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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배민·아자르·쿠팡 다음은?…글로벌 노리는 K유니콘 "저평가 뒤집을 기회"
"이제는 덩치 큰 국내 기업들이 미국에서 조 단위로 회사를 키울 것이다." (한 킴 알토스벤처스 대표) "수아랩·하이퍼커넥트와 같은 글로벌 단위의 인수·합병(M&A) 사례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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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중국 IT 기업이 억대 연봉 주고 당서기 스카우트하는 이유
━ 민영기업과 당 조직 알리바바 마윈 그래픽=신용호 중국 안방(安邦)보험은 한때 자산 규모 2조 위안(약 340조원)에 달했던 민영 보험회사였다. 왕성한 해외 진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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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3년 넘게 ‘미신고’ 영업했다
카카오의 금융 계열사인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가 3년 넘게 부가통신사업자 등록 신고를 누락한 채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카오페이 이미지.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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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한가운데 규제개혁을 두겠다” 취임 20여일만에 드러나는 스가식 개혁
원격 진료를 디지털 시대에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지난 7일 열린 규제개혁추진회의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원격진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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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원’ 대신 “개발자 모셔라”…IT 경쟁하는 인터넷은행 3사
초가을 IT 인력시장이 뜨겁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9월 들어 공격적인 개발자 채용에 나섰기 때문이다. 케이뱅크 이문환 행장. 케이뱅크 11일 케이뱅크는 IT 분야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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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최종현 25년(CEO 재임 기간) 뿌린 씨앗, 글로벌 SK 열었다
‘총신이 길면 표적에 정확히 꽂힌다’… 뚝심으로 밀어붙인 중장기 사업 결실 맺어 고 최종현 SK 회장이 1988년 6월말 유공(현 SK에너지)의 석유화학 핵심사업인 신규 에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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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19, 무역전쟁…중국 신SOC 투자로 판 뒤집기 나선다
━ 중국 ‘위기의 패러독스’ 재연할까 리커창(오른쪽 세번째)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7월 7일 구이저우(貴州) 구이양(貴陽)의 텐센트 데이터 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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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고령자 결제 정보 가족에게도 알려주는 日카드사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58) 디지털화로 인해 은행점포의 이미지는 크게 바뀌고 있다. 장기적인 저금리와 인구감소, 인터넷 보급으로 은행의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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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토스·카뱅 첫 검사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국내 핀테크(금융+기술) 1위 업체 토스와 인터넷전문은행 1위 업체 카카오뱅크에 대해 검사에 나선다. 토스와 카카오뱅크로선 출범 후 처음으로 금융감독원 검사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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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영토확대…317조 PG시장 판 흔들 ‘토스페이먼츠’ 출범
모바일 금융서비스 기업 비바리퍼블리카(사업명 ‘토스’)가 3일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인 ‘토스페이먼츠’를 공식 출범시켰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앱 '토스'를 운영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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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2.08%…‘두번째 메기’가 휘젓기 시작했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대출 시장에 돌아왔다. 최저 연 2.08%의 저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면서다. 카카오뱅크에 이어 기존 은행 판도를 흔드는 또 다른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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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핀테크 회사 가는데, 넌?”
지난 달 경력직 채용 공고를 낸 네이버파이낸셜의 ‘네이버통장’(왼쪽). 직장인 커뮤니티에선 카카오페이 경력공채가 화제다. 최근 실리콘밸리 출신 개발자를 영입한 개인 자산관리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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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 연봉 1.5배+1억” 실리콘밸리 출신도 韓핀테크 러시
금융권에 최근 핀테크 업계 발(發) 공채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금융권은 물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도 인재를 영입하는 등 공격적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카카오페이가 17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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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박의 이코노믹스] 연금관리·헬스케어·주식투자, 마이데이터 빅뱅이 온다
━ 데이터 경제시대 본격 개막 조재박 삼정KPMG 디지털본부장 핀테크 리더 매월 통신요금과 공과금을 한 번도 빠짐 없이 내고 있고,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금액을 성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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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프티 오원석 회장, 과감한 R&D 투자 성과…제주개발공사, 생수 시장 성장 이끌어 5연속 수상
━ ‘THE CREATIVE MANAGEMENT 2020’ 크레에이티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판로가 막히면서 기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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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핀테크, 테크핀 그리고 빅테크
과거 금융산업은 금융사끼리만 경쟁하던 구조였다. 지점 입점 전략, 금융상품 전략,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은행과 은행, 증권사와 증권사가 경쟁하던 산업이었다. 금융사들만이 영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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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35조' 네이버의 부활…그뒤엔 '한국 뺄셈 해외 덧셈'전략
35조1000억원 〉 28조6000억원 지난 7일 코스피 상장사인 네이버 시가총액이 35조원을 돌파했다.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시총을 모두 합한 값(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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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큰 ‘금융 메기’ 토스, 5년 2개월 만에 첫 월간 흑자
이승건 대표. [연합뉴스] 5년 만의 흑자 전환이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 달 처음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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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도 "이게 뭐냐"던 간편송금 토스, 5년만에 첫 흑자
5년 만의 흑자 전환이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 달 처음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열린 '토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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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레 야당이 文 치켜세웠다···인터넷은행법 통과 '한밤의 설전'
“인터넷전문은행의 활성화는 문재인 대통령 금융혁신 제1호 공약이다.”(김종석 미래한국당 의원) “금융 관료들의 전횡과 잘못된 법안에 대해 당당히 안 된다고 외쳐서 20대 국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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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케이뱅크가 진짜 살아남으려면
케이뱅크가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이 29일 국회를 통과하면서다. 신규 신용대출이 중단된 지난해 4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케이뱅크가 대출영업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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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온라인 원격대학원, 2020학년도 후기 9월 입학 석사과정 남녀 신입생 모집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원격대학원이 2020학년도 9월 입학의 후기 석사과정 남녀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향장미용학과, 교육공학과, 영·유아교육학과, 실버비즈니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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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고객 업고 질주하는 카카오뱅크…"하반기부터 IPO 실무 준비"
카카오뱅크가 하반기부터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실무적 준비에 돌입한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가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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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언택트가 표준이 된 시대… '언택트 서비스'가 경쟁력
매년 봄,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로 시끌벅적했던 문구점 풍경은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없다. 학교앞 문구점 사장님의 역할은 온라인 쇼핑몰 직원이나 배달직원으로 대체됐다.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