙사에 짐을 풀었다. 중앙일보 기자였던 나는 중앙일보와 중국 관영통신
-
[issue&] 따로 또 같이 … 꿀잠 선물하는 '나만의 침대' 골라보세요
한샘 사람은 저마다 수면 습관과 생활 패턴이 달라서 누구에게나 맞는 침대는 없다. 다양한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보유하고 있는 한샘은 각자 침대를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알맞는 침대를
-
[issue&] 따로 또 같이 … 꿀잠 선물하는 '나만의 침대' 골라보세요
한샘 사람은 저마다 수면 습관과 생활 패턴이 달라서 누구에게나 맞는 침대는 없다. 다양한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보유하고 있는 한샘은 각자 침대를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알맞는 침대를
-
토즈 임직원 연내 행사, 디맨션에서 개최
디맨션은 토즈 임직원 연내 행사가 최근 디맨션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토즈(TODS) 연내 행사는 2017년 토즈의 발전을 기원하고, 임직원의 사기 진작 및 자
-
[커버스토리] 정원서 극장·박물관까지…환승 공항은 즐거운 놀이터
| 개성있는 세계 톱 10 공항 카타르 도하 하마드 공항 곳곳엔 고가의 예술품이 전시돼 있다. 면세구역 중앙에 있는 램프 베어는 카타르 왕실이 78억원에 들여온 작품이다. [사진
-
[인터뷰] 그가 손 대면 ‘핫 플레이스’가 된다
| 외식업을 움직이는 사람들 ① ‘글래드 라이브’ 만든 손창현 서울 논현동 글래드 라이브 강남 호텔 1층 브런치 레스토랑 ‘플린트’에서 만난 손창현 대표. 강정현 기자낮엔 레스토랑
-
설레지 않는 물건은 버려라
‘쿡방’에 이어 ‘집방’이 주목받기 시작하던 지난해, 집을 지었거나 새롭게 단장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잦았다. 자리마다 공통으로 들었던 이야기가 있다. 어떻게 집을 꾸몄느냐가
-
집에 오신 손님 위한 그 정성 그대로
음식 맛의 알파와 오메가는 재료다. 재료가 좋으면 맛이 있고, 그렇지 않으면 맛이 없다. 재료가 좋지 않아도 요리 기술이나 양념을 이용해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
-
[데스크 view &] ‘벤처 지원’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김준현산업 데스크처음부터 걱정했다.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를 경제 정책의 새 패러다임으로 내세웠던 일 말이다. 김대중 정부의 벤처창업,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 금융허브, 이명박
-
오클랜드 화재 70여 명 사망·실종
3일 북가주 오클랜드에서 소방대원들이 창고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AP] 지난 2일 북가주 오클랜드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오후 4시 현재 최소 33명이 숨졌다. 실종
-
[스타일] 겐조 ‘콜라보’ 셔츠가 5만원?…밤새 줄서서 기다려도 좋아
‘H&M×겐조’ 컬래버레이션 의류를 사기 위해 서울 명동 H&M 매장 앞에 줄 선 고객들.지난 3일 오전 서울 명동에 있는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H&M 플래그십 매장. 포근하
-
[7인의 작가전] 하드고어한 오후 한 시 #10. 집에 가기 싫어 (1)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들 프로야구를 관람하러 가버렸다. 청아한 하늘에 포물선을 그리며 쭉쭉 뻗어나가는 야구공의 궤적을 감상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내 수중에는 캔맥주,
-
“여당 정치자금 관리…” 국정원 직원 사칭 4억 뜯어낸 30대
국가정보원 비밀요원을 사칭하고 다니며 약 4억2000만원을 뜯어낸 3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대전지법 형사 6단독 조현호 부장판사는 6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6)
-
보이스피싱 막은 센스 넘치는 은행원들
지난 2월 우리은행 부산 반여동 지점 직원 A씨에게 단골 고객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내(B씨)가 ‘대전에서 검찰 수사관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4000만원을 인출해 집을 나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