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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옹진군 영종도|조필대(이대교수)
멀리 못가는 분을 위해 서울서 아주 가까운 곳을 한군데 소개한다. 영종도는 인천시에서 바라다 보이는 섬. 그러나 행정구역은 옹진군 (황천군이었으나 지난7월1일부터 개편)에 속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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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독립주택과 「마이·홈」작전
「아파트·붐」이 일고있지만 아직도 전체주택 4백55만호의 99%가 독립주택이다. 특히 농촌에서는 오랜 풍습에 따른 대가족제도와 폐쇄된 가정생활 등으로 여전히 독립주택에 살기를 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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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세…들치기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택시」를 전세내 들치기를 해온「곱슬이파」들치기단 두목 안명준(32·서울성동구마장동747·전과4범)과 일꾼 박수일(33) 천홍우(31) 등 3명을 범죄단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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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코스가 유행|만원 이내의 여비로 갈 수 있는 주말관광 안내
어디론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봄이 무르익어 가는 계절. 올해 관광은 종래의 2박3일이나 3박4일의 장기여행보다 1만원이내의 여비로 토요일 하오에 서울을 벗어나 일요일 저녁에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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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지하철
서울의 지하철공사가 절반이상 끝났다. 홍수같이 밀리는 차량과 인파로 한계점에 도달한 서울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위해 지하철1호선 (서울역∼청량리)이 착공된것은 71년4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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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즐겨온 새벽산책길서 비명에 타계한 검소·강직·성실의 노법조인|전대법관 김세완옹 윤로 별세
80평생 새벽산책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즐기던 노법조인이 새벽산책길에서 목숨을 빼앗겼다. 전대법관김세완씨(79)가 11일새벽4시12분 서울종로구와룡동1 국립과학관앞길에서 길을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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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코트
「유니언·데니스·클럽」은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심곡구리에 위치, 도시의 소음을 벗어난 「코트」이다. 지난 11일 개장된「코트」5면이 완전히 과수단기계곡에 파묻혀 있는 느낌으로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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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치인 주취객 택시에 또 치여 숨져
6일 밤 11시55분 서울 영등포구 목동157앞 경인고속도로를 건너던 김창규씨(25·성북구삼양2동742)가 인천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 7-9263호「트럭」(운전사 김배룡·2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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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해가 바뀜과 함께 우리주변에는 달라진 것도 많다. 중앙선 전철화, 서울∼부산, 인천간 전화의 자동즉시화, 신원조회 등 각종 민원의 간소화 등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도 있고 병역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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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 깡패8명 검거
폭력배 근절을 위해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지구 합동 단속반은 24일 서울역과 양동 일대를 중심으로 날뛰던 폭력배 죽교파 두목 이성식(25·중구 양동169) 등 일당8명을 검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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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장기교통대책
14일 김 교통은 서울의 지하철과 수도권 전철화를 87년까지 완공키로 한다는 대중교통수단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에 의하면 87년까지 총연장 2백31㎞의 수도권 도시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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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의 근원적 해소
교통부는 14일 심화된 수도권의 교통난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미 건설중인 지하철 1호선 등 5개선의 지하철과 3개선의 전철을 오는 87년까지 완공하는 『대중교통대책』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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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22일은 가을의 명절 한가위. 햅쌀로 빚은 송편과 햇과일을 정성 들여 차려놓고 선조에 대한 차례와 성묘로 1년의 풍요와 평안을 감사 드리는 날. 공휴일이자 평균 섭씨 19도로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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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초비상
제주를 스쳐 서해안을 따라 제7도 태풍 「리터」호가 서서히 접근, 이미 제주도와 목포 등 남해안에서 피해가 나기 시작했다. 최대풍속 35m의 무서운 폭풍을 몰아쳐 오는 「리터」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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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회비로 고민하는 신민
청와대 비서실은 박정희 대통령의 7대 취임 1주년을 열흘 앞둔 20일 새벽 독자적으로 비상훈련을 실시. 새벽 5시까지 청와대로 집결하라는 비상발령에 따라 비서실 직원은 물론 특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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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에 받혀 부상당해도 승객 태운 회사에 배상책임"
서울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변정수 부장판사)는 13일「택시를 타고 가다 중앙선을 넘어온 다른 차에 떠 받혀 중상을 입은 이규운씨(인천시 북구 부평 동378)와 가족 3명이 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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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심부름 시킨 뒤 손님이 택시 몰고 도망
○·‥22일밤 10시쯤 경기영 2-2896호 「택시」운전사 이문조씨(초) 는 잃어버린 그의「베이지」색「코로나·택시」를 찾아달라고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신고 했다. ○…이씨는 이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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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등 공범 4명 추적
장항선 특급 열차 안 제일은행 돈 1천1백만원 들치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2일 상오 현금 1천55만6천1백원을 가지고 검찰에 자수한 신호철(28·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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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백만원 들치기 자수
장항선 특급열차에서 서울 한국은행에 현송 중이던 제일은행 광천지점 현금 1천1백만원을 들치기하여 도망쳤던 주범 신호철(34)이 21일 상오 쓰고 남은 현금 1천53만원을 가지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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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단체 30여명 영장청구
각종 조합·시장번영회·협회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전국경찰은 수사 7일째인 18일 경리장부 등의 계수파악이 끝난 1백20개 단체 중 경리부정의 확증이 잡힌 대한약품공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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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조합·협회 등 일제 수사|치안 국 전국 29개 단체 대상으로
치안 국은 12일 조합·협회·번영 회 등의 이름을 가진 29개 종류의 각종 단체에 대한 일제 내사에 착수했다. 치안 국은 이 내사를 위해 각 관하 시-도 경찰국에 특별수사반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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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미병, 운전사 마취 택시료 안내고 도망
【인천】7일 하오5시30분쯤 인천시 부평동 미 제○부대 근처 길에서 서울 영2-7269호 택시(운전사 김봉수·28)를 타고 온 소속과 이름을 알 수 없는 미군사병 3명 가운데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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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배 활개…시내버스
버스 타기가 불안해졌다. 택시요금이 오른 뒤 나들이하는 도시의 시민들이 버스로 몰리자 혼작한 차안을 무대로 승객들의 팔목시계, 핸드백 등을 전문적으로 낚아채는 치기배사건이 두드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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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4년…국제밀수|「억대밀수」수사서 밝혀진 그 조직과 수법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국제밀수조직은 지난 4년 동안 활개를 쳐 왔음이 수사결과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 사정보좌관실과 검찰 합동수사 반이 적발한 이번 밀수사건은 그 조직이 국제적인데