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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인터넷전문은행은 뭐가 다른가요
Q. 얼마 전 국내 최초의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시중 은행은 물론 저축은행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인터넷전문은행은 일반 은행과 어떤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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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용어] 은산(銀産)분리
케이뱅크의 성공적 출범으로 ‘은산분리 규제’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은산분리는 산업자본(기업)이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회사를 소유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막아놓은 조치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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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메기 잡아 가둔 어장 '은산분리
케이뱅크의 성공적 출범으로 ‘은산분리 규제’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은산분리는 산업자본(기업)이 은행ㆍ보험ㆍ증권 등 금융회사를 소유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막아놓은 조치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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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분리, 수익모델, 보안 강화 ‘3단 뜀틀’ 넘어야 연착륙
━ 인터넷은행 초기 돌풍 이어질까 지난 3일 문을 연 첫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가 나흘 만에 계좌수 10만 개를 넘어서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6일 기준 예·적금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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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물’ 은행권에 메기 한 마리 … 소비자는 즐겁다
“시장에 가볍고 빠른 플레이어가 진입하게 해 금융산업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겠다.” 2015년 1월 당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범 금융권 신년 인사회에서 이렇게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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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해외송금료는 시중은행 10분의 1
애플리케이션(앱) 구동에서 계좌개설까지 평균 소요시간 7분, 수수료가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인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하나의 요구불통장을 두개로 구분해 운용하는 ‘세이프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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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대표 "해외송금 수수료 10분의 1로 낮춘다"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5일 본인가 승인을 받았다.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케이뱅크와 달리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을 한다"며 "편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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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카카오뱅크가 문 연다…케이뱅크와 접전 예고
인터넷전문은행 2호, 카카오뱅크가 오는 6월 영업을 시작한다. 두 달의 시차를 두고 출범하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제6차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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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바람에 소형 관련주만 들썩
인터넷전문은행 돌풍은 증시에도 불어닥쳤다. 4일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케이뱅크 지분을 보유한 다날의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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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면 온라인 계좌 뚝딱, 이틀 새 6만 명 거래 텄다
서울 종로구 한 편의점에서 고객이 인터넷 전문은행 앱을 활용해 무카드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공인인증서 없이 활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뉴시스]폭발하고 있다.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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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돌풍, 증시에도 불었다
인터넷전문은행 돌풍은 증시에도 불어닥쳤다. 4일 인터넷전문은행인 K뱅크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K뱅크 지분을 보유한 다날의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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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이 ‘옥동자’로 지칭한 기업 알고 보니…
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과 '옥동자' 개그맨 정종철(오른쪽) [중앙포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를 ‘옥동자’로 치켜세웠다. 임 위원장은 “K뱅크는 어렵고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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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도 은행계좌 만드는 시대
금요일 밤 12시에 야근을 마친 직장인 김동우(35·가명)씨는 내일 가야 할 결혼식 두 곳이 생각났다. 통장 잔액을 확인해 보니 이번 달 카드 대금이 많이 나가 쓸 돈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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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금융] 블록체인·인공지능·챗봇 … 금융권, 디지털 혁신 가속
은행·증권사·보험사 … 금융가에 '4차 산업 혁명' 바람 블록체인·인공지능(AI)·챗봇(chat-bot)·바이오인증·로보어드바이저…. 은행·보험·증권·카드·자산운용을 망라한 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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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출범인데 ‘돈 걱정’하는 인터넷은행
정보기술과 금융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았던 인터넷전문은행이 결국 ‘반쪽짜리’로 영업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출범에 맞춰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를 제한하는 ‘은산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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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보내고 덜 뽑고…금융권 인력 감축 언제까지
“승진은 쉽지 않고, 버틴다고 퇴사 압박이 사라질 것 같지도 않다. 성과연봉제가 도입되면 퇴직금마저 줄어들 테니 희망퇴직 조건이 솔깃했다.” 한 시중은행 박모 차장(44)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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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은 옛말…금융권 감원 한파 올해도 이어진다
“승진은 쉽지 않고, 버틴다고 퇴사 압박이 사라질 것 같지도 않다. 성과연봉제가 도입되면 퇴직금마저 줄어들 테니 희망퇴직 조건이 솔깃했다.”한 시중은행 박모 차장(44)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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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은행업 본인가 신청…상반기 중 업무 개시
6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가 김진홍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에게 본인가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사진 한국카카오]카카오뱅크 준비법인인 한국카카오가 6일 금융위원회에 은행업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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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올 3분기 금융자산 판매잔고 96조5000억…한국형 투자은행 모델로
한국투자증권은 IPO·인수영업 등 IB업무와 자산관리(AM) 영업을 강화하는 ‘IB-AM’ 사업모델을 고안·적용하고 있으며 ‘한국형 투자은행 모델’ 정립에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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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승부사의 은행을 향한 도전
한국 금융권에 큰 장이 다시 섰다. 네 차례나 무산된 우리은행 민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단연 주목받는 인물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다. 그는 한국 금융계에서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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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회가 인터넷은행 걸림돌 치워줘야
한애란경제부 기자‘금융권에 메기 두 마리가 풀렸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발 은행 빅뱅이 시작됐다’ ‘금융업의 판이 바뀐다’.지난해 11월 29일 금융위원회가 인터넷 전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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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지표 바닥권인 한국 금융의 미래는] 잉카제국처럼 멸망할 것인가 누우(아프리카 들소)처럼 끈질기게 생존할 것인가
한국 금융이 위기다. 예전보다 덩치가 커지고 화려해진 듯 보이지만 정작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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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회사들마다 중금리 대출상품 출시
금융 회사들의 잇따른 중금리 대출 상품 출시로 ‘금리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 은행권의 저금리와 제2금융권의 고금리로 양분됐던 대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금리 선택권이 그만큼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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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뽑았는데, 뛰지 못하는 인터넷은행
‘24년 만에 은행 마을에 나타난 옥동자’. 인터넷전문은행을 두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썼던 표현이다. 그런데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옥동자의 출산 과정이 순탄치가 않다.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