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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버스정류장, 네트워크로 도시 감성을 깨우다
서울에는 6100여 개의 버스정류장, 290여 개의 지하철 역사가 도시 전역에 그물망처럼 얽혀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이동수단의 불합리한 배치로 인해 이용자들이 혼잡과 불편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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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30만 오토캠핑족, 텐트·버너·코펠 매출 쑥
직장인 김인철(40·서울 압구정동)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가족과 함께 경기도 가평의 한 국립 오토캠핑장을 찾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이미 전날 오전 4시에 캠핑장이 다 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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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위구르 유혈 사태 ‘60년 묵은 불씨’
위구르인들은 왜 그토록 분노했을까. 평화롭던 일요일 밤 인민광장이 왜 피로 물들었을까. 184명이 희생된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유혈 사태 이후 우루무치(烏魯木齊)와 카스(喀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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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이동통신사가 원더걸스 스케줄 챙기는 까닭
수해 등 자연재해로 유·무선 통신망이 끊기면 통신 3사의 이동기지국 차량이 투입 돼 휴대전화망 복구작업에 나선다. [SK텔레콤 제공] #1. 강원도 원주에 있는 LG텔레콤 액세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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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이버 테러 끝난 게 아니다
좀비PC에 의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지난 주말을 고비로 거의 소멸됐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는 그제 저녁부터 인터넷 경보 수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낮췄다.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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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外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천안시는 11월까지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문화회관 성환분관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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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기고] 아직도 북한 IP 타령인가? !
지난 7일 DDoS 사이버 테러가 발생한 직후 언론에는 온갖 추측성 보도가 쏟아졌다. 그 중 가장 황당한 보도는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 고위관리 3명을 인용한 AP통신 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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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디어법안 이젠 통과시켜야 한다
영국의 BBC는 60여 년 동안 공영방송의 상징으로서 전 세계 방송제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 방송사들 역시 공영방송 운영 철학에서부터 프로그램 제작이나 디지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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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좀비 PC 하드디스크 파괴”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쓰인 일부 악성코드들이 감염된 ‘좀비PC’의 하드디스크와 내부 데이터를 10일 0시부터 파괴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태의 목적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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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남편 “사기결혼이다” 억울해한 이유 왜?
방송인 박경림이 결혼 전 남편 앞에서 독서광 흉내를 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경림은 최근 녹화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연애시절, 남편과 만날 때 독서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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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사이트 동시다발 ‘사이버 테러’는 처음
청와대 홈페이지와 미국 백악관, 네이버 등 국내외 주요 인터넷 사이트가 동시에 해킹을 당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지금까지 국내 대형 해킹 사고 가운데 피해가 가장 클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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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가 말하는 몸매유지 비결 (rev.01)
‘명품 몸매’의 표준을 제시하는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33). 지난해 여름 수영복 화보로, 내게 맞는 수영복을 찾아서 쇼핑몰 서버가 다운될 만큼 눈길을 모았던 그가 최근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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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군, 여성 동료와의 성관계를 놓고 내기
호주 해군의 남자 병사들이 여성 동료와의 성관계를 놓고 내기를 벌였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 판이 5일(현지시간) 호주현지 방송 ‘7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호주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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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하늘 가는 그날까지 ‘황제 명성’ 그대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7일(현지시간) 열리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 입장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다. 살아 있을 때도 공연 티켓을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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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국에 영공 개방 ‘신 밀월’ 무드 고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6~8일)을 앞두고 양국 간의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은 4일 “러시아가 아프가니스탄으로의 미국 물자와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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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막말은 언어 폭력 … 사회 갈등만 키운다
우리 사회가 ‘막말’로 오염되고 있다. 인터넷 댓글에서나 발견되던 공격적인 말투가 어느새 일상에 자리 잡더니 지상파 방송까지 점령하는 분위기다. ‘막말’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구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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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의 고민
'추억의 물건'인 무선호출기(일명 '삐삐'). 그러나 아직도 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삐삐'를 쓰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삐삐 가입자는 012(리얼텔레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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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중국공산당 생일 맞아 대대적 변신
중국 공산당이 1일 창당 88주년을 맞았다. 숫자 8을 좋아하는 중국인지라 여러가지 창당 축하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는 1921년7월23일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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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똑똑한 군중
2000년 가을 스코틀랜드의 유서 깊은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에 대서양 건너 미국에서 돌연 입학 희망자가 물밀 듯 몰려들었다. 600년 전통이 새삼 빛을 발해서가 아니다.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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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자는 똑같다? 세븐은 ‘상위 1% 남자’”
"휴, 스캔들만 인정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또 걱정이 앞서요. 저 때문에 세븐 팬들이 떨어질까봐서요. 산 넘어 산이네요." 박한별(25)을 만났다. 21일 저녁 서울 강남 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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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상습조작' 100분토론, 중징계 받나
방송통신심의위가 24일 전체회의에서 시청자 의견 조작 논란을 일으킨 MBC ‘100분 토론’에 대해 다음달 8일 제작진의 의견 진술을 듣기로 했다. 의견 진술은 제작진에게 소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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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청담글로벌프렘 外
◆청담글로벌프렘은 25일 청담국제교류 본사에서 종합관리형 조기유학 프로그램 설명회를 초4~중3 대상으로 한다. 캐나다 밴쿠버의 공·사립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방과후 교과목 강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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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위 CJ ‘1위 탈환’ 선언에 GS ‘고급화 전략’ 맞대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일 오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CJ오쇼핑 방송 스튜디오. ‘40만원 세일’이란 글자가 화면을 꽉 채운 대형 전광판을 배경으로 쇼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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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0%가 혁명후 세대, 그들은 자유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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