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낮추고 가볍게 … ‘AI 비서’도 들고 다니는 시대
SK텔레콤 AI 스피커 ‘누구 미니’ [사진 SK텔레콤]“AI(인공지능) 스피커도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세요.” SK텔레콤이 8일 휴대할 수 있는 AI 스피커 ‘누구 미니’를 출시했
-
4만원대 'AI 비서' 출시…AI 스피커 대중화 한 발 더 성큼
"AI(인공지능) 스피커도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세요."SK텔레콤이 8일 선보인 AI 스피커 '누구 미니'의 모습.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이 8일 휴대할 수
-
[이준웅의 오! 마이 미디어] 잊혀질 권리 vs 알 권리 … 판단은 누구의 몫인가
2011년 원숭이가 사진 작가의 카메라로 찍은 셀카가 인터넷에 퍼지자 저작권을 놓고 논쟁이 일었다.‘잊혀질 권리’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위키피디아 창업자인 지미 웨일스는 지난 6
-
전국 340개 봉사팀 … '근무시간 1%' 는 사회공헌에
삼성SDS는 지난 7일 고순동 사장(앞줄 오른쪽)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의 ‘교남어유지동산’에서 된장 담그기와 고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리더 50명도 함께 했다
-
스마트 세상 주도하는 창의적 프로그래머 양성
최신 프로그래밍 기술 겸비한 스마트 시대 리더를 양성하는 인덕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과가 201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5일(금)까지 가능하며,
-
“정부, 과학자 믿어도 될 때다 … 연구 자율성 확 높여라”
우리나라 5대 과학기술대 총장들이 18일 경북 포항 포스텍 국제관에서 한국 과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좌담회를 열었다. 총장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과학자들에게 연구의 자율성을
-
박사 위에 주사 … 돈줄 쥔 공무원이‘갑’
세계 10위 수준이라는 대한민국 과학계의 연구조건은 명(明)과 암(暗)이 뚜렷하다. 연구개발(R&D) 투자라는 면에서 보면 세계 정상 수준이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
-
"한국 떠나고 싶다"…교수 자살까지, 왜?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 일할 기회가 있다면 이 땅을 떠나고 싶다.” 국내 과학자 10명 중 7명(72%)이 토로하는 심정이다. 더 좋은 연구환경과 삶의 여건을 찾겠다는 이유에서다.
-
국내 학자 68%가 과학계 문제점 “이공계 차별” 꼽아
국내 과학자들이 느끼는 과학계 현실은 지극히 부정적이다. 중앙일보가 과학·산업 전문 인터넷 뉴스사이트인 대덕넷(www.hellodd.com)과 공동으로 대전 대덕연구단지 중심의 과
-
집에 가던 6세 안방까지 따라가…국민 판결은
지난 7월 27일 성범죄(강간상해죄)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열린 서울동부지법 1호 법정. 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9명(사진 왼쪽)이 피고인이 들어오기 전에 윤종구 부장판사의 재판 진
-
문자 대량 발송 제한했더니 20명씩 쪼개서 보내는 전화기 나와
선거에서 유권자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이용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당국의 소극적 태도, 제도적 모순, 법과 규제를 넘어서는 신기술 출현 등으로 유사사건이 재발하고 있다. 20
-
이재오·신재민 임명하자 … SNS엔 의혹·측근비리 단어 쏟아져
네티즌들은 이명박 정부의 인사에 대해 ‘의혹’ ‘스캔들’ 등의 단어로 표현했다. 인사는 ‘부적절’했으며, ‘측근비리’로 얼룩졌다는 반응도 많다. 또 지난 4년간 인사 중 2010년
-
정당정치 흔드는 SNS … 키워드 ‘톱10’서 한나라·민주당 사라졌다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일(26일)까지 여론조사 발표는 금지된 상태다. 이른바 ‘깜깜이 기간’이다. 그러나 등불은 있다. 바로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중앙일
-
자금성 보던 중국인들 “고궁 관람 지루해” … 안동·전주서 ‘한국 속살’ 보기 원해
요우커들이 지난달 서울 중구 장충동의 신라면세점에서 국산 화장품을 구매한 뒤 계산대 앞에 길게 늘어서 있다. 면세점 내 화장품 판매지역은 밀려드는 요우커로 하루 종일 붐볐다. 하
-
‘다단계 사람 장사’ 단속 걸려도 아메바식 분열 … 검찰·정치권 출신 바람막이 영입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의 한 불법 다단계 업체에서 교육을 받고 합숙소로 돌아가는 대학생들. 업체는 이들에게 경찰 수사를 피하는 법을 사전 교육하기도 한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피
-
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② 홍보관, 치적만 내세우다 애물단지 됐다
지자체와 공기업들의 홍보관은 세금 낭비의 또 다른 현장이다.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인 홍보관은 겉만 화려할 뿐 정작 찾는 사람은 없다. 인터넷만 들어가면 알 수 있는 내용을 단순 나
-
“LH, 평가서 심사순위 비워둔 채 사인 하라고 해”
지난해 8월 금호건설 로비를 고발했던 연세대 이용석(전기전자공학과·60·사진) 교수는 여전히 바뀌지 않는 비리 관행을 지적했다.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주택 사전예약
-
인터넷서 농협은 ‘기업 아이돌’… 재계 2위 포스코는 ‘냉무’
농협은 ‘인터넷 아이돌 기업’인가. 농협이 삼성·LG 등과 함께 블로거들이 많이 언급한 기업에 꼽혔다. 순위로는 10위권을 오르내리지만 한때 7위에 오르기도 했다. 실제 거론된 인
-
오세훈 시장 당선 인터넷은 알고 있었다 ?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참패하고 민주당은 선전했다. 하지만 서울시장의 경우 박빙 끝에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이겼다. 인터넷의 키워드 흐름을 분석해 보
-
네티즌, MB정부 원전 수주 - G20 유치에 냉담한 까닭은
인터넷에서 정치 분야의 관심이 급감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이명박 정부에 대한 관심도도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다음소프트가 최근 2년3개월간 인터넷 블로그 약
-
인터넷, 정치를 버리다
국내 ‘인터넷 생태계’의 색깔이 급변하고 있다. 정치색이 확 빠지고, 연예·스포츠색으로 더 물들고 있다. 분수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4대 강
-
아이돌이 점령한 인터넷 … 왜 김수환 추기경을 찾을까
‘빅뱅, 동방신기, 소녀시대, 이명박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샤이니, 2PM, 슈퍼 주니어, 김연아 선수, 김대중 전 대통령.’ 지난 2년3개월간 인터넷 글에서 가장 많이 지
-
‘인터넷 맹신’ 한국인이 1위
한국인들은 상품 구매 등의 단계에서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잘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조사가 글로벌 미디어·마케팅 전문기업인 AC닐슨이 한 조사다. AC 닐슨
-
와인↓ 자전거↑ … 인터넷 화제 세대교체
최근 2년간 인터넷 블로그 포스트 약 6000만 개의 주제어를 분석해보면 생활 분야가 35%, 인물과 장소에 대한 언급이 각각 16%였다. 평화·군대문제·경제위기 등의 사회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