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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환의 의학오디세이] 아다지오의 미학
안태환 의학박사·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비인후과 질환의 경우 일상에서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에 피해 가기 힘든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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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믿었다 사망···트럼프발 가짜뉴스, 사람 잡았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장벽 기념 공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스크를 쓴 벽화가 등장했다. 과거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 소련의레오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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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코로나 무기는 단백질 뿔···마스크 쓰면 안되는 이유는?”
알아야 이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이라고 다르지 않다. 본격 확산 갈림길에 선 미국 매체들도 앞다투어 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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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오줌서 황금 뽑아내려던 열망이 근대과학 터 닦았다
━ [비주얼 경제사] 연금술 조셉 라이트, '현자의 돌을 찾으려는 연금술사'. 1771~95년. 어두운 실내에서 한 노인이 무릎을 꿇은 채 뭔가를 올려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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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만 가지고 있는 근육은?” 재치 있는 인체도 화제
[사진 'yangchikii' 인스타그램]인체의 근육에 재치 있는 이름을 붙여 새롭게 만들어 낸 그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흔한 인체의 신비’라는 제목으로 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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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었더니 세포 깨끗, 저세상에 못 간다고 전해라
미토콘드리아(붉은색)는 세포의 보일러로, 과식으로 고장나면 분해돼야 한다. 파란색으로 나타낸 것은 세포핵이다. 장거리 배낭여행의 성공 비결은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버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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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맨’ 다빈치의 재발견
[뉴스위크] 미술가, 발명가, 과학자 등 다재다능한 면모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열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팬들은 제대로 된 그의 전시회가 열리기를 76년 동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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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의 주범은 성장인자 결핍 주름·기미·잡티 … 근본 원인 잡아야
CR-5는 다양한 기능성 원료와 성장인자 단백질들을 이용해 주름·미백·기미·잡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복합기능성 멀티솔루션이다. [사진 넥스젠바이오텍] 재조합단백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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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미백·기미·잡티 한번에 해결 … 엄마 얼굴 '1석4조' 웃음꽃
‘CR-5’는 기능성이 검증된 성분으로 주름·미백 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복합기능성 멀티 솔루션이다. 오른쪽은 넥스젠바이오텍의 연구소. [사진 넥스젠바이오텍] 가을 환절기가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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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태블릿 PC의 역습…10대 목 디스크 환자 50%↑
20대 여성이 카페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김수정 기자] 잡지사에서 근무하는 강동일(27·서울 용산구)씨는 최근 왼팔의 힘이 빠지면서 악력이 약해지는것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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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신체 리모델링 반년 만에 허리통증 싹~
신체의 좌우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려면 ‘신체디자인’ 운동을 해야 한다. [중앙포토]대개 허리가 아프면 수술이 최선의 치료법이라고 생각한다. ‘척추수술공화국’이라는 오명이 생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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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주범 유해산소 해결사 ‘수퍼푸드’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고 한다. 토마토를 비롯한 슈퍼푸드는 면역력을 높이고 산화를 막아 많은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중앙포토]인체도 녹이 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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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에겐 등산보다 수영이 '보약'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가을이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다. 산에는 등산을, 운동장엔 축구를, 동네 마당에는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을지병원 김진수(족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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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에겐 등산보다 수영이 ‘보약’
을지병원 김진수 교수가 한 프로축구팀 유니폼 앞에서 운동할 때의 주의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을이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다. 산에는 등산을, 운동장엔 축구를, 동네 마당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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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없지만 ‘잠재적 환자’인 내 몸 … 대체의학의 숲으로 들어가 볼까요
미래의학으로 주목받는 통합의학을 경험해보자. 통합의학은 근거 중심의 서양의학이 발전하는 동안 제도권 밖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던 것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만성병의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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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태양風이 몰아쳐 지구 ‘大정전’ 주의 바랍니다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상공에 오로라가 나타났다. 오로라는 태양에서방출된 플라스마가 극지방 대기 상층부에서 공기분자와 반응해 일어나는 방전현상이다. 오로라 아래쪽에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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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발의 건강이 전신의 건강이다
한국체대 스포츠의학 오재근 교수아이들을 사랑한다면 발을 자주 만져 주자. 시간이 된다면 씻어 주자. 아이는 간지러움과 함께 짜릿한 사랑을 느낄 것이고 아빠 엄마는 따뜻한 물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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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의학은 비과학적이다?’ ‘신비의 학문이다?’ ‘어렵다?’
지난 1일 대한한의사협회 40대 회장에 취임한 김정곤(47·사진) 회장이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인식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년간의 회장 임기 안에 ‘생활 속의 한의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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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운동 중의 타박상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다. 만물이 싹트는 봄엔 인체도 생기가 돌고, 이때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질 뿐 아니라 근육·관절이 튼튼해진다. 하지만 운동에는 부상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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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몸도 ‘가뭄’ 앓는다
관련기사 겨울엔 몸도 ‘가뭄병’ 오랜 겨울 끝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 그동안 억새를 태우는 대보름 민속축제마저 가뭄 때문에 큰 화재 참사로 이어지기도 했다.이맘때면 우리 인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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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몸도 ‘가뭄병’
겨울이면 인체도 ‘가뭄병’을 앓기 쉽다. 대기는 건조한데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지 않은 탓이다. 몸에 물이 부족해 나타나는 질환과 예방책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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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하고 2배 오래 살게 하는 유전자' 발견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노화 과정을 늦추는 유전자들이 발견됐다. 캘리포니아대 케뇬 박사팀이 벌레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daf-2'라는 유전자의 한 가지 변이가 수명을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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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사촌’ 항산화제 코큐텐의 효능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항노화뿐 아니라 질병에 취약한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사진은 약국서 코큐텐 제품을 상담하고 있는 약사.사람의 몸도 녹이 슬까? 모든 물질이 원자와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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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황세희의몸&마음] '정신과 의사와 친해지세요
'이러다 내가 미쳐버리는 것은 아닐까?' 무한 경쟁과 양극화의 골이 깊어지면서 한국인의 정신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행(幸).불행(不幸)은 상대적 조건에 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